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7 10:28

목성 (동영상 추가)

조회 수 654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곳은
반짝이는 희망.
거대한 함성.
흐르는 태양의 아이.

신비로움 속에 잠겨
주위의 소리를 붙잡아
웅장한 그림을 그린다.

찬란하게 퍼지며
황홀하게 반짝이는
어두운 우주의 최후에 남은
보석.

고요히 흐르며
어느새 그 호기심에 취하여
가슴 깊이 묻어 놓은 감동을 일으킨다.
그리 하야 최후의 찬탄을 터트리매
모든 것이 추억 속에 잠든
진정한 자신을 찾는다.

그리고 순수의 눈물을 흘려
쌓인 그 모든 허물을 토해낸다.
그곳에 어느덧 푸른 하늘과 들판
산들바람과 자신이 서 있음을 알리다.


-------------------------------------


by crecat.


 


듣고 느낀 점을 시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
  • ?
    백치 2009.01.17 10:28
    잘 읽었습니다.
    역시 표현력이 풍부하시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타가 좀 많은 것 같아요 보정하셔야겠습니다.
    제가 본건 '리메', '어느세' 그리고 기타 띄워쓰기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984 양초 4 모에니즘 2009.08.14 607 4
983 코코아. 1 kaizh 2009.08.17 716 4
982 인동초 2 다르칸 2009.08.21 636 4
981 불면 3 제희 2009.09.25 523 4
980 그 학생의 하루 5 O-rainger 2009.10.22 468 4
979 사(娑)에게 외침 2 Yes-Man 2009.10.22 466 4
978 <10주년이벤트 응모작>백지 14 idtptkd 2009.11.03 596 4
977 <창도 10주년 기념 응모> 존재하지않은 존재 - 주제 3 천무 2009.11.04 531 4
976 <10주년이벤트 응모작(무주제)>엿 4 로케이트 2009.11.18 482 4
975 임종臨終 11 샌슨 2010.01.24 411 4
974 그 이상의 꿈 4 RainShower 2010.01.31 379 4
973 한 소녀 3 은빛파도™ 2010.02.03 392 4
972 그대 5 천무 2010.02.05 365 4
971 반대(反對) 7 Yes-Man 2010.02.05 383 4
970 다시 돌아간다 3 웅담(熊膽) 2010.02.07 319 4
969 당신 몰래 살아가도 되죠? 2 은빛파도™ 2010.02.12 408 4
968 어떤 재회 2 소나무 2010.02.21 409 4
967 Noname 3 웅담(熊膽) 2010.02.25 402 4
966 내사랑울보 2 꼬마사자 2010.08.13 394 4
965 지하철에서 2 생강뿌리즙 2010.11.22 800 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