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해를 맞아서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기 위하여 창조도시를 돌아다니며 게임을 찾았습니다.


 


저는 여지껏 정말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하며 많은 영향을 느꼈습니다만, 새벽이고, 짧게 끝을 낼 수 있는 게임을 생각하다가...


 


불현듯 뇌리를 스친 게임 제목이


 


이상한 꿈... 신나....


 


까지만 기억이 났던, 참 제목도 긴 게임입니다.


 


옛 창도 인기작에 있었던 게임으로 (지금은 창조도시에서 찾을 수 없어서 하나포스에서 찾아야 하지만)


 


이번을 포함하여 3번이나 클리어 한 게임으로...


 


베타 2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나름 게임을 만들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엄청난 충격을 준 게임 이랄까요?


 


"짧고 강한,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 이었습니다.


 


새해에 플레이 하기엔 상당히 기분이 묘해지기는 할테지만,


 


게임 안에 제작자가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강력하게 드러나니까요.


 


지금보다도 더 어렸을 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사는 이게 진짜일까... 라며 흘러가는 세월에 대해 잊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느꼈었습니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이런 내용을 다루려 한 것 같습니다. "관념속에 사는 사람에 대해"


 


게임이 어두워 보일지 모르지만, 중간 중간 제작자님의 하이센스에... 재미 또한 그만이었구요.


 


연출력도 거의 기본에 가까운 소스들을 정말 참신하게 이용한것 같았습니다.


 


캐릭터성이나(어떻게 보면 하렘물) 스토리 역시 빼어난 것 같구요. 기본 턴알 이지만, 왠지 모르게 짜여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베타 2를 이후로 정말 소식이 없어졌지만, 뒷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궁금한 게임입니다.


 


분위기를 이렇게 색다르게 게임을 만들수는 없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앞으로 창조도시에도 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자기만의 스타일의 게임이 나왔으면 하며...


 


새해에 첫 게임에 대한 (이상한)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
  • ?
    윤수짱 2009.12.06 11:36
    저도 한 3,4번쯤은 했었던 게임. 다시 하고 싶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72 Genius 미스릴님의 세치혀 file S-Maru 2007.09.19 1567 4
271 괴물이다!!! ...실력이 S-Maru 2007.09.12 2098 4
270 처음으로 공략안보고 깬 4개의마검 file 언제나‘부정남’ 2007.08.17 1555 4
269 Prohibited Love.. file 로케이트 2007.08.04 2191 4
268 [RPG95]사이버러브3 를 플레이 해보고.. 심장도려내기 2007.07.01 1900 4
267 마사님의 "카스테라" 소감글 file 카오스♧ 2007.05.03 1404 4
266 만든지 상당히 오래된 서프라이시아 2부 감상문 이제 씁니다~~ 개맛살 2007.03.30 2188 4
265 L.O.S. 소감 똥똥배 2007.03.11 1024 4
264 e-boy 님의 "더 솔져스" -챕터 1 부분 소감 file 카오스♧ 2007.03.01 959 4
263 민폐마법소녀 정미소 file 카오스♧ 2007.01.15 1259 4
» [소감] 이상한 꿈 신나소녀 겨울잠 자는 여자아이 이야기 1 라오링_충보 2007.01.01 1787 4
261 미식의 행성 카스테라 1 소감문 쉐로, 2006.12.17 1293 4
260 자그마한 이야기 5 소감 + 따끔침[............] file A. 미스릴 2006.12.17 1272 4
259 Clown 1 : 복수의 시작 리뷰 2 AltusZeon 2015.01.10 4369 3
258 [게임 리뷰] 베냐(Venya) 2.0 버전 PC 클리어 1 벽장속달력 2014.10.24 2893 3
257 <으헷 노가다타임!>, 비슷한 재료 다른 게임 2 APED 2014.10.04 3176 3
256 <One Shot>, 플레이어와 캐릭터, 둘 사이의 간격 18 APED 2014.09.26 4006 3
255 [게임리뷰] Venya 6 부초 2014.09.10 1826 3
254 [간단 리뷰 + 공략] Nine PC 플레이 15 벽장속달력 2014.07.09 1525 3
253 [게임 리뷰] 힐다의 학자금 퀘스트 모바일 간단 리뷰 3 벽장속달력 2014.07.03 1453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