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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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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간 : 약 8개월
제작 툴 : RPGVX
최대 플레이 시간 : 1시간 30분 ~ 2시간

 

Special Thanks

 

빙냥이님

클릭N드래그님

cocos님

BY_RAIN님

두부님

 

--------------------------

!참고해주세요!
이 게임에는 애니메이션/동방 등 기타 제작자 개인취향이 담긴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대신, 스킵모드로 스킵도 가능합니다.

 

PS. 죠죠 등은 스킵기능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프롤로그--------

 
병신대전쟁 이후 1년....
다구리는 요구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던 도중, 만[卍]의 힘을 계승받게 된다.
만의 힘이란, 다구리의 세계에서 가장 탐내는 힘으로,신의 능력과 가장 근접한 능력이다.
하지만 다구리는,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다운로드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0Byn1lp1cHSOWOElnZlVlOWVFbVE/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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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초 2014.08.13 01:46

    ㄱ) 완성성: 3/10

    엔딩까지 무사히 봤습니다.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홍려언!!!!2.PNG


    다만 사소한 버그들이 너무 많습니다. 배 이용이 안되다던지 자잘한 버그가 많다보니 나중에는 이게 버그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ㄴ) 시스템: 7/10

    이것저것 뒤섞여있지만 흡입력있고 이해하기 쉬운 세계관으로 게임을 살려주셨습니다. 맵배치도 매우 적당했고 길을 찾기도 쉬웠습니다.


    메뉴도 알아보기 편했고 포션이라던지 장비도 단순해서 게임의 장르에 알맞도록 배치해주셨습니다.


    메인 스토리외에 무한의 탑배치로 파고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 어울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단점을 몇가지 꼽자면 보조인물들이 후반에 갈수록 잉여화가 심각해집니다. 요구리의 점프나 나무베기 등등 각각 캐릭터의 패시브도 있지만 후반으로 넘어가면 시간봉인, 버틸수없는 맷집 등등 다구리를 재외하고는 사실상 잉여이기 때문에 좀 더 활용도를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ㄷ) 재미성: 6/10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몰입감있는 스토리, 그리고 중간중간 약빤 대사들이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중간중간 깨알같은 캐릭터 삽입과 패러디가 왠지모르게 반가웠고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후반에 막장스러운 난이도와 재도전시 많은양의 택스트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지치게 만들수도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이 재미에 반감을 가질수도 있고 안좋은 영향으로 끼칠 수 있습니다.


    ㄹ) 독창성: 6/10

    독특한 시스템의 UI 양산형 RPG 보다는 병대만의 스타일이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렇게 까지 뛰어나게 독창성 있는 부분은 없는것 같았습니다. 장점도 단점도 없이 적당한 느낌정도 됩니다.


    ㅁ) 적절성: 5/10

    각 캐릭터간의 개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스킬구성이 캐릭터별로 역활이 매우 잘나타나서 캐릭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로간의 알맞은 역활을 이해하기가 쉬웠고 활용할수 있었습니다.


    장르가 RPG이지만 사실상 어드벤처 게임으로 봐야할 정도로 의미가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자기 캐릭터가 점점 더 성장하는걸 봐야하는데 굳이 노가다나 이런거 없이 진행에 따라 자연스럽게 강해지니 사람에따라 호불호도 갈릴수도 있습니다.


    ㅂ) 균형성: 4/10

    처음 플레이를 해도 무난하게 클리어 하실수 있도록 벨런스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초중반 한정으로 너무쉽거나 너무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이 정도가 딱 적당한것 같았습니다.


    후반이 상당히 어렵고 약간의 운요소가 있습니다. 특정 부분에서 전원 방어를 요구한다던지 난감한 스킬과 여러회자 도전을 요구하는 난이도는 여태껏 쉽게 만들어놓고 당혹스럽게 만들어버립니다. 난이도가 높으면 플레이어로 하여금 준비를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총점 : 31/60

    결과 : 통과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지만, 베겜에 올라갈 정도로 충분한 재미는 있었습니다.

    저는 통과에 1표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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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D 2014.08.13 02:48

    ) 완성성 : 6/10

     

    스토리의 시작과 끝이 있었습니다. 사소한 버그가 조금 있었지만 진행이 불가능하거나 힘들 정도로 치명적이지는 않았습니다.

     

    ) 시스템 6/10

     

    적재적소에 쓰인 적절한 퀄리티의 BGM들과, 적절한 이펙트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위를 부술 때도 그냥 단순히 바위가 부서졌다! 로 끝나는 게 아닌 깨알 패러디가 들어가 있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저작권 쪽에서 문제가... 특히 후반부의 대사 연출이 조금 오글거릴 수도 있었지만 그렌라간 BGM과 시너지를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파티원을 배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두기는 했는데, 게임 내에서는 개인적인 체험으로는 안 써도 상관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속도 조절계가 정말 편했습니다. 마하 속도가 없어진 거랑 등장인물이 이동하는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다시 일반 속도로 돌아가는 게 좀 아쉽긴 했지만...

