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2 05:26

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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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한 마을.. 마을 사람들은  안쓰럽게 한 청년을 쳐다보고 있다   그 청년 앞에는  조선의  유명한  장돌뱅이 조 진철의 싸늘한 시체가 놓여 있었다  그 앞에서  한 청년이  눈물을 머금고  땅을 쥐어 잡고 있었다



"젠장..!"



조 철희.. 조선의 유명한 장돌뱅이 진철의 아들이다   진철은  누군가의 의해  독무술에 걸려  병사 하였다  진철은  상인으로선  탁월한 면모가 있었으나  전투로는 그닥  뛰어난 능력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단을 만들지 않고 여행을 하다  이런 꼴이 난 것이다



"쯧쯧..철희 불쌍해서 어쩌나.."



마을 사람들은  진심으로  철희를 걱정했다  철희의 보호자는 진철 단 한명 뿐이었는데  단 한명의 보호자가 세상을 떠났으니  철희는 고아가 된 것이다


이 마을.. 경주의  재정 상태가 넉넉치 못하여  경주 마을 주민들도  가난한 농민의 삶은 벗어 나질 못하고 있었다



"세계 최강의 상단이 되겠다..!"



철희는 흘리던 눈물을 닦으며 소리쳤다  세계 최강의 상단..그것은 지금의 철희로서는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고아에  아는


사람도 없고 동료가 될수 있는 사람은 옛 친구  무도가..중진 뿐이었다   철희는 어렸을적  한 검사에게  검술 훈련을 받은 적이


있었다  검사의 이름을 자세히 모르지만  그에게서  많은 걸 배워  검술과  사냥돌을 다루는 실력이 꽤 있다  아무리 그래도  


무도가  중진과  철희 둘만으로는 세계 최강 상단은  커녕  조선..아니  남 조선 에서도  최강이 될수 없을 것이다 



"철희야..그러지 말고 너도 장사를 하는 건 어떠냐..?"



한 노인이  철희에게  물었다  그러나 철희는 이미 확고한 답을 얻은듯  노인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철희의  모습에  노인은 물론 


마을 주민 전부  더 이상  철희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 대신   마을주민이  한 두푼 모아  100만냥이란  커다란 돈을 모아 줬다  철희는  그돈을 받지 않겠다며  거절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기어코  철희의  주머니 속에  돈 주머니를  넣어 주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선! 남 조선의 최강이 되서 돌아올게요!"



철희는  그 말 한마디를 남기고  속초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속초.. 그 곳은  앞으로 동료가 되어줄지도  모를  중진! 즉


무도가의 집이 있는 곳 이다 중진은  대관령에서  항상 수련을 하는 녀석이라  괜찮은 실력을  가진 녀석이지만  그 녀석 또한 


철희처럼  우물 안 개구리일 뿐 이었다



--------------------------------------------------  속   초 ---  한   집의  현 관 --------------------------------------------------



"중진아!  안에 있냐??"



철희는  중진이를 불렀다   그러나  안에는  아무도 없는지  대답이 없었다   무도가..그녀석은  소림사에서  무술을 가르치시던  아버지 에게무술을 배웠다 



"흠..없는 건가"



바로 그 때  마을의 주막 쪽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칼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걸로 봐선  주먹으로 싸우는듯 하였다 


철희는 직감 하였다


중진이  동네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었다는 걸 말이다   철희는  주막을 향해  달려갔다    그곳엔  예상대로  중진이 싸우고 있었다   그러나상대는 양아치가 아니라  산적들이 었다



"꽤 큰 싸움인데.."



산적들의 수는 30명정도로 보이는데  맨손인  중진은 전혀 밀리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전세가  중진쪽으로 기울여 있었다   철희는 


중진을 보며 꼭 상단에 있어야 할 인물이라며 확신했다



"중진아 도와 줄게 ! !"



