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0 08:06

desert isl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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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를 하였음에도 잠적하신분들을 대신해 올립니다.

음.. 일단 이어 써서 매꿀수 밖에 없기에..

뭐 저도 아까 전에 날아서 지구로 온 몸이라..

아아.. 아키다 행성에 잠시 다녀왔었...던 지라...

------------------------------------------------------------------


유정과 나래가 숲속으로 들어간 시각 움막집 안에는 하나가 혼자 앉아 있었다.
쓸쓸해진 모양인지 해안가로 나와 하늘만을 쳐다본다.
푸른빛의 강가에 하얀배를 띄워놓은듯한 하늘을 바라본다.

뚝- 뚝-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고 하나의 표정은 이미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크게 울어 버릴것 같은
표정이 되어있었다.

"집에 가고 싶어..."

울음을 억지로 참는듯한 억양으로 혼잣말로 하나가 말하였다.
소매로 눈물을 닦고 지친 몸을 이끌고 움막집으로 들어선다.
움막집 안에는 얼키설키 얽힌 지푸라기들 바닥에는 촉촉해진 흙들이 있었다.
흙의 내음을 맡고자 하면 잠이 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움막집 벽에 기대어 하나는 잠이 들어버린다.
.
.
.
.

지금 이시각 숲으로 들어간 유정과 나래는 어떻게 되었을까?
음 일단 그 상황은 보류해 놓자.
.
.
.
.

이제 일본인들이 모여있는 일본인팀에 한번 가보자.
그들도 지금 매우 힘든 상황일것 이다.
하지만 여기서 살아 나갈수 있다는 희망만은 버리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을 바라보며 희망의 조언을 해주어야한다.

일본인 팀의 하토리는 언제나 넘어 지고 있었다.
눅눅한 날씨에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았는지 상처가 부어 있었다.

"아..야야야"

하토리가 또 넘어져 버린것이다.
계속 넘어지고 상처를 입는 하토리로 인해 유키도 한계에 다달은것 같았다.

"제..제발 그만좀 넘어지란 말이에요!"

열받은듯이 유키는 하토리에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소리에 놀란 하토리가 훌쩍 거리기 시작했다.

"이제 그러는거 정말 질린단 말이에요!내가 언제 까지 하토리상을 달래야 한단 말입니까!"

유키는 이제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이 말하였다.

"미안해.."

하토리는 기가 죽은듯이 말하였다.

하지만 그런 사과를 무심히 밟고 유키는 화를 낼뿐이였다.

"미안하면 다입니까?그럼 조심좀 해달라구요!"

유키는 그렇게 계속 화가난 억양으로 하토리에 외쳤다.

유키와 하토리가 싸우고(?)있을때 저기 먼곳에서 카에데가 뛰어왔다.

"둘 왜그래?"

카에데는 호기심많은 눈으로 둘을 쳐다보며 물었다.
부드러운 억양으로 카에데는 하토리를 달래었다.
오랜만에 들어본 부드러운 억양에 하토리는 울음을 그치고 카에데를 안았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다.
(숲속으로 들어간 한국인팀의 유정과 나래의 일은 다음편에 이어서 써주기를 바란다.)
키는 카에데의 눈빛이 마음에 안드는지 그 자리를 피했다.
그 자리에는 울고있는 하토리와 카에데만이 있었다.
카에데는 하토리의 뒤로 가서 지그시 하토리를 안았다.

"하토리 언니 울지마"

카에데는 부드러운 억양으로 하토리를 달래었다.
부드러운 억양으로 달래자 하토리는 울음을 금새 그치고 카에데를 안았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하늘에 촘촘히 별이 박힐쯤 숲속으로 들어간 유정과 나래가 돌아왔다.

그들이 거기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우리,그리고 그들만이 알고있게 이야기 해주겠다

그들은 하나를 움막집에 남겨놓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거기서 멧돼지 한마리를 만났다.
사납게 생긴 얼굴 날카로운 상아 날카로운 눈초리,그 상아에 조금이라도 긁히면 피가 날것 같았다.
유정이 앞으로 나와 나이프를 꺼내 멧돼지와 싸우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유정이 지는듯 하였지만 조금이나마 나아지면서 멧돼지와 동등한 상태가 되었다.
멧돼지는 힘이 점점 빠지는지 행동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멧돼지의 행동이 느려지자 유정은 그걸 노리고 멧돼지의 헛점을 노려 나이프로 멧돼지를 찔렀다.

"꾸에에에에엑!"

멧돼지는 아픈지 소리를 지르며 달리기 시작했다.
유정을 잡고 있는 나이프를 힘껏 아래로 찔러 내렸다.
-푸슉
멧돼지의 피가 사방으로 튀어버리고 멧돼지의 몸은 반토막이 나버렸다.

"큭큭..크크큭"

유정은 갑자기 웃으면서 나이프를 집었다.
그리고는 뒤를 돌더니 나래를 쳐다 보았다.

순간 나래는 싸해지는 기분에 그자리를 얼른 벗어나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는 숲속을 빠져나오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다.

하지만 유정이 금새 쫓아와 나래의 손목을 잡았다.


--------------------------------------------------------
그다음 어떻게 될까요?

카에데와 하토리는 레즈풍이 되가는듯?

그렇지만 그 둘을 지켜보는 누군가의 시선이 !!

그리고 유정과 나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ㅠ-) 뭐 잇는 사람 마음이니 빨리 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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