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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창에 깔깔깔이라고 치다가 문득 떠올라서 써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좀 많을거에요.


제목-외부의 적


-설정

...XXX년 모월 모일, 깔깔깔이라는 웃음소리를 가진 깔깔족과 낄낄낄이라는 웃음소리를 가진 낄낄족은 웃음세계를 자신들의 지배 하에 두고자 깔낄연맹을 창설한다. 그들의 압도적 위세 앞에 허허족과 후후족 그리고 히히족이 당했으며 겔겔족이나 헐헐족도 그들의 영토를 위협받는 중이었다. 그 와중에 웃음세계를 우울한 세계로 탈바꿈시키려는 외계인 우울쟁이들이 웃음세계를 침공하게 되고, 깔낄족은 우울쟁이들이 위협적이라 판단하여 다른 국가들에게 휴전 및 동맹을 제안하지만 이미 깔낄족에게 많은 것을 잃은 다른 웃음족들은 양쪽 모두를 적대적으로 대하는데...


-프롤로그

깔깔족과 낄낄족을 제외한 13개 웃음족의 연합이 창설되었다. 그들은 "큰웃음 연합"이다. 그들의 대표이자 하하족의 장로 하 이파이브(55세, 장로)는 깔낄 연맹을 막는 것보다 우울쟁이들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 선언한다. 그는 고대 지식의 전승자로 오래 전 번창했던 ㅋㅋㅋ문명의 전설의 치과의사가 사용했던 웃음가스만이 우울쟁이들을 무찌를 해법이라고 연설하였다. 그 이후 큰웃음 연합은 군대를 재편함괴 동시에 웃음가스를 찾아나설 용사를 선출하는데...


-1장

큰웃음 연합의 용사로 선정된 두 명의 남성, 헤헤족의 헤 이스트(20세)와 하하족의 하 이마트(19세)는 술집에 앉아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하이마트는 자신이  왜 용사로 뽑혔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들은 모험을 떠났고, 첫 번째 목적지는 헤헤족 영토의 ㅋㅋ유적이었다. 그러나 ㅋㅋ유적은 이미 우울쟁이들이 점거하고 있었고, 그들은 우울쟁이들과 싸운다. 우울쟁이들을 격퇴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곳에는 웃음 가스가 없었고, 유적은 폭발한다.


-2장

헤이스트는 우울쟁이들이 왜 그곳에 있었을지 생각해보다가 구들도 웃음가스의 존재를 안다는 결론을 내렸다. 같은 시각, 깔깔족 연구소에서는 그들의 지배야욕을 큰웃음 연합과 우울쟝이들 모두에게 돌릴 수 있는 새로운 무기, 항우울제의 개발에 착수한다. 이것은 우울쟁이들에게 사용하면 그들을 죽일 수 있고, 같은 웃음세계 주민들에게 사용하면 그들을 조증상태로 만들어 광폭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다음 날, 용사들은 그들의 다음 행선지를 꿀잼의 사원으로 결정하고 여정을 계속했다. 그 도중에 다다른 마을에서 낄낄족 탈영병을 만나 하이마트가 상처를 입는다. 마을 사람들의 힘으로 탈영병을 잡으나 헤이스트의 실수로 그를 죽이게 된다. 탈영병은 죽으면서 니네나 외계인들이나 똑같이 우리 적이다. 라는 말을 한다. 헤이스트는 난생 처음 사람을 죽였다는 공포감과 탈영병의 말 때문에 충격을 받는다.


-3장

헤이스트는 계속 괴로워하고 하이마트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며 계속 그를 위로하려 한다. 그러다 꿀잼의 사원에 도달한 그들은 그곳에서 문제를 풀다가 웃음가스는 재미있는 것이 아닌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므로 꿀잼의 사원에는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둘은 계속 찾아보자는 의견과 더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나가자는 의견으로 나뉘어 언쟁을 벌이다가 굉음에 일단 몸을 숨긴다. 굉음과 함께 등장한 것은 우울쟁이들이었다. 일자형의 관문에서 돌아나가면 우울쟁이들과 싸워야 하고 앞쪽으로 더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 그들은 계속 나아가다 도저히 풀 수 없는 문제를 마주하게 된다. 결국 숨어서 우울쟁이들이 관문을 풀거나 파괴하기를 기다리는데, 우울쟁이들이 그들의 존재를 눈치챘다. 하는 수 없이 하이마트는 트라우마로 정상이 아닌 헤이스트를 살리기 위해 우울쟁이들의 이목을 끌고 사망한다. 헤이스트는 성공적으로 도망쳐 나오는 데 성공하지만 모험에 진절머리가 나 큰웃음 연합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4장

큰웃음 연합은 헤이스트의 패퇴에 슬픔에 빠진다. 장로 하이파이브는 새로운 용사를 뽑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 중 가장 큰 자질을 가진 사람은 깔깔족의 깔 맞춤이라는 자였다. 새로운 용사가 깔낄연맹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큰웃음 연합은 혼란에 빠진다.

