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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안녕하세요?
아, 그러고 보니 지난 주에... 세나 편은 두개나 썼는데, 진영 편을 하나 안 쓰고 넘어갔네요.
진영이는 이제 잊혀지는 건가?[퍼버버벅!!!]
그럼 은영 편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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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연합 프로젝트의 서막

 

 그 여자아이... 왜 수환이와 진영이를 보고 도망친 걸까?


"은영아?"
"아, 으응..."


 예원이가 날 불렀다.


"뭘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으응... 그게..."


 하아~. 이걸 말할 수도 없는 거고... 몇분 후, 수업이 시작되었다.


"자, 모두들, 기쁜 소식이 있다. 3일 후면 방학이 시작된다."


 그러자...


"와아아아~!!!"


 다들 좋아하기 시작했다. 아니, 진영이들은 제외하고 말이다. 고등학교 방학의 실체라는 걸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안 좋은 소식이 또 있다."


 우리들은 물리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려고 하였다.


"방학 후 1주일, 보충수업을 시작하겠다."
"아우~. 선생님..."
"일반고등학교도 보충수업을 하는데 우리들이야 안 할 수는 없잖아."


 오, 올 것이 왔구나... 방학의 최대의 적, 바로 여름방학 보충수업...


"그리고... 방학 동안 프로젝트가 있는데 말이다."


 프, 프로젝트?


"명성과학고 방학 커리큘럼 중 하나지. 대신에 보충수업은 오전만 한다."


 그러자...


"그 프로젝트가 뭐에요?"


 은주가 손을 들며 말했다.


"앞으로 너희들은 방학 동안 과학에 관련된 어떠한 것이라도 좋으니, 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될 것이다. 주제는 너희들이 정해도 좋다. 대신에..."


 그러자 선생님께서 말을 잠깐 멈추셨다.


"다른 반 아이들과 함께 조를 이뤄서 할 생각이다."


 다, 다른 반 아이들과? 우리 반 애들끼리가 아니고?


"한 조에 8명씩 할 예정이다. 오늘 내로 반장을 통해서 제비뽑기를 하여 조를 나눌테니, 반장과 부반장은 점심 시간 이후에 교무실로 오도록."


 그, 그렇게 된 것이다. 자, 잠깐만! 그렇게 되면 나와 같은 3반 애가 없을 경우도 있단 말이야? 그, 그건 좀 싫은데...
 점심 시간, 나와 진영이는 점심을 얼른 먹고 교무실로 갔다.


"어머, 은영아. 또 만났네?"
"바, 반장과 부반장 불렀으니까..."


 역시나 시현이와 신도혁도 있었다. 맞다. 시현이는 5반 반장이었지...


"체육대회 이후로는 오랜만이군."


 신도혁이 말을 하였다. 저, 저기... 그렇게 말하면 무섭다고...


"그렇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왜 우리들을 부르신 걸까?"


 신도혁의 압도적인 저음에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진영이였... 아, 맞다! 얘는 소리를 못 듣지.
 잠시 후, 물리 선생님께서 오셨다. 그리고는...
 
"홀수 반은 홀수 반대로, 짝수 반은 짝수 반대로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다. 자, 1반, 3반, 5반, 7반은 파란 상자를, 2반, 4반, 6반, 8반은 하얀 상자를 가져가거라."


 물리 선생님의 자리에는 파란 상자 4개와 하얀 상자 4개가 있었다. 나와 시현이, 1반 반장과 7반 반장은 파란 상자를 가져갔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얀 상자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상자를 가지고 반 아이들에게 제비뽑기를 하는 거다. 한 반에 2명씩, 총 8명이 한 조가 되는 거지. 제비뽑기는 같은 색 종이 조각이 나오는 사람끼리 한 조가 되는 거다. 방과 후, 제비뽑기를 해서 결과를 적어 나에게 가져오도록."


 그렇게 해서 방과 후...


"자, 주목~! 우리 방학 중에 프로젝트를 할 예정인데... 조를 정할 거야."
"우리들은 1반, 5반, 7반과 같이 하기로 했어. 여기 상자 속에 종이 조각이 있는데 같은 색이 각각 2개씩 있어. 같은 색 종이 조각을 고르는 두 사람이 한 조가 되는 거야."
"다른 반 애들도 같은 식으로 뽑는대. 그럼 1번부터 나와서 뽑아."


 이런 식으로 아이들은 상자 속의 종이 조각을 집었다. 종이 조각은 겉은 같은 흰색이었지만, 안은 색이 있는 특수한 종이였다. 즉, 펴보지 않으면 무슨 색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와 진영이도 뽑았다. 결과는...


"빨간색이네?"


