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ll's Fallen Romance작곡: 김괴하작사: 김괴하노래: 김괴하 + 괴하코한 줌의 한숨 소리에 실김 뿜어져풍경속으로 흩어 흩어져쉴 새 없이 달려온 여정은안식 없는 가을에 닿았네소리 없이 맴도는 바람에이유 없는 고독이 날리네지워져간 낭만을 너머로날 가둔 하늘은 말을 걸까흩뿌린 새벽빛 아래미동 않는 작은 검푸름은사면에 드리운 커튼 바람만 잔잔해져 오면스치는 공상에 실린 슬픔풍경속으로 흩어 흩어져잊어버린 푸르름 너머에짙게 물든 그림을 그렸네향기 없이 흐르는 공기에공허한 숨결만이 춤추네 내버려진 청춘의 죽음을매정한 계절은 알고있나 어린 나무 내던져진 잎사귀 썩어가는 아래여린 풀잎들 사이에 차갑게 이슬 맺혀오나창틀 속 시간 멈춘 듯이가을 한폭에 담긴 정경을잊혀진 너의 낙원을 나오직 넋놓아 헤매이는데깊게 냉정을 감싸안은바람에 녹아 내려오며는미어진 너의 영원을 나그저 느낄 수밖에는...낙엽 부는 저 들 위에 고요히 노래 들려오면지표 없는 이 길가에외로이 그림자 져가네창틀 속 시간 멈춘 듯이가을 한폭에 담긴 정경을잊혀진 너의 낙원을 나오직 넋놓아 헤매이는데깊게 냉정을 감싸안은바람에 녹아 내려오며는미어진 너의 영원을 나 그저 느낄 수밖에는...
목소리나 분위기가 좋아요. 독특한 맛이 있어서
문외한이라 이 정도밖에 못 쓰겠네요 ㅠㅠ 어쨌든 노래 좋았어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 3연과 4연 사이.
'...바람만 잔잔해져 오면
스치는 공상에 실린 슬픔...'
이 사이 간주가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이 부분이 이상하게 급하게 느껴지는데...끝내자마자 무리하게 바로 새로 진입한 느낌이요;; 음악 잘 모르는 사람 느낌이라 신뢰성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