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7 09:30

온해저자 리뷰

조회 수 2101 추천 수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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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제작. 제작한지 5년이 지난시 작품.


이지만 옛날에 만들어졌다기엔 정말 놀라운 작품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안되는 보드게임이란 장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놀라운 자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땅따먹기, 상인, 부업(도둑질 등)을 이용하여 어떻게든 돈을 긁어모으는게 게임의 목적.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이라면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는 겁니다.


 


자원 건물을 지어 자원을 받는다(기본)


관광지를 지어 들르는 사람들에게서 돈을 받는다. ( 또는 이동헌의 경우 세관을 지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도 돈을 갈취한다) (기본)


주로 최진호나 이일빈같은 힘이 약한 케릭터가 같은 칸에 있을떄 공격하여 죽이고 소지금의 1/2를 탈취한다 ( 쏘, 이동헌 등 힘이 센 케릭터 )


자신의 죄가 없고 야채 강도단 같은 케릭터가 현상금이 붙었을때 공격하여 죽이고 현상금을 받는다(죄 때문에 힘듬) ( 경찰인 백법이나 쏘, 이동헌 등 힘이 센 케릭터, 성직자로 전향 추천 )


같은 칸에 있는 케릭터의 돈을 훔친다 ( 괴도 야지 )


화페를 위조한다 ( 이동헌 )


암시장에서 마약을 구입하여 민가에다 판다 ( 이동헌, 이일빈 등에게 좋음 )


자원 시세가 낮을때 자원을 사서 자원 시세가 높을때 팔아 이익금을 남긴다 ( 이일빈, 규리 등에게 좋음 )


자원을 찾는다 ( 규리 )


마을을 탐색하여 현상범과 싸워 이긴다 ( 경찰인 백법이나 쏘, 이동헌 등 힘이 센 케릭터, 성직자로 전향 추천 )


시세를 조작하여 폭락한 자원을 구입하고 폭등한 자원을 판다 ( 이동헌 )


 


온해저자에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굉장히 많습니다.


저기 나열된 방법 이외에도 많은 방법들이 있어 당신의 주머니를 채워줄 것입니다.


케릭터별로 할 수 있는게 다르고, 또 직업 전향 등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형태의 케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성직자 쏘->현상금 사냥꾼, 악덕상인 규리,이일빈->불법거래 등)


하지만 이 게임도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문제는 자유도를 높이다보니 밸런스는 그만큼 잘 안맞혀졌습니다.


최진호와 백법이 최악입니다.


행동력 4의 암울함. 최진호는 이리저리 털리고


백법은 털릴 일은 없지만 싸움으로 먹고살아야하는데 힘이 높지 못하고 최진호처럼 죄를 깍아주는 건물도 없어서 본직인 현상금 사냥은 불가능하고 자기가 지은 감옥이나 유치장에 자기가 잡히기 일쑤...(죄를 못깍으니까) 


제일 문제는 야채 강도단의 사기적인 기술인 테러입니다. 공들여 세운 건물을 단숨에 날려버리는 무자비한 이 사기스킬은 절망을 안겨주게 됩니다.


그외에도 시세가 나중에는 고정되는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명작이라도 단호히 말할 수 있습니다 ㅇ_ㅇ


여러 케릭터를 플레이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높은 자유도를 만끽하는 것이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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