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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 손톱달 (얼굴에 철판깔고 올렸어요 ㅜㅜ)

by 심장도려내기 posted Jan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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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오리엔탈발라드....제가 좋아하는 장르중 하나입죠.


이노래 정말 어려웠습니다.....어려운노래 + 제 실력이 만나서 좋은곡을 망쳐버렸네요


그래서 올리기가 매우 쪽팔렸습니다


허접한 가성은 이해해주시고;;ㅜㅜ


가성부분 이외에도 놀릴수없는부분은 허접한 가성처리를 했습니다


가성연습한지 얼마 안되서리..


가사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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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누워도 두 눈을 감고 또 감아도


 


어김없이 그대는 내 안에 떠오르죠.


 


까만 하늘에 손톱달이 뜨듯.


 


어제 만큼의 바람이 내 곁을 스치고


 


어제 만큼의 별이 밤 위에 뿌려지면


 


찾지 않아도 눈물이 흐르죠.


 


어제 만큼의 눈물이 흐르죠.


 


눈이 시려오도록 눈이 시려오도록 그댈 보고 싶은데


 


맘이 저려오도록 그댈 안고 싶은데


 


닿을 수 없는 사랑은 날카로운 한숨이 되어


 


그댈 찾아가는 내 발을 잡죠.


 


믿지 않으려 고개를 젓고 또 저어도


 


기억은 꽃잎처럼 떨어져 흩어지고


 


약속 하나도 온전치 않네요.


 


사랑 하나도 온전치 않네요.


 


그댈 바라보다가 그댈 바라보다가 눈이 멀 수 있다면


 


그댈 기다리다가 굳어질 수 있다면


 


찰나와 같은 스침도 그대라면 영원이기에


 


그저 사랑하고 또 사랑하죠.



고단한 하루위에 머릴 기대고 누울 때면


 


그대 숨결이 내 귓가에 머무르죠.


 


나를 매만지던 손끝에 전해오던 떨림까지


 


기억 하나요 나의 모든걸


 


그댈 바라보다가 그댈 바라보다가 눈이 멀 수 있다면


 


그댈 기다리다가 굳어질 수 있다면


 


찰나와 같은 스침도 그대라면 영원이기에


 


그저 사랑하고 또 사랑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