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尹主]2011.04.10 03:20

 그렇다기보단, 자기 사정 때문에 발등에 불붙은 신부가 앞뒤 안가리고 덮치기 전에 미리 선수 놓겠다는 거죠..

 웨딩마치는,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지구상을 떠도는 태풍, 자연재해 수준으로 보셔도 상관없을 거예요. 아무리 강도 높아도 어차피 자연재해는 자연재해일 뿐,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다거나 하는 정도 힘은 없거든요.


 암튼, 그래서 신부를 부추기고, 진연을 죽이려 한 모양인 사랑하는 딸을 잡으러 갑니다...웨딩마치가 밀려오는 것도, 신부가 엄마 윤주 집에 쳐들어오는 것도 사랑하는 딸이 왕좌를 차지하려는 것보단 상대적으로 위기 정도가 낮거든요.

 결론적으로 지구를 지켜라, 하는 얘기인 건 맞지만, 그 상대가 웨딩마치가 아니라 사랑하는 딸이란 겁니다.


 수정하면서는 이 부분을 좀 더 확실히 해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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