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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쓰느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이번 미션은 어떠셨나요? 쓰는 분들은 어떠셨는지 몰라도, 저로서는 좋은 글들이 많이 나와줘서 즐거웠습니다. 네 분 모두 각자 다른 매력이 있는 글을 올려 주셨단 생각이 드네요 ㅎ

 조금 아쉬운 게, 미션의 제약 조건이 기대보단 덜 충족이 되었던 것 같네요. 굳이 제약 조건을 지키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는 거겠지만요.
 우선 미션에서 제시한 제약 조건을 각자 얼마나 수행했는지 살펴본 후에 세부적인 감평을 해보려고 합니다. 글의 수준과는 관계 없이 제약 조건 수행 정도만을 다루는 전반부는 각자 필요에 따라서 적절히 건너 뛰어 읽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혹은, 적절하지 못한 비평에 대해 날카로운 반박을 해주실 수도 있겠죠^^;

 제시된 조건은 주어진 문장에서 시작할 것. 그리고 제목을 붙일 것. 사실상 이 두 가지였습니다만, 거기서 파생된 서브 미션들이 있었죠. 시점이나, 개연성이라던가, 향후 전개에 대해 지켜야 할 점 말예요. 구태여 그런 얘기들을 다시 적진 않겠습니다. 어찌보면 이번 미션은 밝혀진 미션보다 밝혀지지 않은, 암묵적인 미션이 보다 중요했을지도 모릅니다.


 Mr. J님의 경우

 짧은 글에서 제시된 조건은 모두 충분히 활용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제시된 문장이 글을 여는 문장으로서 역할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특별히 지적할 만한 점은 없습니다.


 다시 님의 경우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의 첫 문장으로써 제시된 문장은 그리 어울리지 않았단 생각이 드네요. 제가 궁금해하는 건 이것입니다. '흠칫하다'라는 건 놀라는 행동을 말합니다. 주인공이 여자를 보며 흠칫하는 이유는, 전개상 보면 여자가 자기 가방을 들고 가는 걸 무의식적으로 깨닫고 느끼는 '위화감' 탓이겠죠. '위화감'이란 뭔가 어울리지 않아 어색해하는 감정이 아닌가요? 결론적으로, '위화감' 때문에 '흠칫 놀라'는 게 자연스러운가요?
 제 생각엔, '위화감'이란 어색함이고, 어색함이란 놀라움보다는 혐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뭔가를 무의식적으로 수용하지 못한다는 의미니까요.


 시우처럼 님의 경우

 제시 문장 앞에 임의의 프롤로그를 넣었습니다. 저로선 전혀 예상 못한 수였네요; 그 효과가 플러스였는지, 마이너스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야기 전개상 그 프롤로그를 뺄 수 없다는 점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위치로 프롤로그를 옮기는 것도 별로 자연스럽진 않고요.
 결국 남자가 흠칫 놀란 이유는 죽음에 대한 원초적 공포, 불안감 탓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검은 옷 여자', 혹은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저승사자 내지 죽음의 형상화로 보여요. 좋은 소재를 선택하신 거 같네요.


 건천하늘 님의 경우

 문제는 첫 문장과 그것을 부연하는 상황 설명 사이 거리가 너무 멀다는 겁니다. '왜 그리 벌벌 떨었는지, 한 가지 이유만큼은 분명 알고 있었다.'라고 했을 때, 그 다음엔 어떤 식으로건 그 '한 가지 이유'에 대한 설명이 나와 줬어야 했습니다. '전날 미팅 자리에서 몬스터를 보았다'란 얘기가, 친구 소개보다 먼저 나와 줬어야 했던 거죠. 주인공이 얻은 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란 의문이 해소되지 못한 상태에서, 독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친구 이야기가 길게 이어지는 건 읽는 입장에서 짜증스러울 수 있겠네요.

 물론 흠칫 놀란 진짜 이유는 현재처럼 글 가장 마지막 부분에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가짜 정답으로 독자를 안심시킨 뒤, 진짜 정답을 반전처럼 내놓아 뒤통수를 치는 전략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기본 조건을 제외하면, 네 분 글 모두가 흥미진진하게 읽을 거리였단 건 분명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 몇 가지와 나름 생각해본 보완 방법을 아래 적어볼까 합니다.

