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19 09:12

천공의 성영

조회 수 83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터미네이션.


엔젤룬에게 깃들었던 권능.


그 권능이 발현되었고 그 안에서 카일은 그 안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갑자기 린의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명한다..권능이여.."


서서히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었다.


"소-멸-되-리-라"


권능이 갑자기 퍼지며 사라지고 있었다.


대대로 에이번에게 이어지는 능력이었다.


권능으로 권능을 소멸시킨다.


"이게..어떻게.."


"린?갑자기 왜!돌아온거야!"


"걱정되어서 온거야.오빠!"


그리고는 조용히 머신건이 장전되었다.


카일은 바로 미소를 지으며 돌아서서 돌아갔고 린은 재빨리 따라왔다.


"이게..뭐.."


"...어쩔수 없어..후퇴시켜."


쟈스가 돌아선 순간 다시 카일이 깜박한것이 있다는 듯이 돌아섰다.


"언제나 찾아오세요!"


그러며 눈을 살짝 보였다.


엄청나게 변형된 눈이었다.


휴먼웨폰즈의 증거.


하지만 그는 서바이버.서바이버였다.


 


시리즈 9-서바이버 진영


 


쩌업 하고 한숨을 쉬는 한 남자.


분명 외형은 서바이버이다.


그러나 그 특징은 스피릿 아쳐들중 특화된 자들이었다..


바로 케이오스였다.


"저쪽에서도 테크벙커를 보낼줄이야..힘들겠는데?고트 혼자서는.."


지금 앞에서는 고트가 유유히 거대한 기계를 공격하고 있었다.


-위젯 빔(Wizet Bilm)


갑자기 그의 단검에서 빛이 나며 베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 위험했다.


어쩔수 없이 케이는 다른 이를 공격할것을 생각하고는 오른손을 뻗었다.


-스피릿 보우(Sprit Bow)


곧 거대한 빛의 활이 나타났따.


스피릿 아쳐들중 최상급만이 가능하다는 기술..


그는 망설임 없이 활을 당겼다가 놓았다.


-스피릿 레인(Sprit Rain)


곧 수많은 빛의 화살들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쏘기 시작했다.


 


크랙 역시 전황을 보고 있었다.


테크벙커로는 우위를 가릴수 없었다.


차라리 제미니 더 트웰브(Jemmine The 12:사상 최강 최악 초고속의 테크벙커.일명 UFO)를 끌고왔으면 좋았을 것을..


크랙은 할 수 없이 명령을 내렸다.


"[후퇴하라]"


곧 미켈란젤로들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 9들이 물러나기 시작했고 미켈란젤로들은 자폭을 하며 적의 전진을 막고 있었다.


그리고 케이는 조용히 말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다음 전장에서 보기를]


그말에 케이는 뒤돌아 섰고 다음말을 듣지 못하였다.


[제미니 더 트웰브를 끌고 올테니. 아, 쟈스하고 엔젤룬은 그 사람을 찾았을까?]


시리즈 9진영-제7대대


제 7대대는 서바이버와 돌연변이들과 접촉하는 선이 있다.쟈스와 엔젤룬이 돌아왔을땐 이미 격렬한 전투가 일어나고 있었다.


"..."


이미 얼핏봐도 3분의 1이상의 보병, 그리고 절반이상의 탱크들이 박살난 상황이었다.


"으윽.."


쟈스는 신음소리를 하면서도 레이져 블래스터를 뽑았다.


위이이이잉..


곧 장전이 되었고 망설임을 버린채 바로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그리고 한줄기의 빛이 적들의 일부를 날려버렸다.


그들은 말없이 귀의 통신장치를 이용해 조정을 시작했다.


곧 베테랑 유닛들이 효과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돌연변이들은 후퇴를 하려 했다.


그때..한줄기의 빛줄기와 함께 화살이 쟈스에게 날아들었다.


아무도 모르게..


"파멸의 힘을..이레즈 라이플!(Erase Rifle)"


이건..


카일의 선배였던 '그'가 전수한 기술이었다.


그걸 변형시킨 건데..


그게 여기 있다는 뜻은?


그리고 쟈스의 앞에 누군가 섰고 화살들이 그의 양팔을 지나갔다.


