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3 23:01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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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금붕어의 마음속에

내가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요

 

오늘 나는 나만의 소심한 고백을

그대에게 전했어요

 

그녀가 너무 우둔해서

혹여나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겠어요

그런게 불안하기도

혹여나 내가 들어갈 자리 따윈

애초부터 없었을 수도 있겠죠

 

괜찮아요

아직 불씨는 꺼지지 않을테니까

괜찮지 않아요

다시 당신의 얼굴 볼 수 없을테니까

 

태어나 처음 내 맘을 전합니다.

상상한것처럼 로맨틱한 고백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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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티스트가 되긴 틀렸나봅니다. 저는요

꿈꿀땐 항상 영화에서처럼 멋지게 마음을 전하는

시나리오를 상상하는데,

역시 현실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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