 한 줄 요약은, 어디까지나 제가 파악한 소설의 내용 확인 차원에서 적은 글의 줄거리입니다. 비평은 아녜요; 


 Mr. J님, <이웃집 두근두근 그녀>

 - 한 줄 요약 : 빈집인 줄 알았던 이웃집의 소름끼치는 거주자, 섬뜩한 스토킹 흔적을 남기다.

 - J님의 이번 글은, 소설이라기보단 괴담이라고 해야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구체적 개연성에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대신, 열린 결말과 섬뜩한 장면으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많은 비중을 두신 듯해서요.

 - 괴담으로써 글은 나무랄 데 없이 긴장감이 넘칩니다. 충격적인 여자의 모습, 집 안의 으스스한 장식에서부터 이어져온 긴장감은 '나야'라는 여자 말에서 고조되고, '열쇠'를 제시하는 장면에서 폭발을 합니다.

 - 여자의 행동 동기를 간접적으로 드러낼 장치가 더 있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연성이나 인물 행동 동기 중심으로 보자면 말예요. 저는 글을 읽으면서, 여자가 주인공에게 복수한다고 생각했어요. 혼자 살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지내던 여자에게, 어느날 옆집에 이사온 생판 처음 보는 녀석이 술친구와 난동 부리는 모습이 곱게 보였을 리 없으니까요. 친구랑 이야기나누고 있을 때, 여자 집 쪽 벽을 주먹이나 다른 무언가로 강박적으로 두들기는 소리가 난다거나, 히스테리섞인 기분나쁜 비명이 들려온다거나 하는 장면이 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흔히 한 두 차례 경고를 받는다고 해서 들뜬 분위기가 쉽게 가라앉진 않습니다. 여자의 경고를 무시하고 소란을 피운 주인공이, 결국 여자의 복수를 받게 된다는 식으로 전개를 꾸리면, 좀 더 개연성 있는 글이 되지 않을까요?

 - 결국 제이 님께서 지향하시는 방향에 따라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내는 장치를 적절히 사용한 데서 만족하거나, 분위기는 조금 죽이더라도 이야기의 개연성을 확보하거나.


 다시 님, <Love In Stockholm>

 - 한 줄 요약 : 낯선 여자와 가방이 뒤바뀐 남자, 가방을 찾아 종횡무진 도시를 누비다

 - 제목 선정을 잘 하신 거 같아요. 스톡홀롬 증후군을 그렇게 연결시키다니요 ㅎ '인질'이 된 가방을 매개삼아 두 사람이 연결된다는 내용이 제목과 잘 어울립니다.

 - 주인공 캐릭터도 이야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독자와 비슷한, 혹은 다소 모자란 인물이 행복해지는 건 전형적인 희극 구조죠. 게다가 가방 속 돈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한단 핑계로, 누가 봐도 작업이 분명한 행동을 보이는 남자에게 공감 내지 동정을 느낄 여지도 충분히 있겠습니다.

 - 이 글에선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남자가 가방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들이 그래요. 가게를 박차고 나오고, 버스를 뒤쫓고, 열차를 탔다가 놓쳐서 다시 단서를 찾아 여자가 다니는 학원에 가는 등등. 이런 장면들은 최대한 살려 줘야겠죠?

 - 반면 불필요한 장면이 제법 있었던 거 같네요. 이 글의 주된 이야기는 남자와 여자의 엇갈림 혹은 추격입니다. 그 외에, 별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인물들은 빼버리는 편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예컨대 외상을 흔쾌히 받아 주는 가게 아주머니. 차라리 주인공이 몰래 내빼 버리는 편이 더 재미있어 보여요. 지하철 패스카드를 제공하는 친구 민수. 그냥 주인공이 혼잡을 노려 은근슬쩍 부정승차를 시도해 역무원과 짧은 추격전을 벌이다 따돌리는 내용이 더 재미있고 절박해 보이지 않을까요? 일회성 캐릭터는 웬만하면 만들지 맙시다. 그러는 저도 일회성 캐릭터를 자꾸 써서 문제긴 합니다만...;;

 - 마무리 문장은 완성된 형태인 편이 더 나아 보입니다. 대사로 끝을 맺으셨다면, 그 직전 서술 문장은 반점이 아니라 온점으로 끝내는 게 나아요. 예컨대, 

 ...음 -. 아직 이르지만, 일단 말이나 꺼내 보자. 
 "저녁 안 드셨죠?"