피가 새어나왔다.


"괜찮아요?"


린과..카일이었다.


 


"꽤 깊군..나중에 치료하자.괜찮나요?두분"


"왜..지켜주셨죠?"


"같은 사람이니까요."


그런말을 하다가 갑자기 물어왔다.


"플라즈는 어디있죠?"


"이곳..어딘가에.."


그러자 엔젤룬이 말했다.


"당신도 휴먼..웨폰즈이잖아요.."


"하지만 전.."


카일은 뜸들이다가 말을 이었다.


"하다가 중단되었으니까요."


순간 살짝 굳었다.


그걸보자 카일은 웃었다.


 "그래도 살아있잖아."


갑자기 하늘에 빛이 터졌다.


"플라즈군.."


"플라즈구나.."


로켓티어(Roketeer) 플라즈의 낫이, 로켓바주카가 움직였다.


"한가지 물어볼께요 엔젤룬,쟈스"


"뭐요?"


"뭐?"


그 둘이 돌아서자 말했다.


"플라즈도 이렇게 말했죠?저같이"


"네.."


끄덕..


카일과 린은 웃으면서 말했다.


"역시나..그럼 먼저 갑니다"


"으아앗 같이가!"


그들이 뛰어가자 쟈스와 엔젤룬도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 profile
    시라노 2009.01.19 09:12
    [활이 나타났따- 나타났다]계속 지적만 하게 되니 머쓱한데 묘사부분이 거의다 한문장의 '다'로 끝나네요.
    한문장 한문장 나뉘어 다로 끝내느것이니 읽는것 자체엔 문제가 없지만 일부로 나누기보단 하나로 묶어보는게
    그리고 대사 부분하고 묘사부분하고 띄워 놓는게 똑같아서 헛갈릴 우려있네요 수고하시길

  1. 창조 제국 연대기 -1-

    Date2009.01.28 Category By비터스틸 Views772 Votes2
    Read More
  2. [단편] …01…10…

    Date2009.02.06 Category ByLiberty Views719 Votes0
    Read More
  3. 또다시 엇나간 이야기

    Date2009.02.06 Category ByLiTaNia Views907 Votes0
    Read More
  4. [꿈꾸는 마녀]야간 산책

    Date2009.02.06 Category Bymisfect Views757 Votes1
    Read More
  5. 심안

    Date2009.02.06 Category By民華 Views810 Votes1
    Read More
  6. 또다시 엇나간 이야기

    Date2009.01.22 Category ByLiTaNia Views725 Votes0
    Read More
  7. Synthesis War

    Date2009.01.22 Category By하노나 Views934 Votes0
    Read More
  8. 또다시 엇나간 이야기

    Date2009.01.22 Category ByLiTaNia Views835 Votes0
    Read More
  9. [꿈꾸는 마녀]야간 산책

    Date2009.01.22 Category Bymisfect Views837 Votes0
    Read More
  10. 살인자

    Date2009.03.04 Category By유도탄 Views887 Votes0
    Read More
  11. 야왕(夜王)

    Date2009.01.19 Category By거지의깨달음 Views857 Votes0
    Read More
  12. Synthesis War

    Date2009.01.19 Category By하노나 Views805 Votes0
    Read More
  13. glory morning bringer

    Date2009.01.19 Category By감자는칩이다 Views853 Votes1
    Read More
  14. [꿈꾸는 마녀]야간 산책

    Date2009.01.19 Category Bymisfect Views803 Votes1
    Read More
  15. 천공의 성영

    Date2009.01.19 Category ByKirix Views834 Votes0
    Read More
  16. 살인자

    Date2009.01.19 Category By유도탄 Views1049 Votes0
    Read More
  17. 천공의 성영

    Date2009.01.19 Category ByKirix Views907 Votes0
    Read More
  18. 나의 사랑이 잠들때면...[1회-3년간의 사랑]

    Date2009.01.19 Category Bygainlove Views926 Votes0
    Read More
  19. 살인자

    Date2009.01.17 Category By유도탄 Views874 Votes2
    Read More
  20. glory morning bringer

    Date2009.01.19 Category By감자는칩이다 Views936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