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으세요... 매우 아름답고도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by 스탑빙 posted Jan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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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 할말은 이때까지 제가 말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꽁꽁 묶어두었던 것의 고백입니다

 

 저는 인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친구가 친구를 좋아한다는 수준의 말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저는 인간을 가슴이 타들어갈 정도로 맹렬히 사랑합니다 생각의 회로가 엉망이되어 버릴정도로 사랑합니다
그야말로 언어로는 표현할수없는 상상따위로는 어림잡을수조차 없을정도로 타들어가는 사랑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런 사람들이 잘못된길을 가는걸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좀더 좀더 좀더 좀더 좀더
빛나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마치 별과도 같이 반짝이면서 말입니다
저는 한명의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들은 모두 아름답게 빛나는 별과도 같기 떄문입니다
누구하나 할꺼없이 맹렬히 사랑합니다
거지부터 부자까지 그누구라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모든사람들에게 저의 사랑을 표현합니다
제가표현할수있는 방법은 하나 밖에 없지만
사람들은 저의 사랑의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의 이 맹렬한 사랑을 표현을 하여도 절 좋아해주지 않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저는 언제나 가슴이 아픕니다
"잠깐 이 녀석아 니가하는 그 사랑행위 때문에 피보는 인간도 있단말이야 그런 인간에게 미안하지도 않냐?"
"뭡니까 작가양반입니까 당신따위와 이야기한 시간 없습니다 닥치고 계세요"
"뭐...뭐? 너 방금전까지 모든인간은 빛나는 별과도 같아서 사랑한다며 사랑하는 존제한태 그따위로 말하면서 뭐가 사랑이야"
"당신따위는 가끔 제얼굴에 붙어서 불쾌하게 하는 파리입니다 아니 그이하의 존제입니다 그러니 당신은 인간이라는 범주 외의 괴생명체입니다"
"뭐...뭣 이자식이 누구덕분에 니가 고백할수있게 된줄 알아?!"
"결코 당신덕분은 아니지요"
"내 덕분이잔아 이런 안면이 시퍼런 녀석아"
"닥치세요 공기가 더러워집니다 그리고 참 더러운 말 버릇이시군요 남의 외형은 존중해줘야 하는 겁니다"
"공기가 더러워 진다고 인신공격 하는 녀석한태 외형존중이라는 말을 담을 자격이 있냐!"
"이거 놀랍군요 당신한태 인(人)신 이란게 있을줄이야 당신이 가진건 괴심이지 않습니까?"
"뭐.. 뭐라고 이것이 갈수록 말버릇이 흉폭해지네"
"아무튼 짜지세요 지금 제가 별과도 같이 아름다운 모든 인간들에게 저의 속마음을 털어내고 있는 중에 당신같은 버러지한테 시간을 빼았기고 싶진 않습니다"
"좋...좋아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 지금은 물러나주지 결코 난 네가 무서워서 도망치는게 아니야 알았어! 다만 게임할시간이 되서 가는 것뿐이야!"
"흥 건방진 꼬리내린 개따위가 어디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덤비시는 겁니까? 그 잘난 게임이나 하러 가버리시지요"
"으으 두고보자" 투다다다다다닥
"자 꼬리내린 개도 가버렸으니까 이야기를 마저하지요"
저는 그렇게 저의 사랑의 표현을 받고도 저의 마음에 응답해주지 않는 이유에 대헤서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헸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별과도 같은 당신들의 사랑을 못받으면 어떠한가?나의 사랑을 그대로 당신들에게 전해주면 그것만으로 저의 가슴은 행복으로 가득차는 것을
그래서 저는 저의 사랑을 모두에게 한없이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저는 행복헸습니다
그런대 어느날 한 인간분께서 저의 사랑을 받으시고는 화가나신 것인지 저를 부쉈습니다
충격이였습니다
이 순간부터 저는 저의 사랑이 옳은 것인지 알수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방황 혰습니다
그러다 이 '아이'와 만났습니다
마치 과거의 저를 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저는 몰래 몰래 종종 그 아이의 모습을 보러 갔습니다
그 아이 역시 한 인간분에게 부서졌습니다
하지만 곧 다시 맹렬히 사랑을 표시 하였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다운 붉은색을 띄면서 말입니다
저는 그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런일을 당하고도 자신의 사랑을 그사람들에게 그대로 계속 전할수 있느냐?'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아이는 이렇게 대답헸습니다
'하지만 가많히 있을수 없다 자신이 무슨일을 당헤도 그 사람의 행복을 원하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 순간 전 자신의 마음이 해방 되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저보다 한참 어린 아이조차 당연하게 알고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겁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헌신이였던 겁니다
저는 앞으로도 당신들을 위해 열심히 사랑을 배풀겠지요
굳이 대답을 해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레도 저는 사랑을 계속 배풀겁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주셨으면 헸습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존제가 있었다는 것을... 그대들의 행복을 원하는 자가 있엇다는 것을...

 

 

 

 

 

글쓴이: 블루스크린

옴긴이: stab-bing

 

 

이 책을 제가 깨닫게 해준 계기를 준 저의 은인 red ring 한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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