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귀로

by 샤이, posted Apr 14,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것도 역시 짜냇음...ㅋㅋ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oh~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