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尹主]2011.01.04 08:56

 좀 무리한 모험같긴 한데;; 단군이 생각처럼 과연 잊어버리지 않게 될런지요...

 쉴새없이 주어지는 위기에 조마조마하면서 보는 맛이 있어요 ㅎㅎ 이번 회도 잘 봤습니다.

 

 이번 회도 역시 서술 문장을 짧게 끊어 쓰는 편이 나을 듯해요. 예를 들면, 이렇겐 어떤가요?

 

그러더니 가게 안에서 구호희가 나와 주위의 눈치를 살피더니 뭔가 언짢은 표정으로 백호에게 다가가 양손을 허리에 올리곤 돌아서서 이야기 한다.

 

이 부분을,

 

 가게 안에서 구호희가 나왔다. 주위를 살피더니, 그녀는 뭔가 언짢은 표정으로 백호에게 다가갔다. 양손을 허리에 올리곤 돌아선 그녀가 말했다.

 

 이런 식으로, 혹은 더 많이 문장을 나눠서 쓰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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