[퍽]



둔탁한 소리.. 중진은  철희가  산적인줄 알고   발로  안면을 걷어 찼다   철희는   주막 구석으로  날라갔다   



"쿠억..."



한대 맞았을 뿐 인데  중진이 센건지  철희가  빈약한건지   싸움이 끝나기 전 까지  철희는  구석에 쭈그려 앉아  찌질이 처럼 있었다  싸움이 끝나고  중진은  철희가  구석에 앉아 있는 걸 보고  철희에게 다가갔다



"뭐하고 있냐..?...?! 니 얼굴 왜그래! 어떤 자식이 철희 니 얼굴을  이따위로 만든거야?"



"너 잖아  이 병.."



"아..그럼 혹시 또라이처럼  달려오던게  너였냐..? 난 동네 바본줄 알고..싸움에 방해되서.."



"이런 개..!"



"그건 그렇고.. 온 이유가 뭐야?  경주에서 여기까지  썩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너 우리 상단에 들어와라! 나 최강의 상단이 될거야!!"



"아! 집에 개 밥안주고 왔다  먼저 갈게"



중진은 재빨리 자리를 뜨려고했다 철희의  말이 어이가 없는 듯 했다  하긴 세계엔  최강자들이 많기에  헛된 꿈을 꾸면


이 세상을 살아가기 매우 벅차고 힘들것이다  그러나 철희는  진지한 눈빛으로  중진의 손을 붙잡았다   중진은  철희의 진지한 눈빛에  잠시 멈추었다



"너네 집에  개 없잖아..?"



"아..맞다..개가 아니라 말이었다! "



"..한달전에  말 고기 먹었잖아.. 나랑 멍청아"



"그니까  그 말이 낳은  새끼.. 그래 새끼 밥을 안줬어!"



"..그말  남자잖아..?아무리 세상이 변한다지만.. 새끼는 여자가 낳는거란다  무식한놈아"



"그러니까..집에 불났대!  얼른 가봐야해 !"



"멀쩡하던데..?"



"내 아내가.."



"닥쳐==아내는 개뿔  여자친구도 없는 놈이"



"비밀결혼을.."



"닥쳐  닥치고 넌 내 상단에 들어와야해"



철희는 막무가내로  중진을  상단에 넣으려고 했다  하긴.. 전투에 미숙한  철희에게  무도가  중진은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다  무엇


보다 아까 산적들과  중진이  싸우는걸 본 순간  그는 확신했다  중진을  자신의 상단에 넣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왜 다짜고짜 상단을 만든다고 하는거야?"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누군가  독무술을 걸었데  의원이..쨋든  나 지금 고아야! 그래서 여행하려구  이왕 할거  최강상단..간지나잖아 푸하하"



"..아버지 돌아가신 놈 분위기 전환이  너무 빠르다.."



"남자가 애를 낳은다는  변태같은  정신상태를 갖고있는  너보다는 낳을텐데..?"



"할말없네.. 근데  가능할거라  믿는건 아니지?그 최강 상단 말이야"



"불가능할건 뭔데..?"



"생각을해봐! 조선 뿐만 아니라 중국,대만,일본  세계에 강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물론 강한 상단도 많아! 일개의 조선 촌놈들이 상단을 만든다고? 그냥 우리집에  들어와"



"싫어!무엇보다  아버지가 죽기전에  나한테 그랬어..너도 상단을 만들어 세계를 돌아보라고"



"흠.."



"니가 싫다면 나혼자라도 떠날거야  강요하진 않을게  중진아  "



"..철희야.. 아깐 닥치고 무조건 들어오라며?"



"(뜨끔..쿨한척좀 해보려니까 말이야)"



"뜨끔했구나..?너 혼자 보낼수는 없지  너같은  허접을 혼자보냈다  산적이라도 만나면  인생종칠텐데 ..그래  특별히 나에게 리더를 넘긴다면.."



