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7 09:59

선고

조회 수 607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녹슨 가슴에


 어찌할 수 없는 시한폭탄이


 


 조용히 잠들어있다고


 


 못난 인생은


 악독한 뻑치기범 앞에


 


 조용히 잠들어있으라고


 


 연로하신 하얀천사님은


 벽에 똥칠할려면


 


 닥치고 내말대로 하라고


 


 삶자체가 폭탄이거늘


 아직도 날 보고 발밑을


 


 닥치는대로 의심하라고


 


 


 그 말을 순결한 천사님께


 되돌려준다면 신성모독이고


 


 속으로는 정신병자를


 연발하겠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984 혼돈의 나날. The_Black 2009.01.13 572 1
983 헐화(蠍火).1 1 광시곡 2009.01.15 653 1
982 겨울 1 바람의소년 2009.01.16 644 1
981 2 ㅁ넝 2009.01.17 589 1
980 영원 1 ㅁ넝 2009.01.17 721 1
979 취중작시 달빛아이 2009.01.17 615 1
978 취상(醉像) ㅁ넝 2009.01.17 708 1
977 추상 2 Egoizm 2009.01.17 639 2
» 선고 RainShower 2009.01.17 607 1
975 신년 2 라갈빠 2009.01.17 632 2
974 바람죽음 2 유진 2009.01.17 650 2
973 성전 2 라갈빠 2009.01.17 667 2
972 오늘도 기도합니다. 크리켓≪GURY≫ 2009.01.17 587 1
971 목성 (동영상 추가) 1 크리켓≪GURY≫ 2009.01.17 654 2
970 heart cut 2 유진 2009.01.19 649 2
969 1 유진 2009.01.19 524 2
968 나만 아퍼 2 휴지통보이 2009.01.19 586 2
967 3 Prick 2009.01.19 671 2
966 전경소거결의(全經消去決意) 1 ㅁ넝 2009.01.19 644 2
965 살신(殺神) 6 ㅁ넝 2009.01.19 724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1 Next
/ 51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