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이런 밤 늦은 시간에 겨우 소설 하나 올리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

 

14. 드러난 비밀

 

 며칠 후, 토요일이 되었다. 연성은 진영에게서 받은 도혁의 연락처로 도혁에게 전화를 하기로 하였다.

 

‘OO이 형, 아니, 도혁이 형이 내 전화를 받을까?’

 

 연성은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에서는 최신 가요가 흘러 나왔고, 잠시 후,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세요?”]

 

 굵고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연성은 목소리를 듣고 떨려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여보세요? 걸었으면 말씀하세요.”]

 

 남자가 또 말을 걸었다. 연성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말을 하였다.

 

“저……. 혹시 신도혁씨 휴대폰인가요?”

 

 연성이 겨우 입을 열어서 말한 것은 그 말이었다.

 

[“네, 제가 신도혁입니다만…….”]

 

 남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연성은 떨리는 마음에 그만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저, 저…….”

[“무슨 일이세요?”]

“저기……. OO이 형…….”

 

 연성은 겨우 그를 불렀다. 하지만 그는 매몰차게 말을 하였다.

 

[“전화 잘못 거신 것 같군요. 전 OO이 아니라 신도혁입니다.”]

“자, 잠시만! 나 몰라?”

[“이거 처음 전화 거신 분께서 반말이시라니 무례하시군요.”]

“나 연성이야. 우연성. 형 만나려고 형과 같은 학교에 갔는데…….”

 

 연성은 도혁에게 자신을 소개를 하였다.

 

[“우연성?”]

 

 한편, 이를 지나가고 있던 사람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승호와 민호였다.

 

“누나, 정말 괜찮아?”

“오늘은 내가 사 줄게. 여태껏 너에게 잘 못해준 것도 있잖아.”

 

 승호는 민호를 데리고 먹고 싶은 걸 사주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형, 정말 나 모르겠어? 나 태양고아원에 같이 있었던 우연성이라고.”

 

 연성의 목소리가 두 남매에게 들렸다.

 

“누나, 우연성이라면... 혹시 연성이 형 이야기하는 거 아니야?”

“설마... 동명이인(同名異人)이겠지.”

 

 두 사람은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목소리가 들렸다.

 

“OO이 형, 아니, 도혁이 형. 난 형 만나러 명성과학고등학교까지 갔는데……. 형은 벌써 조기졸업을 해서 학교에 없었어…….”

 

 연성의 목소리를 들은 민호가 놀라면서 말을 하였다.

 

“명성과학고등학교 우연성이라면……. 우리가 아는 연성이 형이잖아.”

“우연성이……. 고아였어?”

 

 두 남매는 놀라서 자기들이 어디로 가려고 했는지도 몰랐다. 한편, 연성은...

 

[“잠깐, 그럼 넌 어떻게 내 연락처를 알게 된 거지?”]

“형 친구 중에 연락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연성은 연락처를 가르쳐 준 사람이 진영이라는 걸 말하지 않았다.

 

[“그랬군. 여하튼 난 그 고아원에 있었던 일은 모두 잊으려 했었거든.”]

“OO이 형, 그럼 나와 같이 지냈던 것도 잊으려고?”

 

 연성은 놀라서 그만 본명으로 도혁을 불렀다.

 

[“미안하지만, 난 더 이상 OOO이 아니야. 그러니까 더 이상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

“저기, 형. 정말 나와 지냈던 좋은 기억까지 잊으려고 할 거야?”

 

 연성은 마지막으로 도혁에게 물었다. 수화기 너머로는 더 이상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OO, 아니, 도혁이 형…….”

 

 도혁의 목소리는 한참 동안 들리지 않았다. 1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도혁이 말을 하였다.

 

[“……일단 내 후배가 된 건 축하해. 언제 한 번 만나자.”]

 

 그 한 마디에 연성의 표정이 밝아졌다.

 

“도혁이 형, 정말이야?”

[“어떻게 컸는지는 보고 싶으니까. 연락은 네가 해. 아무래도 네가 한가할 때 만나는 게 좋겠지.”]

“그래, 알았어. 고마워.”

[“난 그럼 이만 끊을게.”]

“응, 그럼 언젠가 만나자.”

 

 연성은 즐겁게 통화를 마쳤다. 그리고 길을 걸었다. 한편, 승호와 민호는 너무 놀라 움직이지 못했다. 그 때, 연성이 승호와 민호가 있는 곳에 나타났다.

 

“어? 주승호, 주민호. 너희들 여기서 뭐해?”

 

 연성의 목소리에 두 남매는 깜짝 놀랐다.

 

“아, 연성이 형.”

“미, 민호에게 맛있는 거 사 주려고. 여태껏 잘 못해주고 했잖아…….”

“그렇구나.”

