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테마에 이은 슬픔의 테마 한달이나 걸려 미리 만들어 두었던 도시 테마에 비해 마감이 끝나갈 때쯤, 안좋은 일도 겹치고.. 우울한 기분 속에서 삼일만에 써내려갔던 곡 붉은 황혼이 내리는 시체의 언덕위에 이름 없는 무덤 앞에 주저앉아 눈물 흘리며, 기리고 또 기리는 누군가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