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2 08:30

Synthesis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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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헉―!」




 긴가는 천천히 스바루를 향해 다가왔다.




「큭… 난… 질 수 없어…」




 스바루는 천천히 일어났다.




「이번에도 긴 언니를 구하겠어! 리미트 브레이크! ―스피릿 엑셀리온!!」




 그러자 리볼버 너클에서 붉은색 카트리지가 3발 장전되었고, 마하 칼리버에서 붉은 날개가 펼쳐졌다.




『A. C. S. Stand By.』




 그걸 본 긴가는 리볼버 너클을 회전시키며 빠른 속도로 스바루를 향해 달려들었다.




「으아아아아!!!」




 스바루는 거대한 마력을 방출했고, 그 때문에 강한 바람이 불어 주변 잔해를 전부 날려버렸다. 그리고 강력한 폭발을 일으킴과 동시에 긴가를 향해 돌진하여 주먹을 내질렀다.


 긴가도 재빠르게 주먹을 내질러 스바루의 리볼버 너클과 부딪쳤다. 강력한 마력의 충돌로 지면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마하 칼리버!!」




『All Right. Spill Cartridge.』




 스바루의 리볼버 너클에서 엄청난 속도로 나머지 붉은색 카트리지들이 장전되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긴가의 마력 출력도 최대치에 다다랐고, 주변에서 지면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하아아앗!!!」




 갑자기 스바루는 왼손으로 긴가의 베리어를 쥐었고,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참으며 베리어를 뜯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앗!!」




 결국 왼손이 너덜너덜해짐과 동시에 긴가의 베리어가 한순간의 깨져버렸고, 스바루의 리볼버 너클이 긴가의 리볼버 너클을 파괴한 뒤 어깨를 쳐 날려버렸다.


 스바루는 주머니에서 루시아스필에게 받은 마지막 남은 은색 카트리지 한발을 리볼버 너클에 넣고 그것을 장전했다.




「일격필도―!! 스필 디바인…!!」




 그녀는 왼손의 피나는 고통을 참으며 왼팔을 앞으로 뻗었고, 오른 팔꿈치를 뒤로 하여 그 사이에 붉은 구체를 만들어냈다. 긴가는 위험을 느끼고 다시 일어섰다.




『Another IS 발동. 마력 해석 시작― 일격필도, 스필 디바인…』




 긴가의 앞에 붉은 구체가 나타났다.




「『버스터―!!」』




 긴가의 붉은 구체가 버스터가 되어 쏘아졌고, 스바루는 오른팔을 내뻗어 구체를 타격해 버스터를 쏘았다. 두 버스터가 충돌하면서 거대한 파동이 대륙 전체로 퍼져나갔고, 강한 번개가 지상에서부터 솟아올랐다. 그리고 충돌한 부분에 아래 지면은 완전히 뚫려 부서져 있었다.




「크으윽―!」




『…마력 해석… 불능?!』




「하아앗!!!」




 한순간의 스바루의 버스터가 긴가의 버스터를 밀어붙였고, 결국 긴가는 버스터에 직격으로 맞았다. 그와 동시에 대륙 전체를 뒤흔드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차원 시간 08:35.


 티아나는 마지막 남은 괴충을 쓰러뜨린 뒤 주변을 둘러보았다.




「휴… 이제 다 잡은 건가.」




「티아!」




「아, 소영 씨.」




 기지 안으로 유소영과 황수민이 들어왔다.




「이쪽은 다 끝난 거지?」




「네. 그쪽도?」




「당연하지. 너무 시시했다니까. 그나저나 다른 애들이 안 보이는걸 보니… 녀석들과 만났겠군.」




「녀석들이요?」




「응. 사실 말하려고 했다가 아닐 수도 있어서 말하지 않았는데. 전에 우리가 있던 제6번 시공관리국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었거든. …긴가와 노베의 데이터가 완전히 말소되어 있었어.」




「네?!」




「관리국 시스템은 모든 관리국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인물 데이터는 직접 기계를 조작하지 않는 이상 없앨 수 없지. 아마도 사리나 녀석이 처음 나타났을 때 손을 써놓을 모양이야.」




「그렇다면 긴가 씨와 노베는…」




「아마 긴가는 스바루와 만났겠지. 리카랑 하뉴가 오지 않은 걸 보니 노베는 그쪽으로 간 건가.」




「도와주러 가야 하지 않을까요?」




「…필요 없어. 스바루는 아마도 괜찮을 테고, 리카 쪽으로 간 노베는 아마 엄청 후회하겠지. 리카의 본모습을 보면 말이야.」




 차원 시간 08:35.