‘주승호, 이제 점점 보통 사람들처럼 행동할 수 있겠지?’

 

 연성은 승호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그래, 그럼 여기 혹시 맛집 같은 거 알아?”

“아, 아니, 모르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나오겠지. 그럼 우린 갈게.”

“여, 연성이 형. 안녕.”

 

 승호와 민호 남매는 연성과 헤어졌다.

 

‘그런데 쟤네들 왜 저러는 거지? 내 욕이라도 했나?’

 

 연성은 두 남매를 수상히 여겼다. 하지만 곧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은 연성은 학교로 돌아갔다. 한편, 점심을 먹으러 간 승호와 민호 남매는...

 

“먹으러 가자고 한 곳이 겨우 여기야?”

“누나도 참, 여기 떡볶이 먹어봐서 알잖아. 또 단골이니 서비스도 좋고……. 게다가 누나도 아직 학생이고.”

“하아~. 미안해 할 필요 없다니깐. 오히려 내가 미안해서 맛있는 거 사주려고 그랬단 말이야.”

 

 승호는 한숨을 쉬면서 말을 하였다.

 

“그나저나……. 몰랐어.”

“뭘?”

“연성이 형……. 전혀 그럴 줄은 몰랐어…….”

“사실 나도 그래. 우연성 걔는 어두운 그늘이 없어 보였거든.”

 

 두 남매는 연성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평소엔 웃고 있어서 그런 아픈 과거가 있을 줄은 몰랐지.”

“불쌍한 연성이 형... 부모 없이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었을 줄이야…….”

 

 그러자 승호가 민호에게 말을 하였다.

 

“민호야, 일단 그 사실은 누구 귀에서도 들리게 해서는 안 돼. 이건 우리 둘 만의 비밀이야. 알았지?”

“응, 알았어.”

 

 하지만 그 말이 누군가에게 들렸을 것이라고는 두 남매에겐 생각도 못했다. 시간은 흘러 월요일이 되었다.

 

“모두들 안녕?”

 

 연성은 오늘도 반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그런데...

 

“그랬대?”

“어머, 불쌍해라...”

 

 여학생들의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떻게 그렇게 감쪽같이 속이냐?”

“정말 무서운 녀석이야.”

 

 남학생들도 수다를 떠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때였다. 갑자기 혜승이 연성을 보고 말했다.

 

“연성아, 잠깐만.”

 

 혜승은 연성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무슨 일이야?”

“저, 그게 사실이야?”

 

 혜승이 묻자 연성은 어리둥절하였다.

 

“무슨 말이야? 대체……. 그런데 주말에 무슨 일 있었어? 애들이 다들 얘기하고 있어서…….”

 

 그러자 혜승은 연성을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야, 정혜승, 너 왜 이야기는 안하고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거야?”

 

 연성이 말하자 혜승이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흐흑…….”

“이, 이봐. 정혜승, 너 왜 갑자기 울고 그래? 누가 보면 내가 너 울린 줄 알겠다.”

“흐흐흑……. 불쌍해…….”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연성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자...

 

“어, 이게 누구야? 고아 학생 우연성 아니야?”

 

 누군가의 말에 연성은 놀랐다. 그것보다 긴장하였다.

 

‘뭐? 고아 학생?’

“무슨 소리야?”

“너 소문났더라? 부모 없이 지금까지 고아원에서 지냈다며?”

 

 반 친구의 말에 연성은 충격을 받았다.

 

‘이럴 수가, 누가 대체 이런 소문을…….’

“세상에나……. 우리 반에 그런 불쌍한 애가 있을 줄이야…….”

“그만 하지 그래?”

 

 연성은 그 친구에게 말을 하였다.

 

“왜 그래? 난 널 도와주고 싶은데...”

“그만하랬지!”

“뭐가 이렇게 시끄러워?”

 

 그 때였다. 담임이 나타났다. 연성을 포함한 학생들은 모두 자리로 돌아갔다.

 

“자, 자, 조용.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소란스러워? 곧 보충수업 할 시간인데.”

 

 담임은 학생들을 조용히 시켰다.

 

“자, 월요일이지? 오늘도 열심히 해서 한 주의 처음을 잘 보내자고.”

 

 그렇게 조회는 끝이 났다. 이어서 보충수업이 시작되었다.

 

‘대체 누가 그런 소문을 낸 거야? 분명히 난 여기 사람들에게는 내가 고아라는 사실을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거기, 우연성. 뭐하고 있어? 여기 봐야지.”

“아, 죄송합니다.”

 

 연성은 그 날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없었다. 물론 프로젝트 모임 때에도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없었다.

 

“야, 우연성!”

 

 결국 연성의 조에서 정신적 지주를 맡고 있는 조우진에게 한 소리 듣게 되었다.

 

“아, 미안해…….”