그때 깔 맞춤(24세, 연구소장)은 신무기 항우울제를 개발중이었다. 샘플은 완성된 상태였으나 그 성과를 테스트할 필요가 있었다. 그는 샘플을 몇 개 가지고 나선다.

새로운 용사가 적대 세력인 깔낄연맹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큰 파장을 미쳤다. 3개의 일족이 큰웃음 연합을 탈퇴했으며. 연합 안에서도 불신과 균열이 생겼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은 용사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오는 것 뿐인데, 헤이스트는 이미 실패한 선례가 있는데다가 현재 상태도 썩 좋지 않다. 결국 용사 자체의 정통성에 논란이 생기고, 헤이스트는 묵고 있던 여관(연합을 탈퇴한 킬킬족의 영토에 있던 여관이었다)에서 연합 탈퇴 일족의 투숙객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후 쫓겨나게 된다. 비참해진 헤이스트에게 이제 남은 것은 용사의 임무뿐이었다. 결과가 어찌 되든 이제 잃을 것도 없으니 그는 깔낄연맹으로 향하기로 한다.


-5장

깔낄연맹까지도 새로운 용사의 소문은 퍼져 있었다, 연구소장 깔맞춤(여자다)은 새로운 용사나 적대국에 대한 조롱을 무시한 채 깔깔족 영토 외곽의 초원으로 향했다. 이곳은 소수의 우울쟁이들이 주둔해 있다는 곳이었다. 그녀는 항우울제 몇 방을 이용해 우울쟁이들을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때 그녀는 근처 깔깔족 초소에서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 무시하고 계속 외계인들을 찾아나서던 중 그는 초소 쪽이 조용해진 것을 느꼈다. 그쪽에서는 적국의 청년으로 보이는 남자가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웃음세계 주민에 대한 테스트는 저 놈으로 할까, 그렇게 생각하고 항우울제를 그에게 겨누던 깔맞춤은 매복해 있던 외계인 무리의 습격을 받게 된다. 양쪽이 적에게 포위되어 최악의 상황에 놓인 깔맞춤.그런데 적국의 군인으로 보이는 자는 외계인들만 퇴치학 그녀에게는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당신이 깔맞춤이십니까?"라고 질문을 던진다.


-6장

상대가 바로 다른 한 명의 용사 헤이스트라는 것을 알게 된 깔맞춤. 그러나 그녀는 과학자라 비현실적인 장로의 말 같은 것은 믿지 않는다. 그건 단순히 장로의 치매이거나 아무튼 장로가 미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장로가 한 번도 본 적 없고 들어봣을 리도 없는 당신의 이름과 위치를 어떻게 알았겠냐는 그의 질문에 할 말을 잃은 깔맞춤. 자신은 연구를 해야 하므로 자리를 비울 수 없다는 타당한 주장으로 따라가기 싫다는 의사를 표한다. 하지만 눈치없게도 조수가 들어와 연구가 성공적이었으며 사실상 종료된 거나 다름없다고 기쁘게 외치는 바람에 속는 셈 치고서라도 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들의 행선지는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신전이자 웃음 가스가 있을 확률이 높은 고대의 유적 ㅋㅅㅋ사원. 그러나 깔깔족 영토는 헤헤족 인물이 뻔뻔하게 돌아다닐 만한 곳이 아니었다. 결국 헤이스트는 후드를 뒤집어쓰고 움직이기로 한다. ㅋㅅㅋ사원으로 향하는 길에 그들은 깔깔족의 수도 캐피깔에 도착하는데, 그곳은 수도답게 용사에 대한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상태였다. 깔맞춤을 본 시민들은 변절자라고 외치며 그들을 쫓아내려 하는데...