     

    ) 재미성 6/10

     

    게임 자체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게 재밌는 스토리에서 나온다기보다는, 스토리라인은 클리셰로 점철되어 있지만 패러디나 연출을 통해 재미를 이끌어냈다고 봐야겠죠. 작중 등장한 다양한 패러디들을 모르는 사람한테는 이 게임의 재미가 제대로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캐릭터의 대화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개그 등은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무한의 탑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플레이타임 동안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독창성 4/10

     

    자작 그래픽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다른 게임과 큰 차별화를 두지는 못한 것 같네요. 자작 캐릭터와 설정 등을 사용한 것은 좋지만 그 캐릭터의 성격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독창적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웠고, 기존에 많이 보이던 흐름이었죠. 재미있기는 했지만 독창적인 건 아니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포장지는 멋진데 내용물은 어디서 많이 본 선물상자 같은 느낌입니다.

     

    ) 적절성 5/10

     

    스토리는 일자형이었지만 그 덕에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폐허가 된 마을을 복구하는 서브퀘스트를 통해 베타버전보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자연스럽게 안내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스토리가 좋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또 잘 모르겠는 게... 중간중간 개연성이 없는 부분도 있었고... 주요 악역 3세력 중 하나는 갑툭튀한 사기캐 하나가 무찔러버렸고, 무적포스를 내뿜던 다른 하나는 스토리 끝날 때쯤 되자 이미 도망가고 없고... 플레이어가 키운 캐릭터의 힘으로 무찌른 것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 하나도 반쯤은 원래부터 쎘던 놈들의 도움을 받았죠. 그리도 배경음악이나 이벤트, 효과음 등은 상황에 아주 적절했습니다. 다만, 마지막 저장 시점 이후 최종보스까지의 이벤트가 너무 깁니다... 입장 직전이 아니라 전투 직전에 저장 장소를 만들었다면 어땠을까요?

     

    ) 균형성 3/10

     

    이 게임에서 균형성을 따질 만한 부분이라면 역시 전투 밸런스겠죠. 전에 플레이했던 베타 버전에서는 전투가 지루한 부분이 흠이었는데, 완성판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후반부에는 랜덤신의 가호를 바라야 하는 문제가 살짝 있지만, 다양한 상태이상과 스탯 감소 스킬들을 이용해 전보다 재미있는 전투를 만들어냈습니다. 자칫 잉여화될 수 있는 캐릭터들에게 특색있는 스킬을 부여해 좀 더 쓰이게 만들어준 것은 좋았습니다. 다만 그것도 구리/무리 보스들을 상대할 때까지의 이야기인 듯합니다. 특색 있는 스킬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캐릭터 스킬 간의 명확한 컨셉 차이는 찾기 힘들었고(랜덤신에 의존하는 약캐가 두부 하나면 모르겠는데 콘구리에 요구리까지 확률 기술이 있습니다. 피카츄는 처음부터 헤어질 때까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두부/콘구리는 스킬로 떨어뜨리는 각기 다른 스탯이라도 있지만 피카츄는...) 우부(마지막에 만나는 동료여서 기대했는데 몸이 종이쪼가리...)나 콘구리 같은 경우는 후반부에는 정말 핵심 딜러들(베리타즈, 패왕구리, 다구리) 스킬 한 번 더 쓸 수 있도록 포션 먹이는 역할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캐릭터가 한 명이면 모르겠는데 두세 명이 있으니...

    베리타즈나 패왕구리 등의 캐리들과 일반 캐릭터들의 차이가 좀 큽니다. 제란다전에서는 패왕구리 혼자서 싸우게 하셨는데 플레이어 시점에서는 지금껏 키워온 캐릭터를 쓸 필요도 없이 중요 3세력 중 하나의 보스(게다가 유일하게 컷신까지 나온!)을 아무 개연성 없이 튀어나온 사기캐 하나로 잡는다는 허탈한 전개가 됩니다.

    하지만 최종전 자체는 변신도 추가되기도 했고 메인 캐릭터인 다구리가 주역으로 활약해서 지금껏 쌓아온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예전보다 패왕구리의 활약도 줄었고요.(다만 최종전에서도 상태이상이 적절히 받쳐주지 않으면 어렵다는 점이... 속박이나 결계를 쓸 수 있는 캐릭터로는 계속 그 기술만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조 캐릭터들이 한방에 죽어나가는 터에 포션을 아껴두지 않았던 첫 번째 도전에서는 지고, 두 번째도 저도 몰랐던 마비 상태이상이 터져 겨우 깼던 기억이 납니다.)

