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0 06:15

1000년후(프롤로그=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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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제작자의 다른 게임의 스토리를 스포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1014년9월18일...

역사에는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아주 큰 전쟁이 일어난 날이다.

 나는 아이리스. 직업이...병사나 전사의 중간쯤으로 보면 된다.

지금 나는 싸우고 있다. 옆에 있는 전우(?)라고 해야하나...동기와 함께.

동기 앞에는 적이 있고 적은 붉은 얼음단의 신병이지만...검술 능력도 낮지만...동기는

많이 지친 상태여서 그 어색한 검 하나를 맞고 쓰러졌다.

"이번엔 너차례다!!!"

넋을 놓고있던 나는 죽...었...아니,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분명히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었는데

지금은 웬 침대가 있고 , 동기들 여러명이 있는 방에 있었다.

유독 잠이 많은, 여태 본적 없는 병사, 만날때마다 욕을 한보따리 던지고 가는 단장, 그리고 에일런 병장님...

눈은 토끼눈 만큼 커졌지만 곧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단장님에게 갔다.

"뭘바 새꺄"

"꺼져 새꺄"

나는 되받아쳤다.

그런데 잠시동안 단장님의 표정은 멈췄다.

눈도 깜박이지 않았고 숨소리조차도 들리지 않았다.

단장님이 반응이 없자 에일런 병장님께 갔다.

그 순간 나는 슬로우 모션으로 본것같은 느낌이 순간 들었고 단장님의 얼굴은 화난듯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무시하고 병장님께 물었다.

"다른 병사들은 어디있죠."

"모...모르..."

순간 또 멈췄다. 마치...마치필름이 끊기기 직전 잠깐 멈춘상태...그 느낌이였다.

나는 나도 모르게 밖으로 나가버렸다.

밖에는 처음보는, 검은 망토를 두르고 얼굴은 달라붇는 천을 한 듯한 느낌이였다.

"저...아이리스 님이시죠..."

순간 놀랐다. 나는 모르는데 그사람은 날 안다!!!

"에???누구시죠?"

"아, 전 시간의 공간의 문지기중 총관리 부분을 맏고 있습니다.후후"

"그런데...왜 여기에서 절 찾고 계시죠?"

"전 시간의 공간의 문지기중 총관리를 하니까요...후후 시간의 흐름을 조종할 수 있죠.

또, 삭제하거나 늘리기도 할 수 있고요.후후"

이사람...뭔가 부탁 할 것 같다...불안해...

"뭐, 차차 설명할 거지만요,후후 일단 따라 오시는게...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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