 내가 뽑은 종이는 빨간색이었다. 진영이는 무슨 색일까?


"파란색이야."


 아, 아깝다. 진영이와는 다른 조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같은 빨간색을 고른 사람을 봐야 겠다. 나는 하나하나 다른 아이들의 종이 색을 적기 시작했다. 1번부터 36번까지 적었는데...


"이, 이상이야."


 난 결과를 보았다. 나와 같은 빨간색은... 수환이었다. 수현이는 세인이와 같은 조가 되었네. 그럼 진영이는... 어, 세나?


"이걸 물리 선생님께 갖다낸 뒤, 조원들을 발표할 거야. 도와줘서 고마워."
"고맙긴, 당연히 하는 건데."


 그러고 보니 진영이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것이 끝나면 '고맙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그 동안 난 왜 얘를 무서워했던 걸까? 소풍 때 사람을 목소리가지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이런 뜻인가 보다.
 다음 날, 결과가 나왔다.


"으윽... 세, 세나가... 세나가... 나와 같은 조가 되어야 하는 건데..."


 조준겸이 속이 많이 쓰린 모양이다.


"내, 내가 세나와 같은 조가 된다면, 세나는 고생 안해도 되는 건데..."
"저기, 준겸아. 진정해. 이건 네가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내, 내가... 왜 하필이면 너냐, 이원준?"
"뭐, 프로젝트 기간 동안 잘해 보자고..."


 조준겸은 이원준과 같은 조였다. 뭐, 그 동안 잘난 척 한 결과인 듯 하다.


"은영아~."


 수환이가 나에게 다가오면서 얘기했다.


"수환아."
"너와 같은 조라니... 잘 부탁해."
"으응, 나도..."


 한편, 수현이는...


"나, 나와 너 아무래도 남산 곰돌이 탈 쓸 때부터 꼬인 거 같다."
"그, 그런 거 같네. 프로젝트 주제 뭘로 할지 생각이나 해 보자."


 그리고 진영이는 말이 없었다. 맞다! 세나는... 그런데 세나가 이상하다. 헉, 세나야...


"이, 이거 특종이야! 강진영과 유세나가 같은 조라니..."
"크아악~! 신은 불공평해..."
"이거 장동건&고소영 커플 이후 최고의 커플이 되는 거 아니야?"


 그러자 세나는 갑자기 얼굴이 빨개졌다. 세, 세나야...


"무슨 헛소리들을 하고 있는 거야? 너희들은 어서 프로젝트 주제나 정해."


 그 때였다. 진영이의 한마디에 모두 잠잠해졌다. 아, 아직 카리스마는 건재하구나... 아하하하...
 그리고 며칠 후, 방학이 다가왔다. 뭐, 고등학교에 있어서 방학은 그냥 형식적이지만 말이다. 우리들은 같은 색 종이끼리 만났다. 나와 수환이, 1반의 김정우와 선우훈, 5반의 김영호와 천우빈, 7반의 진서현과 정재원, 이렇게 8명이었다.


"아, 난 절대로 우훈이가 아니라고. 그냥 훈이라고 불러."
"야, 최은영. 너 나 몰라 보겠어? 나 7반 반장 정재원이잖아. 매주 반장 회의 때 봤잖아."
"아, 그, 그런가?"


 하아~. 그런데 다음에 다시 만나면 얘네들 못알아 보는 거 아닐까나? 그 때였다.


"그럼 기념사진 한번 찍어볼까?"


 갑자기 수환이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다.


"좋아, 역시 남경중 쿨가이답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사진까지 찍으려고 하는 거 보니."


 우리 8명은 모였다. 수환이가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몇분 후, 수환이는 우리 학교 안 사진관에서 사진을 뽑아서 8명에게 나눠주었다. 일일이 누군지 이름을 써 놓고 말이다.


"자, 이렇게 하면 다음에 만나면 알아볼 수 있겠지?"


 그래, 분명히 수환이는 진영이에게 부탁을 받은 거 같았다. 진영이는 내가 사람을 잘 못알아 보는 걸 기억하고 수환이를 통해서 이렇게라도 한 것이다.
 참 오지랖도 넓으셔, 강진영군.


"어, 그러고 보니... 최은영, 넌 체육대회 때 시현이와 같이 빠졌었지?"


 응, 저 남학생이 어떻게 아는 거지?


"나도 그 대회에 나갔었는데, 기억 안 나나봐? 하기야 다른 반이니까. 이제부터 알면 되지. 난 1학년 5반 김영호야. 잘 부탁해."
"으응..."
"그런데, 우리 주제를 뭘로 정하지?"


