짫고 가볍고 귀여운 2D RPG게임이 하고싶다. 하고 다운받은 행마마가....

예상했던것보다도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이렇게 리뷰를 쓰고 있네요ㅋㅋㅋㅋㅋ

재미있었던 만큼 아쉬웠던 점들이 크게 느껴저서 이렇게 올려보아요.

 

 

 

 

오래 기억에 남는 아쉬웠던 부분들.

 

 

 

1. 채집물이 다시 안나...

 

므흐므흐 향수를 사기위해 무조건 채집한 후 마구 팔아치웠는데...

설마 한번 채집하면 그걸로 끝일줄은..몰랐죠..당연히 다시 자랄 줄 알았는데...

 

원래 팔 때 종류별 하나씩은 꼭 남겨두었었는데..마석을 다 팔아버렷더라구요.

늑대의 털을 모아 판 돈으로 다시 마석을 살 수 있었지만, 그때는 당황했었어요~

전체적으로 게임분량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 커다란 문제는 없던거겠지요.

그래도 불편한 요소이기는 했어요. (예고라도 주시지ㅜㅜ)

자원을 소중히 하자는 교훈을 얻은것은 좋았습니다(!)

 

 

 

 

 

2. 골렘 피하기

 

자칫 지겨울 수 있는 진행에서 이런 미니게임으로 환기하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일반 스토리 진행보다 어려웟던 게 문제였어요... 보스전보다 어려웠어요!

한 10번 정도 시도하고...도무지 안돼서 리뷰 찾아보고...

리뷰에서 도망가는 게 아니라 1분을 버티는 것이라는 걸 알고 더 10번정도 시도하고..실패하고...

그런데 시도 중  알게된 버그가,

골렘이 다가올때 어찌저찌(자세히는 잘 모르겠음)메뉴를 부르면

메뉴가 떠서 골렘이 행봉이를 못잡으면서도 시간이 흐르는 버그가 있더라구요.

그 버그 나오게 하려고 또 10번정도 시도해서 성공한 것 같아요.

 

(체감이 그랫다는 거지 확실히 몇번이었는지는 몰라용 더 적을지도 더 많을...지도...)

물론 힘들었던 만큼 깻을 때 기쁘긴 했지만 오류로 깬거라.....................

난이도........ㅠ 하향해주세요ㅜㅜ 플레이 불가 영역이에요ㅠㅠ........

 

 

 

 

3.슈베리오 온천이벤트or얼음탄ㅠㅠ

 

이벤트를 본 행봉이로 플레이 할 것인가 얼음탄을 본 행봉이로 플레이 할 것인가 고민했는데

그래도 CG가 두장이나 나오고 예고 영상에도 나온 CG들이니까, 이벤트를 본 행봉이로 플레이 하자!

...해서 막판 리카전때서야 MP회복제를 쓸 수가 있었슴다. 덕분에 MP회복제들을 넉넉하기야 했어요......

그래도 두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4. 1부 엔딩에 대한 아쉬움.

 

하루안에 다 플레이 했지만 그 사이 행봉이라는 캐릭터와 슈베리오에게 굉장히 애정이 생기더라구요.

7화에 가까이 갈수록 '아 안돼! 벌써 헤어질 시간이 가까워 지고 있는건가!' 하고 느끼고...

 그리고 엔딩보고는...더 아쉬웠어요. 

스토리상으로 끊는 타이밍은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1부 끝! 2부를 기다려주세용!

아....

애초부터 2부 제작 예정이 '언젠가'였다면...

1부 만으로도 만족 할 수 있는 완성된 느낌의 엔딩을 주시는게...이렇게 아쉬운 느낌을 주지 않았을텐데요ㅠㅠ

그들의 새로운 모험은 시작된다! 하고 CG하나 던져 주셧어도 이렇게 아쉽지 않았을꺼에요ㅠㅠ 뒷맛이 맹맹하달까........

 

이럴수가..... 그냥 바로 뒷이야기를 플레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끝이래...............

2부가 있는데 2부가 금방 안나온데................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아프네여........

 

 

 

 

 

크게 저 네가지가 제일 아쉬운 부분들이었구요, 작게는....

 

타이틀 화면을 좀 더 귀엽게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긴 했지만....통과하고..

여명의 숲 3 폭포 아래에 굴....나중에 갈 일이 있겠지? 했는데 마지막까지 들어 갈 수 없었죠....정도?

 

 

 

 

 

하여튼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냇어요!

 

감질맛나는 클래식한(?)시츄에이션들이

클래식해서(?)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므흐므흐도 딱 보여주신 거기까지가 귀엽고 좋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베리오 고자 아니라구요! 어른이라 신중한 거 라구요. 그게 아저씨 매력이져!!!

당장에 휘둘리지 않고 책임질걸 생각하잖아!!!!!!!!!!!!

비록 딸뻘의 여자애와 썸씽이 있는....도둑놈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봉이 움직이는 도트 약간 뒤뚱뒤뚱 걸어가는게 너무 귀엽고요ㅋㅋㅋㅋㅋㅋㅋ

로에트 하이님 그림체가 또 워낙 귀여워서 다 귀엽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행봉이와 슈베리오를 다시 볼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요!

 

 

 

 

 

 

 

마지막으로 자급자족 팬아트

 

처음에 그리려던건 이게 아닌데.. 왠지 고백씬 같아졌네요?()()

마우스로 그렷으니 봐주세요(?)

아님 행봉이가 약을 엎어서 다친데는 없나 걱정하는 시츄에이션으로 해둘까요?()

 

 

로에트 하이님의 대학생활이 즐거우시기를 바라지만...

모쪼록 빨리  (러브러브한) 2부..............를.........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