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7 07:14

術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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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비술


"쓱쓱"
시험장은 연필이 빨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시험장에 있는 사람들 유난히 눈에 띄는 노란색 금발머리에 작은 체구, 미소년을 연상하는 한 꼬마가 있었다.
사람들 중엔 부정행위를 하는 듯한 움직임이 있었다. 약 10분에 간격으로 사람들이 한명 씩 나가게 되고 40명중 34명만 남게되었다. 아마도 나간 자들은 모두 컨닝을 했기에 그랬을 것이다.
"됐다."
금발머리의 미소년이 말을 꺼냈고 얼른 그의 시험지는 얼른 걷어갔다.
"이것으로 오늘에 시험은 마칩니다. 내일 시험 합격자를 목록을 전달할 테니 합격자만이 실기를 볼 수 있습니다. 아.. 다들 아는 이야기를 해버렸군요. 단 1개라도 틀리면 탈락입니다."
말이 끝나자 몇 명은 살벌한 분한 분위기였다. 아마도 하나를 적지 않은 것일 것이다.
자격증 시험은 단1번 박게 보지 못하는데 시험에 내용을 발설하는 자는 국가에서 조용히 그를 처리했고 필기는 서술형이다. 나이제한은 있지 않고 단지 역죄를 가진가의 가문만 아니라면 누구든지 허락되었다.
금발머리에 소년은 나갔다. 커다란 화원 같은 곳이 보였다. 시험장 밖은 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시험장 안은 화창하고 따듯한 정원이었다.
소년은 소지품검사(시험장에서 나갈 때 컨닝을 우려해 들어올 때와 나갈 때에 소지품검사를 받게 된다.)를 받은 뒤에 시내로 나갔다. 시내의 배경은 여러 집들과 길가에 군것질을 하는 아이들과 코트를 입은 사람들, 그리고 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는 거지들이 있었다. 갑부처럼 보이는 남자들과 여자들도 적지 않은 편이었다.
소년에 어깨를 잡는 한명에 여인이 있었다.
"너, 실력 좋더라? 무슨 술이야?"
어느 한 붉고 긴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가 금발머리에 소년에게 다가가 물어보았다.
"아? 알아 채셨나보죠.. 하하하.."
소년은 간단히 웃음으로 넘기려했지만 여자 쪽은 충분히 소년이 쓴 기술이 알고 싶었나보다.
"먼저 이름부터 말하죠."
소년이 이름을 먼저 말했다.
"전 미슨 디젤이에요."
"난 카니즌 제닉이야."
카니즌은 살짝 미소를 보였고 미슨도 얼굴이 밝았다. 아직 카니즌은 디젤이 사용한 술이 궁금했나보다.
"저기 디젤, 그 술 뭐야? 응? 비술이야?"
미슨은 잠시 말을 하지 않다가 말을 꺼내었다.
"네.. 맞아요. 비술이죠. 저를 따라오면 비술에 정체를 말해드리죠."
카니즌은 미슨을 따라가기로 결심을 먹었다. 카니즌은 약간에 의심은 떨쳐버렸다. 비술을 처음 본 사람에게 비술에 정체를 말하겠다니 뭐니, 하지만 만약 미슨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카니즌에게 진심으로 말한 것이라면 그 만큼  카니즌을 믿는 다는 뜻이 되기에 카니즌은 미슨을 믿었다.
1시간쯤 걸었을까? 카니즌의 다리는 조금 아팠다. 1시간 동안 시험내용에 관한 얘기만 하였다.  미슨은 조금도 내숭 떨지 않고 앞으로 갔다. 시내를 벗어 난 지 20분 후였을 것이다. 갑자기 미슨이 멈추었고 카니즌은 유심히 쳐다보았다.
"트루 아이."
미슨은 허공에 손잡이를 잡는 것 같았다. 또 잡아당겼다. 그리고 잡아당긴 후에 큰건물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너.. 혹시? 소.."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가 소환술사이셨죠, 매우 자상하시고 저가 해달라는 건모든지 해주셨죠."
미슨에 얼굴엔 약간에 그리움이 끼어있었다. 카니즌은 조금 안쓰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들어가죠."
미슨의 집은 2층집이었다. 1층은 거실과 화장실이 있었고 그리 커 보이진 않았다. 미리 끌려놓은 차가 있었고 아주 귀여워 보이는 어느 악마몬스터 한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었다.
"앉으세요."
미슨은 카니즌을 테이블로 밀어놓고 차를 따르며 앉으라고 강요하였다.
"이렇게 누구랑 얘기하는 거 오랜만이에요.."
미슨은 웃으며 말을 했고 카니즌은 미슨에 말을 듣지 못한고 집만 둘러보고 있었다.
"제닉씨?"
"아! 미안.."
카니즌은 의자에 앉았고 미슨은 찻잔을 카니즌 앞에 놓아놨다.
"말해드리죠. 이 집은 건드리면 허공을 만지듯 되지요. 저의 트루 아이가 아니라면 절대로 들어올수가 없지요."
"너희 아버지께선 매우 술이 뛰어나신 분이 시구나?"
카니즌은 차 한 목음을 들이마시며 말하였다.
"네. 지금은 행방 불명이 시죠, 카니즌씨."
"어?"
카니즌은 바로 대답하였다.
"혹시 수(水)술사 아니세요?"
"어떻게 알았지?"
미슨은 차를 마시며 여유를 부렸고 카니즌은 조금 놀랐다는 표정이 었다.
"저는 목(目)술사, 눈을 다루는 술사이지요."
카니즌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차 한 목음을 마셨다.
"그럼 시험때 쓴 것은 뭐야?"
카니즌은 무표정으로 물었다.
"그건 페러사이트 아이, 상대의 시선을 볼 수가 있는 술이지요, 트루 아이 진실의 눈을 했다면 시험지에서 바로 경보음이 울렸을 것이죠."
"하하.."
카니즌은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한 번에 차를 다 마셨다.
"라를 섬기는 자가 있었다니, 이런 극비사실을 어떻게 나에게 아르켜주었지? 트루 아이로 내  마음을 읽었나?"
카니즌은 차에 남은 약간의 물기를 공중에 띄어 장난을 부리며 말하였다.
"아뇨, 전 사람에 눈을 보면 알 수가 있어요. 거짓인지 진실인지 기쁜지 슬픈지, 아! 저기요. 저가 이상하다는 걸 어떻게 알았죠?"
미슨도 차를 다 마시며 물었다.
"어? 널 보니까. 너의 눈 주위에서 무언가 너무나도 큰 기운을 느낄 수가 있었어, 하여튼 요즘 교관들은 하나 같이 바보라니까."
카니즌이 말을 끝내자 미슨이 약간 의심스런 눈빛으로 말하였다.
"저기, 저도 컨닝을 했지만, 직접 컨닝 했나요? 위험 할텐데.."
카니즌은 말을 조금 바꾸어 말하였다.
"너를 본건 맞지만 컨닝은 아냐, 단지 니가 귀여워서.."
"..."
미슨의 얼굴은 붉게 물들었다. 또한 아무 말도 않나왔다. 카니즌은 한 방 먹인 듯한 표정이었다.  
날은 점점 붉게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카니즌은 미슨의 집에서 자기로 하였고 저녁은 금방되었다.
  