 우리들은 그 동안 생각해 온 주제를 말하였다. 난 생물 쪽으로 서울에 있는 생물들, 즉, 청계천의 생태계 등을 조사하는 것을 생각하였다. 그런데 너무 초등학생 같나? 아니면 길거리에 파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알아보는 건 어떨까나?


"그 동안 생각해 놓은 거 없어?"


 정재원이 말했다.


"응, 난 말야. 스포츠 중에서 비인기종목을 중심으로 해서 그 종목과 과학이 어떤 관련이 있는가를  알고 싶어. 예를 들면 컬링에는 어떤 과학적인 요소가 있는가 말이야."


 김정우였나? 1반 애가 먼저 말을 하였다.


"컬링? 그게 뭔데?"
"그 얼음판 위에서 돌 같은 거 미는 건데 빗자루가지고 얼음판을 쓸면서 돌을 과녁까지 도착하게 하는 경기야."
"뭐야? 그건 동계올림픽 종목 아니야? 우리나라에 그런 아이스링크가 어디에 있어? 게다가 지금은 여름이라고."
"여름이니까 아이스링크에서 하면 시원하지 않을까?"


 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그럼 그 비인기종목이 동계올림픽 종목을 중심으로 할 거야? 아니면 하계올림픽 종목 중심으로 할 거야?"


 정재원이 물었다.


"그건 너희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
"좋아, 그럼 일단 의견은 받을게. 다른 사람은 또 무슨 의견 없어?"


 우리들은 각자가 생각해 온 주제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은영이는 어떤 주제를 생각했어?"


 난 결국 두번째로 생각한 것을 말했다.


"으음... 난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조사하고 싶어."
"길거리에 파는 음식들이라면 떡볶이, 순대 이런 거잖아. 그런 거면 이미 다 알려지지 않았나?"
"뭐, 그, 그런 것도 있지만... 번데기라던가 소라고둥 같은 거도 있고... 어렸을 적에는 개구리 뒷다리에 메뚜기 튀김 같은 것도..."


 그러자 진서현이라 하는 여학생이 놀라면서 말했다.


"개, 개구리 뒷다리? 메, 메뚜기 튀김? 저기, 은영아, 너 그거 먹어본 적 있어?"
"응, 우리 강원도에서는 그거 별미라고."


 그러자 수환이가 작은 목소리로 날 불렀다.


"저, 저기 은영아... 그, 그런 걸 이야기하면 어떻게 해? 사람들이 너 촌에서 왔다고 무시할 지도 모르잖아."


 아, 맞다! 그러고 보니...


'"절대로 촌티내지 말라고. 은영이 넌 영월, 아니 강원도 대표로 과학고로 가는 거니까."'


 ...라고 민영이가 당부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개구리 뒷다리에 메뚜기 튀김... 맨 처음에 말했던 게...


'"도중에 큰 고양이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시골쥐 아가씨."'


 그, 그랬던 것이다... 괜히 말했어~. 괜히 진영이에게 개구리 뒷다리, 메뚜기 튀김 이야기 했어~. 어떡해~. 무르고 싶어~. 어떡해~. 어떡해~~!!


뾰로롱~


 뭐, 그래도 진영이는 좋은 애니까 함부로 이야기하지는 않을 거야... 라고 했지만 난 진영이가 입이 무거운 애이길 바랄 뿐이었다.


"그러고 보니 관광명소 같은 데서 파는 길거리 음식 같은 경우는 칼로리가 안 보여. 시중에 파는 과자 봉지나 그런 건 나와있는데 말야."
"그래, 특히 은영이 말대로 번데기나 소라 같은 건, 평범한 가게에서는 잘 팔지 않잖아."
"관광명소에는 이외에도 칼로리 표시가 되어있지 않는 음식들이 있으니까 그것도 좋은 생각인 거 같아."


 의외의 일이었다. 내 의견이 다른 애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저, 최은영의 생각은 어때? 관광명소에 파는 음식들의 칼로리 조사하는 거 말야."


 그러자 수환이가 말을 하였다.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그 영양성분도 조사하는 게 어떨까? 예를 들어서 번데기에는 단백질이 어느 정도 있는지, 지방은 어느 정도 있는지 말야."
"와아~. 최은영 의견에 한수환이 보충을 하니까 더 재미있을 거 같은데?"


 5반의 천우빈이 말을 하였다.


"은영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니?"
"그, 그건..."


 차마 내가 살이 쪄서 요새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고는 말을 못했다. 만약 내가 그런 얘기를 한다면 분명히 놀려댈게 뻔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주제를 정하고 교실로 돌아왔다.


"아하하하... 최은영, 너 답다... 역시 먹는 거 안 나오나 했어."
"그, 그만 놀려!"


 진영이가 내 말을 듣고 놀리기 시작했다.