 노베의 공격으로 날아가 쓰러진 리카는 다시 일어났다. 노베는 자신의 리볼버 너클에서 카트리지 한발을 장전했고, 다시 한번 리카를 향해 달려들었다.




『리, 리카! 와요!』




「응― 가자, 하뉴!」




 갑자기 리카의 모습이 사라지더니 노베의 뒤에 나타났고, 낫등으로 노베를 쳐서 날려버렸다. 그 다음 낫을 휘두르자 거대한 파동이 쏘아져 노베가 쓰러져 있는 곳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노베는 연기를 뚫고 나와 다시 음속으로 리카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주먹을 내질렀지만 리카는 낫등으로 노베의 주먹을 막아냈고, 노베의 발차기는 낫자루로 가볍게 막아냈다.




『크윽―』




 노베는 뒤로 약간 물러난 다음 자신의 주변에 10개의 노란색 탄환을 만들어 리카를 향해 쏘았다. 하지만 리카는 엄청난 속도로 낫을 휘둘러 탄환을 전부 베어버렸다.




「겨우 이정도인가?」




『…굉장하군, 후루데. 하지만 나도 이정도로 널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Another IS 발동.』




 그 순간 노베의 주변으로 노란색의 수많은 작은 구체들이 나타나 회오리처럼 그녀의 주변을 회전하기 시작했다. 구체의 숫자는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고, 몇 개는 리카를 향해 날아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리카는 간단하게 낫을 휘둘러 구체를 베어냈다.




『자, 이것으로 넌 나에게 접근할 수도, 내 공격을 피할 수도 없다!』




 수십 개의 노란색 구체가 리카를 향해 쏘아졌다. 리카는 낫을 강하게 휘둘러 거대한 파동을 일으켰고,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수십 개의 구체를 베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한번 휘둘러 노베를 향해 거대한 파동을 일으켰다. 하지만 땅을 가르며 부메랑처럼 날아가는 파동은 노베 근처에 있는 수많은 구체들과 부딪쳐 상쇄되어 사라졌다.




「저 주변에 있는 것들을 어떻게든 해야…」




『리카, 그걸 써요.』




「…괜찮겠어?」




『네.』




「알았어. 그럼… 간다!」




 리카는 낫을 한번 휘두르고 땅을 찬 뒤 노베를 향해 날아들었다. 노베도 가만히 있지 않고 전속력으로 리카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고, 리카는 빠른 속도로 구체들을 피하면서 낫으로 노베의 주먹을 막아냈다. 노베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주먹을 휘둘러 그녀를 공격했고, 리카는 경이로운 속도로 움직이며 주먹을 막아냈다.


 그러다가 노베의 주먹에 8개의 구체가 모였고, 그것을 리카가 있는 쪽으로 내지르자 거대한 버스터가 쏘아졌다.




「왔다, 하뉴!」




『네!』




 그때 리카의 몸속에서 하뉴가 나타나더니 투명한 모습으로 버스터와 부딪쳤다. 엄청난 파장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면서 거대한 마력의 벽을 만들었고, 그 틈에 리카는 공중으로 높게 점프하여 노베를 향해 낫을 내려쳤다.




「하앗!」




『큭―!』




 노베는 자신의 리볼버 너클로 리카의 낫을 막아냈고, 구체들을 움직여 리카를 공격하려 하였다. 하지만 갑자기 리카의 모습이 사라지더니 노베의 뒤에 나타났고, 엄청난 바람이 불면서 노베의 온 몸에 수많은 상처를 냈다.




