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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서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기 위하여 창조도시를 돌아다니며 게임을 찾았습니다.


 


저는 여지껏 정말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하며 많은 영향을 느꼈습니다만, 새벽이고, 짧게 끝을 낼 수 있는 게임을 생각하다가...


 


불현듯 뇌리를 스친 게임 제목이


 


이상한 꿈... 신나....


 


까지만 기억이 났던, 참 제목도 긴 게임입니다.


 


옛 창도 인기작에 있었던 게임으로 (지금은 창조도시에서 찾을 수 없어서 하나포스에서 찾아야 하지만)


 


이번을 포함하여 3번이나 클리어 한 게임으로...


 


베타 2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나름 게임을 만들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엄청난 충격을 준 게임 이랄까요?


 


"짧고 강한,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 이었습니다.


 


새해에 플레이 하기엔 상당히 기분이 묘해지기는 할테지만,


 


게임 안에 제작자가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강력하게 드러나니까요.


 


지금보다도 더 어렸을 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사는 이게 진짜일까... 라며 흘러가는 세월에 대해 잊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느꼈었습니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이런 내용을 다루려 한 것 같습니다. "관념속에 사는 사람에 대해"


 


게임이 어두워 보일지 모르지만, 중간 중간 제작자님의 하이센스에... 재미 또한 그만이었구요.


 


연출력도 거의 기본에 가까운 소스들을 정말 참신하게 이용한것 같았습니다.


 


캐릭터성이나(어떻게 보면 하렘물) 스토리 역시 빼어난 것 같구요. 기본 턴알 이지만, 왠지 모르게 짜여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베타 2를 이후로 정말 소식이 없어졌지만, 뒷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궁금한 게임입니다.


 


분위기를 이렇게 색다르게 게임을 만들수는 없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앞으로 창조도시에도 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자기만의 스타일의 게임이 나왔으면 하며...


 


새해에 첫 게임에 대한 (이상한) 소감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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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짱 2009.12.06 11:36
    저도 한 3,4번쯤은 했었던 게임. 다시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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