-7장

어떻게든 식량을 보급하기는 해야 한다, 하지만 도시에는 들어갈 수 없다. 그들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만 했다. 하는 수 없이 도시 근처 산맥의 도적단 소굴로 향하는 그들. 하지만 도적단에게 협상을 할 수 있을 거라 믿는 헤이스트와 달리 깔맞춤은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도적단 부하 한 명을 보고 말을 걸려는 헤이스트를 제지한 그녀는 바로 그에게 항우울제를 쏜다. 부하는 광폭화하여 날뛰고 도적단 소굴은 쑥대밭이 된다. 전염성을 가진 항우울제 성분이 도적단의 반수 이상을 잠식했기 때문. 그 광경을 본 헤이스트는 예전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 괴로워하며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따진다. 깔맞춤은 이성적으로 도적단은 깔깔족에 적대적인 영토 내 외국인들과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국가를 저버린 과격 반전세력들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은 현재 깔낄연맹이 우울쟁이와의 싸움을 위해 웃음세계 주민들과의 무의미한 전쟁을 잠시 늦췄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으며, 용사들이 우울쟁이들을 처치한다면 전쟁이 지속될 것이므로 절대 그걸 원하지 않을 것이다, 즉 용사에 대한 반감이 그들의 과격한 성향과 어우러져 우리는 저들의 눈에 띄는 순간 죽을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 때, 광폭화된 도적 중 하나가 쓰러졌다. 뇌에 너무 큰 부담이 가서 자멸한 것이다. 거의 좀비 군단에 가까웠던 도적들이 하나하나 자멸하고 결국 그곳에 살아있는 사람이라고는 그들 둘 밖에 남지 않았을 때, 깔맞춤과 헤이스트는 텅 빈 도적단 안으로 들어가 음식들을 주워담았다. 

식량 창고 안에 숨어 살아남은 도적단의 아이가 단검을 들고 돌진해 헤이스트를 찔렀다.


-8장

아이는 곧바로 쓰러졌지만, 혼자는 아니었다. 헤이스트는 그 후 얼마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깨어난 그는 차마 피할 수도, 반격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바보같은 소리라고 대꾸한 깔맞춤은 사원으로 향해야 하니 준비하라고 말한 뒤 먼저 출발했다. 사원에 도착한 그들, 마침내 웃음가스를 찾아내었다! 그런데 헤이스트는 과연 이걸로 우울쟁이들을 절멸시키는게 옳은 일일지 의문을 품는다. 우울쟁이라는 외부의 적은 혼란에 빠졌던 웃음세계를 포면적으로나마 다시 단결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도적단의 생각대로 그들이 사라지면 웃음세계는 다시 영원한 정복 전쟁에 빠질 것이다. 큰웃음 연합은 언젠가 깔낄연맹과 힘을 합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을 제한적으로 이용하여 적절한 수의 외계세력을 남겨둔다면 오히려 세계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그는 이 말을 깔맞춤에게 전했다. 깔맞춤은 바보같은 소리 말라고 한다. 하지만 헤이스트는 적절한 외부의 적이 오히려 내부의 평화를 유지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는다. 외게인들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면, 내가 하면 안될 것은 뭔가? 나는 용사다. 그는 그렇게 생각하고 깔맞춤이 가진 항우울제를 떠올렸다. 웃음세계의 주민에게도, 외계인에게도 똑같이 무기가 되는 그 항우울제야말로 바로 외부의 적을 상징화한 것이나 다를 게 뭔가! 그는 깔맞춤이 잠든 사이 조용히 그것들을 가지고 사원을 빠져나온다. 사원에서 충분히 멀리 떨어졌다고 생각한 때, 갑자기 뒤쪽에서 굉음이 들려온다. 우울쟁이들이 최후의 사원에까지 공격을 개시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는 무기가 아무것도 없는 깔맞춤이 잠들어 있었다. 하이마트 때의 트라우마가 그를 사로잡았다.


-9장

깔맞춤은 굉음에 잠에서 깨었다. 외계인들의 습격. 문득 그는 항우울제도, 헤이스트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망치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으나, 신전의 입구는 하나였다. 하는 수 없이 그녀는 근처에 숨어서 외계인들이 갈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마치 하이마트 때처럼, 그들은 근처에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것을 찾기 시작했다. 진퇴양난에 빠진 깔맞춤 앞에 보라색 가스가 퍼졌다. 헤이스트가 돌아왔다.

그들은 사원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헤이스트는 깔맞춤이 희생될 뻔한 상황을 통해 외부의 적으로 인해 유지되는 평화는 가짜 평화일 뿐이며, 진짜 평화는 서로 간의 상호존중이나 뭐 아무튼 그런 걸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깔맞춤은 그런 그를 기특한 눈으로 바라보며, 돌아가자고 말한다.


-끝


제목이 외부의 적인 이유는 생각해보니 이 이야기에 깔깔족이니 낄낄족이니 하는 개그적 소재들이 필요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거랑 상관없이 스토리라인 자체의 핵심적 요소를 제목으로 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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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D 2014.06.22 02:07
    이 스토리 쓰실분 아무나 쓰세요, 쓴다고 댓글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쓸 사람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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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D 2014.07.03 05:46
    네 저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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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데스티니 2014.08.0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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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back 2014.07.03 05:19
    일단 제가 한번 써 볼수 있을까요,비록 잘 만들진 못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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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ㅊ 2015.05.04 05:51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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