‘휴우~. 오늘은 혼나기만 했네. 대체 누가 내 비밀을 그대로 다른 애들에게 말한 거지? 거 참 미치겠네…….’

“연성아, 오늘따라 왜 그래?”

 

 혜승이 연성에게 물었다.

 

“아니야, 됐어. 신경 쓰지 마.”

“하지만 너 하루 종일 딴 생각만 했잖아.”

“신경 쓰지 말래도!”

 

 결국 혜승에게 소리치는 연성이었다. 이를 본 승연과 수비가 말을 하였다.

 

“우연성,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혜승이가 너 걱정한다고 그렇게 말한 건데.”

“…….”

 

 혜승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연성은 자기가 또 혜승을 울리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미, 미안해.”

 

 졸지에 연성은 세 여학생에게 나쁜 남자로 오해를 받게 되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연성은 소문의 진원(震源)을 찾기로 하였다.

 

“저기, 혜승아.”

“왜?”

“너 그런 소리 어디서 들었어?”

 

 연성은 침착하게 혜승에게 물었다. 감정을 실어 말했다간 또 혜승이 울게 생겼기 때문이었다.

 

“...선우지하.”

“응?”

“선우지하가 누군가에게 들었대. 네가 고아 출신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주위에 있었나봐.”

 

 혜승의 이야기대로라면, 연성이 고아 출신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처음엔 선우지하라는 남학생에게, 선우지하는 그걸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한다.

 

“난 연성이 네가 어떤 애인지 상관하지 않아. 넌 그냥 우연성이잖아.”

“정혜승…….”

“자, 그럼 오늘도 열심히 수련(修鍊)하러 가야지?”

 

 혜승이 웃으면서 연성의 등을 살짝 쳤다.

 

“하하……. 알았다고.”

 

 일단 자신의 반에서 소문이 일어난 것은 선우지하라는 남학생 때문인 것을 안 연성은 다음 날, 지하를 찾아갔다.

 

“선우지하.”

“어? 너는…….”

“잠깐 조용한 데서 이야기할까?”

 

 연성은 지하를 데리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갔다.

 

“저기, 우연성. 여기서 있다간 불량학생으로 오해받을 텐데?”

“오해받을 짓은 안 해. 너에게 물어볼 게 있어서 불렀어.”

 

 연성은 본론을 말하기 시작했다.

 

“선우지하, 어제 그 소문……. 어디서 들었어?”

“어제 그 소문이라면……. 뭐였지?”

 

 그러자 연성이 지하에게 바짝 다가가서 조용히 말했다.

 

“내가 부모 없는 고아라는 거, 어디서 들었지?”

“이, 이봐, 우연성. 가, 갑자기 다가오면 무섭잖아…….”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해. 대체 그 소리를 어디서 들은 거야?”

 

 연성은 결국 지하를 잡고 위협까지 하고 있었다. 그러자...

 

“노, 노재호...”

“노재호?”

“청운고등학교에 다니는 내 중학교 때 친구야. 아마 너와 아는 사이일걸?”

 

 연성은 노재호에 대해 생각하였다.

 

‘노재호... 노재호라... 대체 어떤 녀석이지?’

 

 연성은 중학교 때를 생각하였다. 하지만 연성의 기억으로는 중학교 때 노재호란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결국 그는 원장 부부에게 전화를 하였다.

 

“여보세요?”

[“연성아, 네가 이 시간에 웬일이니?”]

“저, 사모님. 혹시 제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앨범 가지고 계시죠?”

[“그, 그래.”]

“그럼 거기에서 ‘노재호’라고 하는 남학생이 있는지 찾아보실 수 있겠어요?”

[“알았다. 찾아줄게. 그런데 갑자기 왜?”]

 

 연성은 말을 멈추었다.

 

[“연성아?”]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분명 내 동창인 거 같은데...”

[“그래, 알았다.”]

 

 연성은 고아원 사모에게 부탁하였다. 그리고 수업을 들었다. 점심시간, 연성은 사모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연성아, 나란다.”]

“아, 사모님.”

[“그 ‘노재호’라는 아이 말이다. 예전에 초등학교 때 너와 자주 싸웠던 애 아니었니?”]

 

 사모의 말에 연성은 과거가 떠올랐다. 분명히 초등학교 때, 한 녀석이 연성을 부모 없는 아이라 놀려 자주 싸우고 했었다. 그래서 항상 부모 대신에 원장 부부가 학교로 불려 나갔었다.

 

[“아마 초등학교 3학년 때였나?”]

“아, 맞아요. 이제 기억이 나요. 고맙습니다.”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노재호가 왜?”]

“그냥…….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최근에 그 애가 다니는 학교까지 우연히 알았거든요.”

[“그래, 알았다. 그럼 나중에 또 연락하자.”]

