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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원더러에 푹 빠져서 요즘 다른게임은 통 안하고 사는 1人입니다.


그것도 던전 원더러에서 전사 하나만 파죠 (...


원래는 전사 캐릭터에 대한 문제점이라던가 여러가지를 쓰고 싶었는데. 이미 다른 분들이 저보다 더 훌륭하게 지적하셨으므로, 저는 전사캐릭터에 대한 공략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이미지를 넣으려고 했는데, 시간상 우선 글로 쓰고, 나중에 따로 이미지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1. 전사의 기본기


 


이 부분은 사실 거의 설명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알고 가야되는 아주 중요한 기초입니다.


난이도가' ㅁㄴ아ㅓㅁ누엄' 스러움을 자랑하는 던전원더러에서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먼저 스킬이 베기/돌려베기/찌르기/막기/달리기로 구성되어있죠.


(막기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베기는 가장 평균적인 데미지를 자랑하고, 광속참등의 기술로 데미지를 많이 줄 수 있는 스킬입니다.


돌려베기는 기본적인 성능은 낮은 편이지만, 다른 스킬과의 연계가 돋보인다는게 장점이고, 특히 연계시


발동되는 뒤로 1보 후퇴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찌르기는 가장 데미지가 강합니다, 모아서 찌를 때에는 문도 한방에 부셔버리는 정도죠. 하지만 명중률이 낮기에


기본기 자체로는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습니다.


달리기는 거의 모든 스킬의 연계가 달리기로 시작되고, 일명 '개돌'식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탑을 올라가는 등 활용성이 높아 가장 중요하다 말할수 있겠습니다.


 


2. 전사의 플레이와 특성


 


개인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크게 전사의 플레이를 2가지로 나눕니다.


무한 개돌로 시원시원한 진행과 스릴을 느끼는 모험형.


안정적이게 적을 처리해가면서 컨트롤로 승부를 보는 안전형.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딱히 말하기는 힘들고, 또 절대적으로 저렇게 나뉘어지는것은 아닙니다.


저처럼 무한개돌로 막 적들 돌파해나가면서 컨트롤 발휘하면서 한대도 안맞고 몬스터를 처리하는, 이런 것도 가능하니까요. 요는 자신의 플레이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주시면 되는것이라는 겁니다.


 


전사의 특성중 빼놓을수 없는거라면 역시 분노게이지와 달리기, 막기가 있겠죠? 


 


분노게이지는 총 4단계로 나뉘는데, 분노게이지가 차오르는 그 단계 단계마다 서로 다른 효과를 보입니다.


스태미나를 거의 풀에 가깝게 유지시켜주는 철인, 무서운 치명타를 자랑하는 광전사, 방어력이 상승하는 강철같은 피부 등이죠.


 


달리기는 위에서 기본기에서도 설명했듯이 거의 모든 콤보의 발동원이 되고,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막기는 점점 층을 올라감으로써 몬스터들의 난이도가 높아질 때에 사용빈도가 점점 많아지게 되는데요,


적들에게 둘러쌓였을 때 막기로 막은 뒤 반격기로 인해 탈출기회를 노린다던가 여러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이 세가지를 꼭 숙지해야 전사로써의 생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전사의 기술


 


이제 제가 그동안 연구해서 모아왔던 전사의 기술들을 적고자 합니다.


게임의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원치않으시는 분은 스크롤바를 내려주십시오.


?-?-?로 되어있는 것들은 제가 우연히 나간 기술이라 쓰는 방법을 모르거나 혹은 게임의 재미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적지 않은 것들입니다. 또한 여기 적힌 기술들은 누락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견시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1-1 연속베기 (2번베기)


1-2-3 스탠다드 (이름은 그냥 제가 붙인 겁니다, 1번 베고->베면서 뒤로 1보->찌르면서 1보. 연속베기나 광속참을 쓰고 이어나가도 됩니다. 스탠다드 자체만 쓸 경우 스테미너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1-1-1-1 광속참 (4번베기)


?-?-? 회전베기 (제자리에서 돌면서 고속으로 적들을 썰어버립니다. 강력한 기술)


5-2 소용돌이(바바리안의 그 기술.. 아시죠?)