「―신황(神皇), 봉천난검(鳳天亂檢)!!」




 그리고 거대한 불길이 노베를 휘감아 곧바로 엄청난 폭발을 일으켜 불기둥을 만들어냈다. 그 틈에 리카는 땅을 차서 몇 백 킬로미터를 한순간의 이동했고, 그녀의 뒤에 하뉴가 나타났다. 멀리서는 거대한 불기둥이 주변을 불태우고 있었다.




「너무 심했나?」




『…아니, 굉장하군.』




 리카와 하뉴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온 몸에 상처가 남아 있는 노베의 모습이 있었다.




「꽤 빠른걸.」




『뭐, 이정도야.』




 이윽고 불기둥이 힘을 잃고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노베는 리카를 향해 달려들었고, 한순간의 엄청난 숫자의 노란 구체가 그녀의 주변에 나타나 리카를 향해 쏘아졌다. 리카는 뒤로 짧게 도약한 다음 낫을 휘둘렀고, 거대한 파동이 날아가 구체들을 전부 날려버린 다음 노베의 주먹과 부딪쳤다.




『크아아아!!』




「하뉴, 빙의 해제.」




『네?― 아, 잠깐. 리카!』




 그때 리카의 뒤에서 하뉴가 나타나 넘어졌고, 리카는 노베를 향해 달려들었다. 노베는 파동을 날려버린 뒤 자신을 향해 오는 리카를 향해 다시 한번 8개의 구체를 주먹에 모아 거대한 버스터를 쏘았다. 하지만 리카는 낫을 휘둘러 버스터를 막아내기 시작했고, 이윽고 강하게 낫을 휘둘러 버스터를 튕겨냈다.




『하앗!』




 하지만 이때 노베가 바로 앞까지 나타나 다리를 휘둘렀다.




「참(慘).」




 그 순간 엄청난 칼날이 날아다니면서 노베의 양 다리를 무참히 베어버렸고, 리카는 낫등으로 노베의 복부를 쳐서 날려버렸다. 노베는 그대로 날아가 쓰러졌다.




『크윽―!』




 리카는 약간 몸을 흔들면서 노베를 향해 낫을 향했다.




「―신황(神皇), 암명(闇冥)―」




 리카의 모습이 사라지더니 다시 일어나려던 노베 앞에 나타났고, 구체들을 리카를 향해 날아들었다. 하지만 구체들은 전부 리카의 몸을 통과했고, 그녀는 낫으로 노베의 몸을 베었다. 이윽고 리카의 모습이 사라지더니 거대한 흑색 돔이 노베를 가두었고, 수많은 칼날이 흑색 돔을 베었다.




「척멸(刺滅)!」




『―크아아악!!』




 노베는 온 몸에서 피를 흘린 채 돔 속에서 나타나 쓰러졌다. 이윽고 하뉴가 리카에게 달려왔다.




「리카, 괜찮아요?」




「아, 응. 일단 노베는 행동정지상태야. 자, 기지 쪽으로 돌아가자.」




 그때 땅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폭풍이 한번 대륙 전체를 쓸고 지나갔다. 스바루와 긴가의 버스터가 부딪쳐서 일어난 현상. 리카는 직감적으로 그걸 알게 되었다.




「먼저 스바루 쪽으로 가야 할 거 같은데.」




 리카와 하뉴가 스바루가 있는 곳에 도착하자 거대한 연기가 스바루와 긴가를 덮고 있었고, 그 일대는 완전히 쑥대밭이었다. 이윽고 조금씩 연기가 사라지자 그녀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긴가는 정신을 잃은 상태로 심한 상처를 입고 있었고, 스바루도 그녀 못지않은 심각한 상처를 입고 있었다. 그런 스바루는 긴가에게 다가가 그녀를 부축해주었다.


 차원 시간 09:10.


 리카와 하뉴는 스바루와 긴가, 노베를 데리고 모두가 있는 기지로 돌아왔다.