이런 식으로요. 끝이 잘린 듯한 느낌이 다소 줄어듭니다.

 - 이 글 보면서 떠오르는 소설이 있었습니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혹시 안 읽어보셨다면, 그리고 일본식 이름들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거기서도 온갖 잡다한 인물들과 사건이 여자와 만나려는 남자를 훼방놓지요. 재미있는 읽을거리입니다. 단, 추천한 소설 속에선 아무리 핵심 줄거리에 벗어나 보이는 요소들이 많더라도 다시 님 글 역시 그래도 된다는 건 아녜요.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은 쓰는 방법 자체가 다른 거, 알고 계시겠죠^^;


 시우처럼 님, <180초>

 - 한 줄 요약 : 가족과 나들이 중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 죽기 전 3분 가량 주마등을 보다.

 - 프롤로그는 어떻게 해볼 방도가 없겠네요. 지금 그 자리에 있는 편이 가장 좋을 듯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전개상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 만큼.

 - 다만 제약조건을 준수하신 상태서 어떻게든 내용을 담아보려 하셨다면 지금 이상의 글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았으려나 생각해 봅니다. 미션 제시자로서 아쉬운 마음은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죠 ㅎ

 - 구성은 좋았습니다. 3분 사이 본 주마등을 시간 순서대로 배치하지 않은 게 맞죠? 첫 장면은 상대적으로 가까운 과거(아내와의 첫만남?), 둘째 장면은 보다 먼 과거(신생아 시절), 셋째 장면은 보다 현실과 가까운 과거(가족들과의 일상) 하는 식으로 일부러 멀리 빙 돌아 왔다는 느낌으로. 가장 환상적인 장면에서부터 가장 현실적인 장면 순으로. 시간 순서를 따르지 않고 빙 돌아온 구성이 긴장감을 적절히 조절했단 생각이 듭니다.


 건천하늘 님, <연상의 그녀>

 - 한 줄 요약 : 전날 미팅에서 만난 연상녀, 알고 보니 새 담임이 된 짓궃은 동네 누나?

 - 라이트노벨로서 표현이나 연출 실력은 무르익으신 듯 합니다. 서술은 과장되어있고 텐션은 잔뜩 고조되어 있지만 일관적인 분위기를 잘 유지해 주셔서 어설프단 느낌은 안 드네요. 시원시원하고 발랄한 묘사가 좋습니다. 가볍게, 쉽게 읽히는 글이네요.

 - 친구 캐릭터가 기능에 비해 비중이 너무 큽니다. 겨우 신임 교사 정체를 상기시키고 확인시켜주는 캐릭터가, 초반부에 그토록 긴 만담과 약혼 얘기로 자기 어필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장편의 일부를 상정하고 쓰셔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 기타 아쉬운 얘기는, 미션 수행 정도 이야기하면서 위에서 전부 적었던 거 같네요.



 이상 네 편의 글, 나름대로 감평해봤습니다. 가장 좋았던 글은 Mr. J님의 글. 제시된 미션 수행도 충분히 해내셨고, 계절에 알맞는 장치나 연출, 묘사도 좋았습니다. 미션 제시한 사람으로써 사심을 담아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근데, 제이 님도 이제 레귤러로 계속 비평계 활동하시는 건가요??
 


 참고로, 이번 주 추가 비평은 시우 님 글로 준다고 들었습니다. 비평 메일로 받으면, 창도에도 곧장 올릴게요 ㅎ 추가 비평 제공은 일정한 순서 없이 진행됩니다. 제비뽑기로 결정하는 듯합니다. 완전히 랜덤입니다;;; 
 그래서 저도 소식 듣기 전까진 어떤 글 비평이 추가 제공될지 모름....뭐가 날아올 진 모르지만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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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시우처럼 2011.07.29 20:30

    스톡홀름은.. 그렇군요. 가방이 인질이라고 생각하면 더 자연스럽네요. 전혀 생각을 못했어요.

