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1 03:04

레전드 클래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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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나 4업이나 했다!"


"난 5업!"


어디...난 몇이나 올랐을까나...


레벨 30? 4업 했네.


"하이, 너 몇업했냐?"


"5업."


"크림은?"


"4업."


모두 4~5업씩은 한 것 같군.


"나는 왜 안 물어 봐 줘?"


엥? 한국초딩?


"몇업 했어?"


"흥!"


헐.. 조금.. 아니 많이.. 많이많이 유치하구만...


나는 한국초딩만세를 무시하고 길드원들에게 말했다.


"9시까지 지켜야 하니까 30분 정도 있어야겠네요."


30분 정도 할 일 없이 놀다가 30분 후에 퀘스트 완료 창이 떴다.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상은 클루에게 받으십시오.]


"그럼 저는 퀘스트 보상 받으러 가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연락하도록 하죠."


그렇게 말하고 길드원들은 근처 숲으로 사냥하러 갔고 나는 크림소녀, 하이스트, 한국초딩을 데리고 왕궁으로 갔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응."


"응."


"...."


한국초딩 많이 삐졌나 보네. 참 유치하구만...쩝


나는 클루와 만나서 얘기했다.


"이리온 마을을 침략하는 존재들을 물리쳤습니다."


"호오. 정말 잘했네."


[길드 명성도가 200 오릅니다.]


[국가 공헌도가 100 오릅니다.]


[이리온 마을을 침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클루의 신뢰도가 10 상승했습니다.]


[이리온 마을에 건물 하나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수고비네."


"네?"


"100골드. 수고비네."


"아, 감사합니다."


100골드?! 10골드가 내 전재산인데 100골드...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나 4업이나 했다!"


"난 5업!"


어디...난 몇이나 올랐을까나...


레벨 30? 4업 했네.


"하이, 너 몇업했냐?"


"5업."


"크림은?"


"4업."


모두 4~5업씩은 한 것 같군.


"나는 왜 안 물어 봐 줘?"


엥? 한국초딩?


"몇업 했어?"


"흥!"


헐.. 조금.. 아니 많이.. 많이많이 유치하구만...


나는 한국초딩만세를 무시하고 길드원들에게 말했다.


"9시까지 지켜야 하니까 30분 정도 있어야겠네요."


30분 정도 할 일 없이 놀다가 30분 후에 퀘스트 완료 창이 떴다.


[퀘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상은 클루에게 받으십시오.]


"그럼 저는 퀘스트 보상 받으러 가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연락하도록 하죠."


그렇게 말하고 길드원들은 근처 숲으로 사냥하러 갔고 나는 크림소녀, 하이스트, 한국초딩을 데리고 왕궁으로 갔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응."


"응."


"...."


한국초딩 많이 삐졌나 보네. 참 유치하구만...쩝


나는 클루와 만나서 얘기했다.


"이리온 마을을 침략하는 존재들을 물리쳤습니다."


"호오. 정말 잘했네."


[길드 명성도가 200 오릅니다.]


[국가 공헌도가 100 오릅니다.]


[이리온 마을을 침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클루의 신뢰도가 10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수고비네."


"네?"


"100골드. 수고비네."


"아, 감사합니다."


100골드?! 10골드가 내 전재산인데 100골드...


"다른 임무는 없을까요?"


"아직 없네. 3일 쯤 뒤에 찾아와 보게."


"예. 그럼."


오.. 100골드라니 이걸로 뭐하지?


나는 일단 왕궁에서 나와 일행들을 만났다.


"뭐래?"


하이스트가 물었다.


"완료했고, 길드 명성도, 국가 공헌도 등등 준 다음에 수고비로 100골드 줬어."


"100골드?"


듣고 있던 크림소녀가 말했다.


"응."


"오오..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갑자기 돈 얘기가 나오자 열심히 하겠다는 크림소녀였다.


"어쨌든 이걸로 뭐 하지?"


"길드 본부 같은 거 만들어."


"얼마 들어?"


"하급 길드 본부가 50골드, 중급은 90골드, 고급은 200골드, 그 이상은 설계에 따라 다르대."


중급으로 해야 하나?


"근데 넌 어떻게 그런 거 다 아냐?"


"훗. 내가 좀"


물어보질 말아야지...


"어디서 주문해?"