「아, 왔네.」




 유소영은 도착한 그녀들을 발견해 다가갔다. 먼저 긴가와 노베는 행동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초소 안에 침대 위에 눕혀놓았고, 나머지는 밖으로 나와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일단 우리들은 차원 핵을 지킨 거 같네.」




「그럼 이제부턴…」




「기다리는 수밖에.」




 그때 갑자기 아주 강하게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하늘에 무엇인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뭐지?!」




「이건― 설마?!」




 하늘을 붉은 나무줄기 같은 것이 뒤덮기 시작했고, 마치 행성이 움직이듯 땅이 더 강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붉은 나무줄기 하나가 저 멀리 스바루와 긴가가 싸웠던 장소에 강하게 뻗어 내렸고, 무엇인가가 공중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저건… 파충?! 칫,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건가!」




 아까보다 더 늘어난 숫자의 파충들만이 그들이 있는 기지로 엄청난 소리를 내며 날아오기 시작했다.




「모두들 안으로 들어가! 리카, 하뉴! 가자!」




「어, 하뉴!」




「네!」




 하뉴는 다시 리카의 몸에 빙의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 소영은 티아나를 불러 세웠다.




「티아나! 뒤에서 요격 부탁해.」




「아, 네!」




 소영과 리카는 공중으로 날아 파충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녀석들에 숫자가 불어났다는 건 에리니에스가 발동했다는 건가―」




 소영은 파충들 사이에 들어서서 양 팔을 양 옆으로 뻗었다. 그 순간 거대한 흑색 물결이 그 일대에 나타나면서 수만 마리의 파충들이 한순간의 지상으로 떨어져 짓눌려 죽었다.


 한편 리카도 파충들 사이에 들어서서 강하고 넓게 낫을 휘둘렀다.




「신황(神皇), 멸살참(滅殺斬)!!」




 한순간의 수만 마리의 파충들의 몸이 반으로 베여 지상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녀들이 그렇게 싸움에도 불구하고 파충들의 숫자는 전혀 줄어들지 않은 채 공격을 시작했다.


 당연히 기지 쪽으로도 수많은 파충들이 몰려들은 상태였다.




「크로스 미라쥬 에핀스(Epins)! 카트리지 로드!」




 티아나는 총구가 두개로 나뉘어져 말굽자석처럼 된 크로스 미라쥬를 다가오는 파충들을 향해 겨누었다. 이윽고 크로스 미라쥬에서 카트리지가 3발 장전되었고, 조금씩 모양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윽고 크로스 미라쥬는 말굽자석의 총구를 가진 볼트액션 라이플로 변하였다.




「간다―!」




 그녀의 주변으로 수많은 주황색 탄환이 나타났고, 총구에 거대한 마력이 모이기 시작했다.




『Starlight Breaker.』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탄환들이 사방으로 파충들을 향해 날아감과 동시에 총구에서 거대한 버스터가 공중에 있는 파충들을 향해 날아갔다. 한순간의 수천 마리의 파충들을 사라졌고, 공중에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와우! 티아나, 굉장한걸!」




 멀리서 그 광경을 지켜본 소영은 감탄을 터뜨렸다. 하지만 곧바로 표정이 굳어져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리카에게 염화를 보내 빠른 속도로 기지로 돌아왔다.




「왜 그러지?」




「큰일이군. 에리니에스가 완전히 발동했어.」




「뭐?!」




 그때 지상에서 빛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한순간의 모든 파충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지하에 있던 모든 사람들마저 사라지게 하였다.




「티아나! 모두를 데리고 밖으로!」




 빛은 이 차원에 모든 우주에 있는 생명체를 사라지게 하였고, 기지 쪽으로 점점 다가오기 시작했다. 소영은 모두를 모은 뒤 빛을 향해 돌아섰다.




「제발…」




 이윽고 빛은 그들은 한순간의 덮어버렸다. 하지만 마치 무엇이라고 있는 빛은 유소영의 앞에서 갈라져 그들을 전부 보호했다.




「역시 세츠나 씨의 예상이 맞은 건가. 일단은 초월인과 가까이 있으면 생명을 빼앗길 염려는 없겠어. 하지만…」




 그녀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붉은 나무줄기가 여전히 사방으로 뻗어 있었고, 생명들의 영혼은 그 나무줄기 속으로 사라져갔다. 그리고 차원 밖에서는 연결된 10개의 차원을 샐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이 방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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