설정

미슨 디젤

목(目) 술사. 라를 섬기는 자라고 칭함.
미슨의 아버진 대단한 소환 술사였음.
금발 머리카락에 미소년 스타일임
그 이왼 알려진 것이 없음

카니즌 제닉

수(水) 술사. 시험장에서 미슨과 만나게됨.
붉은 색 긴 머리카락에 미슨의 생각으로 조금 예쁘게 생겼음.
이 이외는 알려진 것이 없음.

태양의 신 라(Ra)


라는 '창조자' 라는 뜻이다. 그의 사제들의 말에 따르면 본래 태양신은 원초의 대양인 '눈'의 품안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태양신은 그 광채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눈을 감는다든지 하얀 연꽃 속에 숨는 등 갖은 고생을 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힘으로 대양위에 우뚝 일어서서 '라' 라는 이름으로 찬란하게 빛났던 것이다.

라는 젊고 활력 넘치던 시절에는 신들이나 인간들을 평화롭게 통치할 수 있었으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의 젊음과 건강은 빛을 잃어갔다. 그가 떨리는 입언저리에서 줄곧 침을 흘리는 노인으로 묘사된 기록도 남아있다. 훨씬 뒤에 라가 노쇠해지자 새로운 지배자가 라의 신비로운 이름을 물려받고 절대적인 권력을 누렸다. 태양신이 인간의 세계를 완전히 벗어나 하늘로 올라간 이후, 그는 거기에서 틀에 박힌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는 낮의 열 두 시간을 쪽배를 타고 자객들의 공격을 피하려고 애쓰면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그의 제국을 누빈다.

라에게 있어서 밤의 열 두 시간은 더욱 위험스러웠다. 그러나 그는 항상 그 위험에서 벗어나 동굴에서 동굴로갔다. 그는 매일 아침 어린이의 모습으로 태어난다는 설도 있다. 그는 낮 열 두시 까지는 성인이 되었다가 잠처 노인이 되어 밤에는 죽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여러가지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탄생한지 얼마 않되는 연꽃 위에 있는 왕자의 모습으로 불을 토하면서 신의 적을 무찌르는 성스러운 독사에게 둘러싸여 태양의 원반을 머리에 얹고 앉아 있거나 걸어가고 있는 남자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또는 밤을 누비며 다니는, 죽은 태양을 상징하는 양의 머리를 지닌 남자의 모습으로도 표현된다. 역시 성스러운 뱀에 둘러싸인, 원반을 머리에 얹은 매의 머리를 갖고 있는 인물로도 묘사된다. 그것이 바로 태양신, 에이스의 신인 것이다. 그밖에 라의 모습이나 수는 매우 많으며 라 자신이 그것을 자칭하고 있다. 왕의 분묘 입구에 태양에 대한 기도문에 새겨져 있는데, 거기에 나오는 이름이 75개나 된다. 창조자로서, 세계의 지배자로서 널리 알려진 라는 다른 신들까지 차례차례 동화시켜 고왕국 시대 이후 국왕들로부터 가장 숭배받는 신이 되었다. 그리고 국왕들은 스스로 '라의 아들' 로 자처했다. 그것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그는 루디트디디트라는 여자와 정식으로 결혼하여 그녀와의 사이에서 다시 그 자신이 태어났다. 루디트디디트는 에이스에 라의 정체를 알렸지만 미친 사람 취급을 당하여 죽임을 당하였다.

라는 지상으로 돌아가서 왕비와 결혼할 때마다 국왕이 태어난 것이다. 태양신이 라는 멋진 성소에서 돌로 표시된 태양의 광선, 즉 거대한 오벨리스크의 모습으로 예배를 받고, 성스러운 소 므네비스로도 변신했으며, 때로는 베누라는 새로도 변했다. 그러나 오늘날 남아 있는 것은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는 폐허와 제 4대 왕조의 세누세르트 1세에 의해서 세워진 오벨리스크 뿐이다. 이 오벨리스크는 에이스에 현존하는 오벨리스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 설정 편집하느니라 힘들었어요~
저위에 있는 분은 어디서 퍼온것이지만 미슨과 99퍼센트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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