"닥쳐! 남자가 새끼를 낳는다는  변태같은 개념을 지닌 너에게 최강상단을 맡길수 없다!!"



"..그러네"



"너 정말 그렇게 생각 하는 거냐.."



"...그럴리가  근데..목표는 최강상단인데..계획은..?"



"동료를 모아야지! 적어도 7명은 되야 하지 않겠냐..?"



"후아..그럴줄 알았다..야! 이런 무명 상단에 누가 들어오냐?  요즘 뜨고있는 이명화 상단이나  ,당 초엽 상단  아니면 그 일본에 시마다 료 상단 이런 유명한 상단이라면 모를까.."



중진의 말에  간만에  철희는  진지해 졌다   철희는 정말 최강 상단이 되고싶기는 한듯 했다  물론 철희의 아버지 진철의


유언이기도 했으나  유언은  그저  상단을 만들어 여행을 해보라는 것 뿐  최강 상단이 되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최강상단..


그것은  철희의  꿈이자 목표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이루고 싶은  소망같은  그런 것 인듯  했다  소꿉친구  중진도 


그것을 알기에  더욱더  냉철히 생각을 해야 했다  중진의 말대로  철희의 상단은  방금 막 만든  쓰레기와도 같은 허접 상단이다  조선의 이명화 상단  그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니  마두인의 발톱 만큼도 못한 상단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이명화 상단 그 외에도  강한 상단들도  처음부터 유명한건 아니였을거 아냐!"



"그건 틀린말은 아니지만..유명해져서  동료를 불르는것 외에도  전투를 치뤄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도  있지만  너나 나나 약해  그러니 수련하자  한달 동안  대관령에서  구미호와  호랑이를 잡으며  수련하자  우선 강해진 다음에  생각을 해보자"



중진의 말에  철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철희는  웃으며  대관령을 향해 달려갔다   속초에서  대관령은  무지 가까운 거리여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대관령을 향해 갈수 있었다   철희와  중진이  대관령 깊은곳에  들어가자  사방에서  호랑이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흠..철희야  너한테 호랑이는 너무 벅차려나..?"



"니 아까부터 나 되게 깔보는데 말이야.. 리더의 실력을 보여 줘야하는건가..?"



철희는  칼을 뽑아 들고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달려갔다  빠른 스피드 였다  중진은  철희의 스피드에  감탄했다 


철희의  아버지  진철도  스피드 만큼은 엄청났다   진철은  물건 배달도 했던  상인이었다  신속배달.. 그것은 진철의 좌우명중 하나


이기도 했다 어쨌든 진철을 닮아서 그런지 철희의  스피드도 다듬는 다면 좋은  무기가 될수 있을 것 같았다



 


"잘봐라  중진아.. 너에게는 없는 칼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푸하하! !  간지 폭발 검휘두르기!"


 


"이름이 뭐 저리 길어..?"



철희는  호랑이를 발견하자  검으로 앞발에  상처를 입혔다   호랑이의  앞발에서 피가 흘렀다   붉은색의 피는  점점 땅에 고였다  


철희가 꽤 깊게 베어낸듯 하다    호랑이는 고통스러 운지  소리를 계속 질렀다   



"봤냐 중진아..?  칼은 주먹보다 센거야   다시한번 봐라  마무리를 지어줄테니   이얏! 간지 폭발 마무리 짓기"



"모양새..전혀 간지안나는데.."



철희는  뒷발도  칼로 베어낸후   높게 점프에  칼 끝 부분으로  호랑이를 내리 찍었다   호랑이는  힘 없이 주저앉았고   이내  숨을


 


거두었다 철희가  호랑이 한 마리 를  처리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3분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호랑이를 확실히 잡았다  


중진은  철희에 실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중진은 꽤나 놀랐는지  아무 말을 못했다



"봤냐..?이래서 내가 간지남인거다!  



"처..철희야  언제부터  검술을 익힌거냐..?"



