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5 05:17

The Race Of Death - 3

조회 수 145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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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 이 소설에 나오는 자동차 모델명과 장소는 논 픽션 이지만 , 소설의 내용 ( ex) 아지트 , 인물 등 )


               픽션 이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 시작! "
            이라는 소리와 함께 둘은 액셀을 밟았다.


            부-아-앙


            점점 커지는 엔진음과 함께 경주가 시작됬다.
            처음 둘의 속도는 비슷했다.


            GT-R           M3 ( km/h )


            128           127
            139           141
            151           154
            168           172
            181           189
            192           199
            201           205
             .             .
             .             .
             .             .   
           


            초반엔 비슷했다가 나중에 잭이 추월했다.
  
            엄청난 굉음이 도로를 휘감았다.


            도로의 자동차들은 그저 한낮 장애물일 뿐이었다.


            그들은 할리우드 ( Holly Wood ) 를 지나 버르뱅크 공항 ( Burbank Airport )
            을 지나쳤다.
 
            어느세 할리우드와 버르뱅크 공항은 사라지고 산 페만도 레이 ( San Femando Ray ) 가 보였다.
       
            거의 접전 이였다. GT-R 보다 M3가 좀더 앞서는가 싶었는데 , 캐스태익( Castaic ) 근방에서


            GT-R 이 앞서기 시작했다.
 
            " 그래서 어디 따라 오겠어 ? "


            리텐이 비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잭은 미소를 지어 보냈다.


            드디어 m3의 최고속도라는 250km/h 에 다다랐다. 그러나 속도계는 계속 치솟았다.


            " 응?  ㅁ..뭐지?! "


            " 큭큭.. 이게 바로 내 변수다 . 난 리미트 ( Limit , 차에 걸어둔 속도 제한인듯 )
              를 해제 했다고!!!! 크하하하  "


            점점 M3 가 앞서 나감과 동시에 앞에 결승점이 보였다.


            " 마지막 스퍼트나 해보시지!!! "


            잭이 비웃듯이 외쳤다.



            그리고...


            잭이 결승점을 통과했다.


            그리고 잭은 브레이크를 밟음과 동시에 1단기어로 바꾸고 핸들을 왼쪽으로 꺾었다.


            그러자 차는 180도 회전했다.
       
            리텐은 젠장 이라는 외마디 소리와 함께 클락션 을 울렸다.
        
            " 후후 .. 자 이제 6천달러를 주실까? "


            " 어쩔수 없군... 내 마지막 주유비 였는데.. "


            " 근데 내가 요즘 트로드에 관심이 있는데 말이야 , 혹시 같이 나갈 생각 없나? "


            " 그래? 우리도 마침 사람이 부족했는데 잘됬군 "
  
            리텐은 반색하며 말했다.


            " 그나 저나 3개월 뒤면 트로드가 시작되는데 말이지... 연습은 어떡하지? "


            리텐이 고민하며 물었다.
         
            " 일단 BMW 쪽 차를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처럼 리미트를 해제했겠지.. "


            " 그건 그렇겠지.. 어떡하지? 우리 팀의 반 이상이 일본메이커 자동차를 타는데.. "


            " 일단 될수있는데로 튜닝 해봐야 겠지 "


            " 그래야 겠군... 흠 .. 어느 튜닝샵을 가야 되는거지? "


            
- 4편에 계속         

?
  • profile
    클레어^^ 2010.06.15 05:17
    커헉... 대체 이런 소설은 어떻게 쓰셨나요?
    (자동차에 대한 지식 없으면 절대로 못 쓰는...)
    그러고 보니 여기 배경이 지금으로부터 3년 후...;;
  • ?
    AK-107 2010.06.16 02:46
    하핫...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동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인터넷으로 얻고 있죠 ㅎㅎ..
  • profile
    윤주[尹主] 2010.06.19 05:26
    잘 보고 있어요~ 차를 잘 몰라서 네이버 찾아가며 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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