 

 사모는 전화를 끊었다. 그 때였다. 혜승이 연성을 불렀다.

 

“연성아, 어서 가자. 늦겠다.”

“알았어.”

 

 연성은 혜승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겉으로는 멀쩡한 척 다니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과거에 있었던 안 좋은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괴로웠다.

 

‘노재호, 또 다시 날 괴롭힐 생각인 건가?’

 

==================================================================================

 

*. 선우지하(남)

 생일 : 9월 5일

 나이 : 17세

 키 : 177cm

 몸무게 : 69kg

 혈액형 : B형

 - 1학년 2반, 평소에는 조용하다.

 

*. 노재호(남)

 생일 : 12월 4일

 나이 : 17세

 키 : 174cm

 몸무게 : 76kg

 혈액형 : A형

 - 연성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지하의 중학교 친구. 초등학교 때, 연성을 부모 없는 아이라 놀리면서 연성과 자주 싸운 적이 있다.

 - 부잣집 아들로 청운고등학교에 재학 중.

 

=================================================================================

 

네,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그나저나 연성이가 저럴 줄은 클레어도 몰랐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에서 원래 승호와 민호에게도 연성이 물어보고 그러는 걸로 생각했는데요, 쓰다 보니 두 남매는 넘어갔습니다. 대신에 선우지하라는 같은 반 친구에게 물어보기로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거 어째 패턴이 전의 소설들과 같네요?

(사건 : 주인공의 비밀이 퍼짐 → 오해 → (친구들에게 상처를 줌 → )진실 → 오해가 풀림 → 진상을 밝힘 → 사건 해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좀 더 참신한 패턴으로 해야 하는데 ㅠㅠ

그럼 전 이만...

Who's 클레어^^

profile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
  • ?
    츤데레 포인트걸 2012.06.16 09:45
    따, 딱히 클레어^^님이 좋아서 10포인트를 지급하는건 아니야!!
  • profile
    클레어^^ 2012.06.16 09:46
    그래도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윤주[尹主] 2012.06.18 07:55
    고아원 출신이란 게 다시 문제를 낳네요;
    노재호는 왜 갑자기 또 연성이를 괴롭히기 시작한 걸까요? 궁금하네요...
  • profile
    클레어^^ 2012.06.18 08:21
    흐음... 씁쓸하네요.
    노재호가 왜 연성에 대해 떠벌리고 괴롭히려고 하는지는... 다음 편에서 밝혀집니다^^[끌려간다]
  • profile
    2012.06.18 07:58
    잘 읽었습니다 ^^
  • profile
    클레어^^ 2012.06.18 08:22
    에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880 『각자의 시각에서 보는 감각 로맨스』횡단보도 15화! ♀미니♂ban 2012.06.18 453 0
3879 『각자의 시각에서 보는 감각 로멘스』횡단보도 14화! ♀미니♂ban 2012.06.18 398 0
3878 『각자의 시각에서 보는 감각 로멘스』횡단보도 13화! ♀미니♂ban 2012.06.18 461 0
3877 [10년 전의 소설이라 좀 지루할지도...]기억해줄래 - 2. 좋아지는 관계 2 클레어^^ 2012.06.17 373 2
3876 나의 그냥과 타인의 그냥 3 다시 2012.06.16 353 3
» [이번엔 예상치 못한 일이?]그래도 별은 빛난다 - 14. 드러난 비밀 6 클레어^^ 2012.06.16 444 3
3874 노래방 으어 번개랩 4 file 흑J.J. 2012.06.16 761 0
3873 [UNDEAD] 2. 창공의 불청객 - 1 5 yarsas 2012.06.15 490 3
3872 우동 한 그릇 4 다시 2012.06.15 529 3
3871 현실과 꿈 아저씨편 -4 2 다시 2012.06.14 450 1
3870 [개그, 일상물?]장강 아가씨 (3) 2 윤주[尹主] 2012.06.14 408 1
3869 [개그, 일상물?] 장강 아가씨 (2) 4 윤주[尹主] 2012.06.13 2489 1
3868 Bloody Pus .EP-Prologue 4 file 핑크팬더 2012.06.13 358 2
3867 현실과 꿈 아저씨편 -3 2 다시 2012.06.12 385 2
3866 돔모라 2 2 SinJ-★ 2012.06.12 337 3
3865 용사 전스틴의 모험 4 욀슨 2012.06.12 408 2
3864 『각자의 시각에서 보는 감각 로맨스』횡단보도 30화!【完】 5 ♀미니♂ban 2012.06.12 491 3
3863 [일상, 개그?]장강 아가씨! 5 윤주[尹主] 2012.06.12 422 1
3862 발큐리아! 완결편 4 윤주[尹主] 2012.06.11 382 1
3861 발큐리아! 16화 4 윤주[尹主] 2012.06.10 386 1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