     

    총점 : 30/60

    결과 : 통과

     

    29점을 줄지, 아니면 30점을 줄지 고민을 진짜 정말 엄청 많이 했던 게임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이렇게 단점이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많이 적혀 있군요. 하지만 뭐, 게임을 할 때는 그렇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단점들이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인 1시간~1시간 30분 동안 적절히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리고 이걸 고치면 저게 터지는 우여곡절의 게임 병X대전쟁 2였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기에 통과를 드립니다. 게임 제작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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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AIN 2014.08.14 02:00
    *이미 베스트 게임 통과가 되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심사평을 올려봅니다.

    ㄱ) 완성성 : (10/10)

    (게임의 엔딩이 제대로 존재하는 지, 게임에 진행 불가능한 버그가 없는 지 봅니다)

    게임에 엔딩이 제대로 존재하고, 진행 불가능한 버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점을 드립니다. 다만 그 사소한 버그가 다른 게임에 비해 자주 보이는 거 같습니다.

    ㄴ) 시스템 : (6/10)

    (게임에 사용된 메뉴, 전투 방식, 게임 내 독자적인 시스템등등을 봅니다)

    기본적인 알만툴 시스템, 기본적인 턴제 전투. 동료교체 시스템이 있긴 했지만 쓸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플레이어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괜찮았습니다. 또 맵 이동시 워프포인트가 있다는 점도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ㄷ) 재미성 : (4/10)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조작적인 즐거움, 스토리의 즐거움, 일러스트같은 눈(?)의 즐거움을 봅니다)

    그래픽의 경우 RTP + 약간의 자작 소스였는데 자작 소스가 rtp하고는 잘 어울리지는 않았습니다. bgm의 경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이었지만 다행히 출처는 다 표기해주셨군요. 상황에 적절했습니다. 조작의 경우 월드맵을 탐색하고 전투를 하고 이벤트를 감상하는 턴제 rpg로 그냥저냥 보통이더군요. 그래도 특별히 암 걸리게 하는 요소가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스토리의 경우 병x대전쟁 1을 안해도 그럭저럭 이해는 됩니다만 아무래도 베리타즈, 홍련, 다구리 간의 캐릭터 관계도던가 옛날 병x국의 모습에 대한 언급 등 잘 와닫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또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모험물에 병맛, 패러디가 들어간 건데 들어가는 병맛이나 패러디가 갑작스런 피카츄 영입과 퇴장, 메타발언(제 4의 벽을 넘은 제작자 드립) 등 뜬금없이 나오는 부분도 있어서 큰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또 갑작스럽게 퀘스트가 있다던가(서브 퀘스트라서 해결 안해도 되지만) 갑자기 챕터 1 끝 챕터 2 시작 이렇게 된다던가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막 섞여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기다 캐릭터의 경우 들어오는 캐릭터는 많고, 각자 개성이 있는데 다구리, 홍련, 패왕구리, 베리타즈를 제외하고는 점점 갈 수록 스토리에서 공기가 되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ㄹ) 독창성 : (4/10)

    (게임 내 시스템이나 스토리, 연출의 독창성을 봅니다.)

    포켓몬, 동방, 죠죠 같은 메이져한 패러디가 종종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독창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구리도 사실 레....읍읍읍읍.....연출도 rpg 같은데에서 자주 보는 것이라서 딱히 독창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클리어 이후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게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ㅁ) 적절성 : (6/10)

    (게임 플레이 시간의 적절성과 게임 흐름의 적절성을 봅니다.)

    플레이 시간이 1~2시간이었는데 그렇게 길지 않고 쭉쭉 잘 흘러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몰입도는 높았습니다.

    ㅂ) 균형성 : (4/10)

    (게임의 난이도가 적절한 지 봅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조금 쉬운 편이었습니다. 다만 난이도 조절에 문제가 보입니다. 최종보스인  어나더 다구리보다 전인 텐구리 2차전과 홍련 3차전이 더 어려웠습니다. 

    총점 : 34/60
    결과 : 보류

    나름 재밌게 즐기긴 했지만 아쉬운 점이 좀 있어서 통과는 드릴 수 없습니다(이미 베겜 등극해서 의미 없는 심사평이지만)
  • ?
    안물 2016.08.02 08:25
    https://drive.google.com/file/d/0Byn1lp1cHSOWOElnZlVlOWVFbVE/edit?usp=sharing
  • ?
    이런사람은 나야 2016.11.27 18:17
    베리타즈를 다구리가 소환한다고 이벤트가 뜨지않아서 계속 죽네여;;
  • ?
    무한 2019.06.04 21:08
    많이 늦었는데 무한의 탑 어떻게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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