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여름에' 소개.

by 乾天HaNeuL posted Jan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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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푸른 여름에'다. 내가 이걸 굳이 또 소개하고자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들이 너무 이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좀 여기다가 광고을 하란 말이다, 광고를! 자게에 하지 말고, 여기다가 열심히 광고를 해보면 얼마나 좋나? 뭐.... ㅡ,.ㅡ;


  아무튼 소개해보도록 하자면, 지난 번에 말했듯이, '소꿉친구이자 혼약자' 사이인 두 남녀에 관한 이야기다. 재벌집 장남과 장녀로 둔갑시켰다. 그 이름하여 시우와 윤주다.(시우님, 윤주님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그 둘의 이름이 이렇게 지어진 것은, 내가 문득 생각하다가, 지난 번 기본 골격이 되는 소설을 쓸 때, 남녀의 이름을 전혀 전해두지 않았다는 걸 기억해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뭘로 하려고 생각하다가, 그냥 낙찰이었다.


  ..... 아 죄송하다고요! 전 그저 이름을 너무 많이 지어놔서 더 이상 지을 게 없을 정도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고요!(반은 거짓말일지도)


  흠흠.. 각설하고 다시 작품을 설명해 보자. 지금 현재 제 1편만 올라와 있다. 사실 구성 자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 둘의 관계를 내가 직접 설명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쩌겠나? 그런 거 다 생각하면서 글을 쓸 정도로 여유가 존재하지 않다. ....


  그런데 내가 왜 여기다가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뭐 이런 사죄의 말도 아닌 변명거리를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 둘이 그렇고 그런 관계로 시작한다. 성격은 작품을 통해 더욱 알아나가도록 하기를 바라지만, 일단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윤주라는 여자는, 다른 남자는 다 싫고 오로지 시우만 좋은 아이다. 사랑을 모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녀린 여인이다! 그런데 하는 행동은 거칠다. 대기업 영애라는 타이틀이 없다면, 밤거리에서 칼날 좀 씹어 주시며 폭력을 휘둘렀을 법한 여인이라는 거다.


  시우라는 남자는 사랑 자체에 무관심하지 않다. 아니 너무 사랑을 밝혀 대서 문제다.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다. 그렇지만 윤주가 중간에 다 커트해 버리기 때문에, 제대로 사귄 사람은 제로다. 아.... 사실 그는 여전히 동정이다. 아 뭐... 윤주도 처녀지... 그게 다 자신의 서방님은 자신이 지킨다! 뭐 이런 개념의 윤주 덕택이라고나 할까나.(거듭 말하지만 윤주, 시우는 창도에 계신 윤주님과 시우처럼님이 아니란 말입니다! 오해하지 맙시다. 게다가 윤주님은 남자라고요~ ㅡ.ㅡ;)


  그리고 한 가지 더. 시우는 윤주를 좋아하지 않는다. 가면 뒤에 숨겨진 막가파, 조폭 여두목 같은 윤주를 두려워하고 있다! 그런데 뭐 어쩌겠나. 예고한 대로 이 글은 진한 연애 소설인 것을.... 자 이제 우리는 여두목께서 가녀린 동정남을 잡아 드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상 소개 끝!


  작품 중간 중간에 광고 좀 하러 또 말하면 모를까.


  후우...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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