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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소여동생님의

 

록시네르의 반지.

 

뛰어난 그래픽 수준의 소개글은

 

필자를 플레이 하게끔 이끈다.

 

- 이 게임의 특징 -


직접 제작한 도트는 아니지만

 

타사이트에서 가져온 외국소스라고 들었는데

 

그 활용도를 너무 잘 쓰셨다.

 

감칠나다고 해야할까?

메뉴를 누르면

 

다이어리 스테이터스 파티 챗팅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기능감을 소개한다.


파티 경우

 

파티구성을 원하는데로 구성할수 있으며

 

각 케릭터마다 특기가 존재한다.

 

하지만 특기가 없는 잉여케릭터도 있다.


특히 다이어리 같은 경우

 

여러 단서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행 요소에 도움이 된다.


월드맵도 있다.

 

거의 이동경로는 좌측으로 쭉쭉 가다보면 진행이 완료.


사냥은 RPG2000 기본전투 배틀

 

닥 스페이스바 진행으로는

 

절대 승리할수 없다.


한 사냥터에 여러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한방러쉬가 있으니 긴장들 하시길.


본 게임의 주인공.

 

알딘은 기사로써

 

 잃어버린 왕내의 반지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된다.

 

손노리 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흡사하나

 

어스토니시아의 주인공 로이드는 지팡이만 찾으면 게임이 끝나지만

 

록시네르의 반지는 아이템 찾고 끝나는

 

그런 전형적인 이야기가 아닌 좀더 넓은 이야기가 뒤에서 기다리고 있다.


스토리 진행은 나레이션 식으로

 

중간 중간 사입되어

 

필요없는 장면은 글로 처리하며 바로 바로 진행한다.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반짝이는 오브젝트가 보이는가?

 

치료와 동시에 없어지고

 

다음 진행시 무조건 보스전임으로 세이브는 필수.

 

케릭터의 특기를 잘 살린 경우인데

 

사냥터에서는 케릭터의 특기를 이용하여

 

숨어있는 길을 찾아 아이템도 획득할수 있다.

 

알만툴상 위아래라는 개념이 잘 없는데

 

이 게임은 높고 낮음 표현과

 

건물 안과 건물 밖의 배경음이

 

 세세한 부분까지

 

연출을 잘하고 있다.

 

배경음 중 에는 파랜드 택틱스 1의 테마곡이 귀를 자극시켜준다.

 

- 아쉬운 점 -


거의 사냥터는 숲속 아니면 동굴에서 이루어지는데

 

초반부터 플레이어에게 레벨 15업을 권유한다는 점과

 

길목이 엄청 좁기 때문에

 

몬스터를 피하고 다니기에는

 

무척 어렵다.

 

처음에는 레벨 노가다로 몬스터가 많으니 좋으나

 

게임 진행을 위해 다음 경로로 갈시에는

 

정말 짜증감을 감출수가 없다.

 

특히

 

세이브도 소모템으로 한정 짓는 것으로

 

진행을 해야하니 아이템 사기 위해 돈을 모으는 시간과

 

 게임 플레이 하는 시간만 늘리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

 

결국, 지루함을 느끼는 부분이 많아진다.

 

보스전같은 경우

 

스토리를 잘 진행하다가

 

세이브 기회 없이 바로 전투에 들어간다.

 

패배할경우 다시 스토리 보고 전투 하자니

 

짜증감은 어쩔수없다.

 

스토리 진행의 경우

 

모든 케릭터들이 거의 이동속도가 '하'로 설정되어 있는지

 

걷는 속도가 느려서

 

보여주는 연출마저 느리다.

 

도망가는 씬도 있는데

 

도망자가 천천히 걸어서 가니 참 아이러니 하다.

 

이 부분은 스토리 진행 요소에 좀 방해된다 생각한다.

 

빨리 넘어갈꺼는 빨리 넘어가고 최대한 보여줄꺼는 천천히 보여주고~


'경례'를

 

쓰려고 한건지 모르겠으나 오타인지 몰라서 스샷입증.


어쨌든 엔딩 봄.

 

- 맺음말 -

 

디테일한 도트의 연출과

 

최종 스토리의 반전은

 

정말 좋았다.

 

특히

 

승리한 자는 정의로 설것이고

 

패배한 자는 역사의 악으로 남는다는 말이

 

개인적으로 맘에 와닿는다.

 

하지만

 

지루한 전투와 좁은 길목으로 인한 이동경로 방해.

 

세이브 규제와 느린 게임 진행은

 

아쉽게도 필자를

 

게임하는데 포기하게 만들정도의 요소까지 만들어주었다.

 

 

 

어쨌든 엔딩까지 봤음으로

 

게임을 제작하는데에 고생하신

 

톰소님께 수고의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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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톰소여동생 2011.06.27 22:41

    정성어린 리뷰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써주실걸 알았으면 업데이트버전을 좀 일찍 내놓을걸 그랬네요....ㅜㅜ;;

    지적하신 문제들중 몇개는 패치버전에서 수정이 되었거든요.

    이를테면 숲내에 몬스터수가 많다던가 하는 문제나 스크린샷에 나와있는 밤의 시골소탕 장면은 변경된게

    꽤 많아서요....;;;;

    일찍 패치해서 내놓을걸 ㅠㅠㅠ

     

    그리고 위의 엔딩장면에서의 례는..... 예를 갖추다의 그 례를 말합니다. 으흐흐 오타 아니예요 안심하세요 ^^

     

    ※아 참고로... 저 남자임. 톰소여 동생(ㅇ)

                                               톰소 여동생( x )

  • ?
    다크호스 2011.08.14 23:02

    톰소 여동생님 ㅋㅋㅋㅋㅋ 아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Iriaroan。 2011.07.05 04:19

    H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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