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18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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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보고 싶어


 


목소리가 듣고 싶어


 


 


 


껴안고 싶어


 


 


 


 


난 늘


 


평소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대를 생각할 때는 조금 다를까요.


 


 


 


 


 


얼굴도 이름도

내게 올지조차 모르는


그렇다 해도 사랑할거야.

아직 모르는 그대를,


 


 


그대를 본다면


진심으로 껴안을거야.


 


 


 


 


 


그런 날이 올 거라는


생각만으로


너무 설레어서


 


두근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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