"옛날 한 검사가 가르쳐 줬어 한달동안.. 적은 시간이었음에도  실력이 엄청늘었어  폭뢰격을 가르쳐 주려 했지만  그사람이  급한 사정으로 한양으로 올라가야 했나봐  급하게  떠났어.."



"흠..혹시 그분 권율 장군이 아닐까..?"



"글쎄..쨋든  우리 목표 기억하지?  최강상단  니 말대로  한달간은 여기서  수련이다 호랑이는 너무 쉬워  구미호 사냥이다!"



중진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 거렸다  최강이 되기위한  그들의 노력  고수들이 봤을땐  귀여워 보였을지도 모르나  그들은  큰 각오를 한듯 했다 비록록 중진은  철없는 철희를  돕기 위해서  떠난..아니 이제 곧  떠날 여행이지만  승부욕이 강해서 인지  반드시


최강상단이 되서 철희를 지켜줘야 한다는  쓸데없는 의무감에 휩싸여  수련하기 시작했다  


 


------------------------------------------------한  달  뒤    대  관   령    깊  은   곳-----------------------------------------------


 


"흠..벌써 한달이 지난 건가.. 아직 수련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  그렇지  중진..?"



"아니야  너가  이 정도에  실력이라면  지금  대관령을 빠져 나가도 될 거야"



철희와  중진이  대화 하고 있을때쯤  누군가가  불르는 소리가  들렸다   분명히 사람 목소리였다   일반인들이  들어오기에는  약간 위험한 곳 철희는  혹시  구미호에  홀린건 아닌지 하는  의심을 했지만  확실한  남자의 목소리였다 



"가봐야 겠지  철희야..?"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면  큰일이잖아?"



"푸하하하!  도움을 구한다고  내가?"



어두 컴컴한 곳에서  누군가  철희쪽으로 다가 왔다  푸른색  도포를 입은  사내였다   늠름한 사내의 모습에  철희와  중진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무엇보다  철희는  구미호 에게 홀린것이  아니란걸 알게 되서  더 기쁜줄도 모른다



"대략 한달전부터  여기서 머무르던거  같은데   거지들인가..?"



"수련하고 있었는데요..근데  누군데  반말을 하시나..?"



중진은  빈정상한듯 했다  그러자  푸른색  도포를 입은 사내는  호탕한 웃음소리를  내며   한  동안  웃었다  중진이  귀여운듯 했다  푸른색 도포  를  입은 사내는  못해도   30이 넘어 보였다  그런 어른에게  왜 반말을 하냐고 따지는 녀석은  중진 밖에 없을 것 이다



"귀엽군.. 자네 혹시 그 소식아나? 권율 장군이  대관령  구미호  1000마리를 잡아오는 녀석에게  무술을 가르쳐 주거나 10억냥을 준다던데..?  근데 말이지 지켜보니까  자네 둘이  한달동안  잡은  구미호가  대략  1000마리 정도 되보여서 말이지   한번  가보는게 어떤가  권율은 한양에 있을텐데 "



철희는 솔깃했다  아직 수련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철희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들은  무술을 가르침 받기위한 조건이 다 갖춰줬지 않은가..  그러나  그들은  천마리를 다 가지고 가는것 불가능 하다는 걸 알기에  낙심했다 



"하하하 그 표정.. 어떻게 이많은 녀석들을  가지고 가나  하는 표정이군.. 좋다!   마법의 주머니를 주마"



철희는 기뻐하며 푸른색 도포 에게  큰절을 올렸다  그리고  마법의 주머니를 받았다    그 주머니에는 버튼이 있었다  철희가  그 버튼을 누르자 구미호  1000마리가  주머니 안으로  빨려 들어왔다  



"그렇게 좋아할거 없어   푸하하! !   사실 그거  권율한테 가면 주는 거거든  구미호 1000마리만  들어갈수 있어  다른건 아무것도 못


들어가  물론 구미호가  천마리가 안되어도  거기에 들어갈수 없어  까다로운 물건이지?? 쨌든  조심히 숨겨 돌아가는게  좋을거야 


그것을 가지고 한양으로 간다는건   구미호  천마리가  모였다는 증거가 되니 말이야 아! 그리고 이거  권율 초상화라네  보아하니 


촌놈들 같은데  권율 장군의 얼굴을 모를것 같군 그래..?"



