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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이다.. 평범한. 그래.. 난..평범하다. 평범해도 너무 평범해서 말수도 적고 존재감이랄까?? 그것도 그닦 많지 않은 학생이다. 친구도 손가락으로 꼽을수 있을 정도의 친구들만 사귄다.그런 내가 평범한 학생이다. 내가 어느날 학교에 남는다.. 나혼자...하기는 싫지만 시켜서 어쩔수 없이 하는 숙제란 아이 때문이다.. 나만 안해서 남았다.. 할수있을리가 없다. 에당초 할수 없으니까 안한건대.. 그걸 가지고 남아서 하고 가란다... 어쩔수 없이 남아버렸다.. 에휴~ 시간은 흘러 가는데.. 나는 그자리에서 앉아서 가만히 멍 때리고있다. 그러다 서서이.. 졸음이 오더니 결국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주변의 불은 전부 꺼져버렸다 손목시계를 보았다 시간은


..10시..반. 너무 오래 잤다.. 어쩔수 없이 시간도 오래되서 숙재는 때려치고 집에 갈려고 복도로 나왔다 너무 어두어 한치 앞도 분간이 않된다 어쩔수 없이  복도 불켜는 스위치 를 눌렀다 그러자 복도 끝쯤에 어떤 흐미한  그림자가 지나가 버린다 별로 ... 그닦 무섭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저게 뭘까?? 라는 의문정도는 들었다 그래서 그림자가 보이던(지나가던..)곧 복도 끝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복도 중간정도  걸어가고 있을때 문뜩 지금 시간이 몇시인지 굼굼해져.. 손목에 차고있던 시계를 바라봤다. 10시반.. 어라? 별로시간이 안지났네..? 라고 생각한 순간 문뜩 아까 교실에서 보았던 시간이 머리속을 지나갔다 순간 여러가지 생각을 했으나. 단순히 시계가 고장 난거겠지.. 라고 생각하며 계속 복도 끝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오늘따라 복도가 유난히 길어 보인다,,복도끝에 거이다 왔다 물론 아무것도 찾을수 없었다 자기가 한심하단 생각을 하고 있을때 뒤에서 누가 내어깨를 친다.. 뒤돌아보니 어느 낮선 아저씨


가 서있다.. 물론 경비아저씨... 나보고 뭐하냐며 묻는다 나는 단순히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건낸뒤 집으로 가려고 학교를 나왔다.


주변은 어두웠다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아 손목시계를 본다..10시반.. 이런.. 이시셰 맞이 간게 틀림없다 얼마전에 세로 산건대.. 집에나 가자.. 너무 늦어서 혼나겠다.. 집은 걸어서 20~30분 거리 그닦 가깝다고 생각할 정돈 아니지만 또 멀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터벅..터벅.. 집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저녘이여도 몇명은 돌아 다닐텐대.. 어느덧 횡단보도 앞이다.. 빨간불...차가 지나 다니지 않는다.. 차는커녕 사람하나 보이지 않으니.. 나는 신호등이 빨간불을 가르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횡단보도를 건넜다.. 무사히 건넜다..오늘따라 기분이 묘하다. 집에다 도착하여 현관문을 두드리는데..... 안열어 준다.. 시간이 몇신데 집에 아무도 없나? 나는 집근처에 숨겨두었던 비상키로 현관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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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Yes-Man 2009.10.08 03:53
    혹시 평운이 친구? 그보다 글씨가 넘 작아요.ㅋㅋ
  • ?
    평운 2009.10.08 06:04
    이봐 조용휘 ㅋㅋㅋ 글 넘 작다 안보인다. 그리고 여기서 좀 배워
  • ?
    얀슨 2009.10.12 07:18
    추천 날리고 가요~ ㅋㅋ
    예전에 저도 이런 장르 좋아하고, 많이 썼었는데.
    역시 이런 장르는 다시 읽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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