     

    그리고 3분동안의 시간적 순서는

    부인을 처음 만남 > 자신의 딸이 태어남(종국엔 자신의 탄생 시절로 변환) > 가족과의 단란한 한때(하지만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는 알 수 없음)

    식으로 순차적으로 생각하고 썼습니다. 하지만 윤주님 말씀처럼 정해진 순서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환상에서 가장 현실 장면에 이르렀다가 주인공이 의식을 차린다... 음,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면 글의 짜임세가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항상 윤주님의 비평을 읽다보면 제가 생각 못했던 관점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 profile
    윤주[尹主] 2011.07.29 21:20

     시간 순서였군요...딸의 탄생 장면에서 자신의 탄생 장면을 오버랩시킨다...영락없이 자기 탄생 장면을 보고 딸 탄생 장면으로 착각하는 장면으로 생각했는데요 ㅎ


     다시 님 글은, 가방 속 내용물이 그 원래 소유자를 알려준다는 점을 짚어냈기 때문에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로 인해 인질로 잡은 가방 = 여자와 동일시되고, 인질인 여자에게 남자가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구조죠. 엄밀히 말하면 가방 속 내용물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지만.


     아이디어가 좋고, 그걸 짜낸 방식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제시된 문장이 썩 어울리진 않았지만요;

  • ?
    乾天HaNeuL 2011.07.29 20:51

    아... 뒤에서 설명한다는 걸 까먹고 안 했다.


    일종의 트라우마입니다. 내재공포. ㅇㅇ;; 어릴 때 하도 괴롭힘을 당한 것이, 유년적 트라우마가 되어서 커서도 벌벌 떠는 거죠. 얼굴은 거의 잊어먹었어도.


    이런... 이걸 설명한다는 걸 까먹었었네... ㅡㅡ;

  • profile
    윤주[尹主] 2011.07.29 21:15

     아뇨 ㅎㅎ '진짜 이유'가 트라우마란 건 저도 읽으면서 쉽게 알 수 있었어요. 


     문제는 지금 하늘 님 쓰신 글 구성으론, 트라우마라는 '진짜 이유'가 나오기 전 독자를 어느 정도 납득시키는 '가짜 이유'가 등장해야 하고, 그 '가짜 이유'가 등장해야 하는 위치가 첫 문단 바로 다음인 두번째, 혹은 세 번째 문단 정도가 되어야 했단 거죠. 언뜻 보기엔 미팅 얘기가 그 위치에 왔어야 했던 것같고...


     친구가 "너 미팅 했었다며'하고 물으면, 거기 대꾸하는 장면으로 전개되고, 이어서 친구에 대한 소개가 나왔어야 했단 게 제 생각입니다 ㅎ

  • ?
    Mr. J 2011.07.29 21:20

    확실히 여자와 주인공관의 관계 설명이 부족했던 느낌이 드네요.

    처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을땐 약간 무차별적인 여자의 스토킹을 표현하려고 한건데 말이죠 ㅎㅎ

    글을 읽으면서 '이 여자가 왜 갑자기 집에 들어와서 이상한 짓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섭구만?' 하는 생각이 들게...

    근데 그게 또 독자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할 수도 있었던거네요~

  • profile
    윤주[尹主] 2011.07.29 22:00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섭구만? 이라는 관점이 소설보단 괴담에서 취하는 관점이라고 생각되요.

     답답하단 건 아니고, 단순하고 파급력있는 이야기가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단점으로 논할 부분이 아닌 듯.


     괴담으로서 제이 님이 쓰신 이야기가 매력을 갖는지는 다른 형태로 평가되야 할 거 같네요. 나중에 한 번 시도해보죠 ㅎㅎ

  • profile
    ♀미니♂ban 2011.08.08 04:09

    비평계인가 뭐시긴가 하는 그거 한사람만 적힌건가..?

     

    내가 빠진 이유는 여전히 허접이라서..? ;;;

     

    뭐.. 내 실력은 내가 더 잘 알지만.. 암울 암울.. ㅠㅠ

  • ?
    Mr. J 2011.08.08 06:54

    언제든지 참여하시면 됩니다. 주어진 미션에 따라 글을 쓰시고, 유저 창작글 앞에 제목에 (비평)이라고 달아주시면 됩니다. 다만 비평을 받으시려면 ban님도 똑같이 비평계 멤버들의 글을 읽고 비평을 해주셔야 됩니다. 기브 앤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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