철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철희는  주머니를 손에 쥐고   푸른색 도포에게 다시한번  인사를 한후  중진과 함께  대관령을 빠져 나갔다 


오랫동안  어둔곳에 박혀 있어서 그런지  햇빛이  너무나  눈이 부시고  또  낯설기 까지 했다  그래도  철희는  훈련을 받을수 있


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다  최강상단이란게  너무나도  멀어 보였지만 점점 다가오는 기분을 받게 되는듯 했다


 


"철희야  한양 거의다  오긴 했지만  그 주머니 집어 넣지그러냐..?  느낌이 쌔  한게..."



중진의  느낌은  적중했다  한  덩치큰  산적이  쿵쿵 거리며  철희를 향해 다가왔다   아마도  그의 손에 들려 있던  주머니를 본듯했다  중진은느낌이 적중한걸 깨닫고  이마를 한번  치며  철희 앞으로 나갔다



"이  개념없는 놈.. 너 때문에 개 같은 산적한마리  붙었잖아.. 네 녀석 !  산적 떼 냐?"



"이거 왜이러시나..? 내 비록  옛날에  산적이여서  산적차림을 하고 있지만  지금은  한 상단의 리더일세  우리 그  주머니를 걸고  배틀해보겠나?"



"즐..누구 좋으라고 철희야 욕한번 시원하게 해줘!"



"나도 어엿한  상단 리더가 되었으니  우리는  300만냥을 걸지  넌 그 주머니를 걸어라!"



철희와 중진은 솔깃했다  여행자금이  100만냥 밖에 없던 터  잘된 일이긴 하나  만약  이 전투를 진다면  권율에게..그리고 조선 최고의 장수들에게  훈련을 받지 못하게 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말이다   철희는  심하게  갈등하다   덩치큰  산적 상단에 제안 을 받아 드렸다



"야 거기 돼지  잘들어라  전투방식은 1:1  우리는 중진과  나 둘뿐이니  두판 밖에 싸우지 못한다  알아 들었냐?"



"빨리 구미호 주머니를 얻게 되겠군.. 좋다! "



"그럼 우리쪽에선  무도가 중진이 먼저 나간다!"



"날 믿어라  철희야"



중진은  웃으며  소매를 걷어붙였다   그의 팔에는  굉장한 근육이  붙어있었다    그의 근육에  덩치 큰  산적도   놀라는 눈치였다  철희와 중진은하이 파이브를   하며  서로를 믿는 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우리쪽에선  페르난데스를 내보내마! !이건 배틀이므로 너희 목숨을 뺏을수도 있다 포기한다면 봐주마"



"이런.. 페르난덴스라면  대만의 장수 아니야..어째서 저런  허접 같은 상단에 있는거지..? 털린건가..죽을지도 모르겠네 벌써..철희야 큰일이다.."



총소리가  나며  누군가  하늘 높이 점프해서   중진의  앞으로  떨어졌다   대만 장수 페르난 데스여서 그럴까..? 중진은  무언가  압도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따가운 햇볓에  그저  페르난데스가  덩치가 크다는 것만  알아 볼수있었다 


 


1화..너무 허접했지만.. 재밌게 봐주십시오(재밌게..?재미있을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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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윤주[尹主] 2009.09.12 05:26
    게임소설 쪽으로 써도 좋고 일반판타지소설 쪽으로 써도 좋겠지만 두 방향 짬뽕하는 건 별로같아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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