저택 (리메이크)

ㄱ) 완성성 : 4/10

타이틀부터 시작해서 엔딩까지 준수한 완성도가 엿보였습니다.

다만 엔딩도 중복, 플레이방향도 중복, 이런 아쉬운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ㄴ) 시스템 : 5/10

리메이크로 항암제를 넣으셨네요 : ) 이제 세이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전반적으로 어두컴컴한 배경에다가 빨간조명으로 하여금 플레이어로 방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사용도 좀 더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ㄷ) 재미성 : 1/10

플레이하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마치 앞이 안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그마저도 양 엔딩의 중복요소도 지루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ㄹ) 독창성 : 5/10

평범한 탈출게임이였습니다. 

ㅁ) 적절성 : 5/10

맵의 관통의 문제점,  너무 어두워서 무엇이 열리거나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만 공포의 분위기나 BGM사용은 적절했습니다.

괜찮은 스토리가 더더욱 암울해졌네요.. 플레이어로 하여금 납득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ㅂ) 균형성 : 3/10

전체적으로 어렵다보다는 게임이 불친절했습니다. 항암요소를 투여해도 여전히 불친절합니다.

위험의 표시가 있었지만 표시가 너무 짧거나 표시없이 죽는경우가 태반이고 , 특정 방법이나 가이드없이 일일히 찾아야하고, 뜸금없는 갑툭튀, 게임진행에 설명이 없고, 어디서 열쇠를 얻어야하는지 그 열쇠를 어디서 꼽아야하는지, 망치를 사용했는데 누구는 죽고 누구는 안죽고, 툭하면 죽고, 선택지의 애매함 , 등등 난이도조절은 실패한것 같았습니다.

난이도가 추가가 되었는데 종류가 너무나도 많고 하드코어모드로 클리어해도 별 다른 부분을 못 찾았습니다.

+ 망치 교환 부분에 자동으로 인벤이 올라가는 센스가 있어서 1점을 더 주었습니다.

총점 : 23/60

결과 : 거절

이전과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달라진거라면 초반에 항암제를 첨가한것 정도? 아직도 부족한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