5-3 찌르기 (좀 달리다가 타이밍을 맞추면 쭉 미끄러져 나가면서 찌릅니다)


5-5 질주(매우 빠른속도로 달립니다)


5-5-3 돌격 (돌격과 비슷하나 스태미너 소모가 크고 빠르게 달려들며, 데미지가 큽니다)


5-5-1 비상의 검기(순간적으로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내리칩니다)


?-?-? 폭풍(소용돌이보다는 데미지가 좀 약하고 범위가 넓은 베기를 합니다)


?-?-? 거대폭풍(폭풍보다 좀 더 범위가 큰 베기를 합니다)


4-1 보복 (카운터형 기술로써, 당한 적은 스턴에 걸리게 됩니다.)


4-2 회전 견제 (한바퀴 쉭 돌면서 데미지를 입힙니다)


4-3 급습 (카운터형 기술로써, 보복보다는 좀 느리게 찌르고 방어합니다)


4-3-2 회전&급습 (한바퀴 돌면서 슥 찌릅니다. 다른 막기형 기술과 연계가 되는진 잘 모르겠습니다.)


 


 


 


 


 


4. VS몬스터전 [작성중]


 


해골 병사:가장 쉽고 공략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둘러쌓이면 무섭습니다. 공격속도가 느린편이니 돌려베기등의 연계를 이용해 요리조리 빠지면서 때려줍시다.


 


자갈 골렘:작다고 무시하면 큰코다칩니다.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녀석때문에 죽을 때도 많고, 특히 특정 지형에서는 아예 모습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광속참같은 기술로 단숨에 끝내주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숲에서 많이 보입니다, 혼자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물량공세로 나옵니다.


    데미지 자체는 위협적이지 않은데 그놈의 맹독이 참 아픕니다. 소용돌이 같은걸로 처리하는게 편합니다.


 


슬라임:마찬가지로 숲에서 잘 보입니다, 벌과 비슷하고 독이 아픕니다.


 


화염 정령: 원거리형 몬스터이나, 물량으로 나올때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무섭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소용돌이같은 기술로 요리조리 피해주면서 약올리면 됩니다.


 


폭염 정령: 베기 한방에도 쓰러지기에 그다지 위협은 되지 않지만, 자폭했을때의 데미지가 무시무시합니다.


               거의 원킬수준입니다. 만약 자폭을 당하게 된다면 막기라도 써야 합니다.


 


좀비: 데미지가 센 편이고 흡혈능력에 독까지 보유, 거기에 물량으로 나온다면 더 골치아파집니다;


        공격도 꽤 빠른편이라 피하다가 실패할시에는 타격이 크고, 소용돌이도 세심하게 컨트롤을 해야됩니다.


        폭풍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난 뒤 폭풍으로 빠르게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A.미스릴님의 제보에 따르면 안개탄으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를) 


 


미노타우르스: 미궁 이후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던전원더러의 3대 터줏대감 중에서 3대입니다.


                    한대 맞기라도 하면 엄청 아프고, 거리가 어느정도 벌어지면 돌진을 시전합니다. 물론


                    맞으면 거의 사망급입니다. 피해를 다소 감수하고 막기스턴을 걸고 처리하거나, 컨트롤의


                    경지에 도달하여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


                    (A.미스릴님의 제보에 따르면 안개탄으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를)


 


바위 골렘: 죽으면 '바위골렘! 퇴화!'를 발동해서 자갈골렘으로 변신해서 상대해주시는 근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데미지는 위협적이지만 가드를 하면서 상대할 정도로 여유로운 수준이고, 공격속도가 좀 느립니다.


              


흑요석 수호병: 나오셨습니다. 던전원더러의 3대 터줏대감 중에서 2대입니다. 무슨 미노타우르스마냥 공격력이랑


                    체력이 딥따 쌥니다. 몬스터계의 전사같은 느낌이랄까요? 가능하면 상대하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디게 짜증나는 놈이니 상대해봐야 머리만 깨집니다


 


 


 


기왕이면 VS맵도 한번 써보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나중에 [..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아싸사랑님 보스몬스터좀 넣어줘요 심층부에 있다던가 몇십층에 한번씩 나온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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