"그 때 그 NPC한테 가면 되."


"그 험악한 인간?"


"응."


"다른 사람은 없냐?"


"있긴 있는데 길드 만들 때 갔던 NPC에게 주문해야 돼."


"할 수 없지. 가자."


우리는 그 때 그 곳을 향해서 출발했다.


"초딩아."


"...."


"미안해.'


"...."


"정말 미안해."


"...."


"3실버 줄게."


"응, 고마워."


헐? 남매가 같이 돈을 좋아하는군...


어느새 험악한 NPC에게 도착했다.


"저기요."


"무슨 일인가?"


"길드 본부를 만드려고 하는데요."


"음, 초급, 중급, 고급 중에서 선택하게. 더 좋은 것은 따로 지정해야 하고."


"중급으로 짓겠습니다."


"중급? 90골드네. 나중에 증축이 가능하네."


100골드 중에 90골드를....쩝


"여기 있습니다."


"그러면 저기 설계자에게 설계도를 받아 오게."


"예."


우리는 안경을 낀 30대처럼 보이는 설계자를 찾아갔다.


"저기요."


"응?"


"중급 길드본부 설계도를 받으러 왔는데..."


"아.... 그보다 뭐 좀 찾아주게."


"예?"


[퀘스트 - 설계자의 반지 찾기. 난이도 D]


설계자가 저번에 근처 숲으로 갔다가 약혼 반지를 잃어버렸다.


하급 오크를 잡아 그의 약혼 반지를 찾아 주자.


[보상] - 더 좋은 중급 설계도. 그에게 설계받을 때 가격 30% 할인. 길드 본부 증축 시 가격 10% 할인.
[페널티] - 더 나쁜 중급 설계도. 그에게 설계받을 때 가격 5% 추가.
[거절시] - 일반 중급 설계도.


"어쩌지?"


"할인 된다는데 해야지!"


"형, 하자!"


말하자 마자 역시 크림소녀와 한국초딩만세가 대답했다.


"하이, 너는?"


"나? 하면 좋지. 성공하면 더 좋은 설계도를 얻으니까."


"좋아, 좋아.. 수락!"


[퀘스트를 수락하였습니다.]


"정말 고맙네. 그럼 부탁하네."


쳇 귀찮게 됐군. 난 일반 설계도도 좋은데.


우리는 근처 숲으로 이동했다.


"여기 하급 오크가 많이 나온다고?"


"내 정보에 의하면."


하이스트가 말했다.


"니 정보가 맞을까?"


"맞아!"


그 때 오크들이 왔다. 그런데 이름이....


"상급 오크잖아 이 자식아!!!"


상급 오크면 레벨 55이다. 잡기는 무리다.


"하하.. 어쩌다 보니 틀렸네?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는....윽!"


나는 그렇게 말하는 하이스트의 복부를 한 대 가격하고 도망갔다.


크림소녀와 한국초딩만세는 잘 따라 왔지만 하이스트는 나에게 맞고 넘어져서 오크들의


공격을 받았다.


"윽! 날.. 버리지 마!"


"크림, 힐이나 날려 줘. 도망 오게."


"신의 은총을 내리노라, 힐!"


크림소녀는 하이스트에게 힐을 날렸고, 하이스트는 도망쳐 왔다.


"헉헉!"


"니 정보가 좋다고? 차라리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 보겠다."


그 때 지나가는 유저 한 분.


"저기요, 여기 하급 오크가 어디서 나오나요?"


"하급 오크요? 여기하고 반대쪽 숲인데... 여기는 상급 오크가 나와서 위험해요.


이 근처에 금 캐러 가다가 죽는 사람도 꽤 많아요."


금?


"금이요?!"


"금?!"


역시 크림소녀와 한국초딩만세가 외쳤다.


"아, 네... 여기서 저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와요. 그럼 이만..."


그 유저가 가자마자 크림소녀가 말했다.


"레전드, 우리 금 캐러 가자!"


"하지만 퀘스트는.."


"퀘스트 깨고 가자! 응?"


"그래 형, 가자!"


휴.. 앞으로 계속 이럴 것 같은 예감이...


"그래, 금 캐러 가자."


난 포기한 듯한 어조로 말했다.


=============================================================================


다음 주가 시험이라 좀 짧네요 -ㅂ- 이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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