"너무 그러지 마, 진영아. 그래도 은영이의 의견에 사람들이 많이 동의했으니까 말야."


 그러자...


"미, 미안하다..."


 진영이가 나에게 사과를 하였다. 난 진영이에게 물었다.


"그럼 너네들은 어떤 주제야?"
"응, 별자리. 자기가 별자리를 만들어서 한달 동안 관찰하는 거야."
"별자리 관찰? 아하하하... 뭐냐, 꼭 초딩 같잖아. 역시 강초딩이란 별명이 딱인 거 같구나."


 그 때였다. 시비걸기 좋아하는 이원준이 진영이에게 또 시비를 걸었다.


"이원준, 너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생각해 봐, 과학고 학생의 프로젝트가 고작 '별자리 관찰'이라고? 그건 초등학생도 하겠다."
"보통 별자리 관측이 아니야. 자기가 만든 별자리를 관찰하는 거라고."


 그러자 이원준은 진영이의 말에 또 웃어 버렸다.


"아하하하하... 별자리를 만든다고? 이건 또 무슨 발상이래? 아하하하하..."
"그, 그만 웃어!"


 그러자 세나가 나섰다.


"이원준, 넌 누가 네 작품 같은 거 비웃으면 좋겠어?"
"세, 세나야..."


 이원준은 아무 말이 없었다.


"어, 어쨌거나 강초딩과 같은 조를 맡은 애들만 불쌍하게 되었네. 세나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어서 조를 바..."
짜악~!!


 그 때였다. 갑자기 세나가 이원준의 뺨을 때렸다.


"유, 유세나..."
"더, 더 이상 친구들을 놀리지 말란 말야!!"


 세나의 말에 모두들 얼어버렸다. 특히 뺨을 맞은 이원준의 상태는 그저 패닉 상태였다.


"큭큭... 이원준, 꼴 좋다."


 조준겸이 이원준을 보고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조준겸, 너도 남 이야기 할 때가 아닌 거 같은데?"


 그러자 조준겸은 울상을 지었다. 세나는 밖으로 나갔다. 여, 역시 서명여중 퀸카는 다르긴 다르나 보다...


"으아아앙~. 세, 세나야~."
"세나야, 가지 마~. 내가 잘못했어~."


 곧 이어 두 녀석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솔직히 나도 세나가 누군가를 때린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하긴, 이원준은 맞아도 싸. 언젠간 큰일날 줄 알았다고.
 화장실에 갔다가 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 하지만... 요새 나도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 예전엔 누가 놀림 당하는 거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세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세나 옆에는 진영이가 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저기 말야... 너, 조준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진영이가 세나에게 물었다. 갑자기 조준겸이라니... 진영이 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그 왕자병 말야? 난 걔에겐 관심 없어."


 하긴, 나라도 조준겸 같은 왕자병은 별로라고.


"혹시 말야... 한번 다르게 생각해 본 적 없어?"
"없어. 난...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어."


 세, 세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 그게 누구지?


"이, 이런 걸 왜 너에게 하는 지 모르겠네. 난 갈게."


 세나는 교실로 뛰어갔다. 세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니... 누굴까?
 일단 조준겸이나 이원준은 아니야. 우리 학교 안에 있는 사람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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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거 특종입니다.
학교 아이돌인 세나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답니다~.[퍼버버벅!!!]
네, 이어서 프로필 쓰나미입니다.
은영이와 같은 조 중 1반 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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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은영-수환 조의 1학년 1반
1-1. 김정우(남)
 - 생일 : 2월 13일(16세)
 - 키 : 177cm
 - 몸무게 : 70kg
(BMI 지수 : 22.34[정상])
 - 혈액형 : O형
 - 1학년 1반 학생, 생일이 빨라서 일찍 고등학생이 되었다.
 - 은영과 같은 여름방학 프로젝트 멤버


1-2. 선우훈(남)
 - 생일 : 8월 30일(17세)
 - 키 : 180cm
 - 몸무게 : 74kg
(BMI 지수 : 22.84[정상])
 - 혈액형 : B형
 - 정우와 같은 반 학생, 성이 '선우', 이름이 '훈'이다.
 - 은영과 같은 여름방학 프로젝트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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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과연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다가올까요?(지금부터 고민해야 겠군요. 여기까지 써 놓았고 다음 이야기부터는 또 구상해야 하니까...)
그럼 전 이만...

?
  • profile
    윤주[尹主] 2010.08.13 18:03
    프로젝트 개시네요. 별자리를 만들어 관찰한다니, 어떤 작품이 될지 궁금합니다~
  • profile
    클레어^^ 2010.08.13 23:00
    사실 그 프로젝트는 저도 초딩같다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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