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님은 네코데브에서 활동중이신 분인데엔딩이 마음에 들어서(?)더 좋아하는 분입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죠.
사실 이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여러가지 느낀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문도 많았습니다.
저 피에로의 정체는?
눈뽑았더니 왜 특이한 통로로 가게되는지
그리고 그 길끝에 죽은 애인이 있는지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는데요.
가장 골때리던건.... 선택지 고르면 나오는 거중 하난데.
'그럼....왜날죽인거야?'
여기서 한방 먹었습니다.
요부분이랑 반대 라는 느낌이기 때문이죠
지가 죽여놓고 죽으면 안되이런 느낌인데....
실수로 죽였다?
그러기엔....재미로 사귄다.... 라고한 부분이 걸립니다.

제머리가 돌덩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끈을 10번 묶어놓고 5번만 푼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작인 몽유병과는 다르게 게임내에서 모든것을 풀수 없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베스트게임 신청하면 연출성에서
감점받을 만한 요인이라고 봅니다.

리뷰를 간단하게 말하자면재미와 흥미 대신 의문을 남기고간 게임 이랄까요.
오히려 리메이크전이 더 의미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결말을 해석해보았습니다.
1.주인공은 본래 빨간색이다.
엔딩 크레딧, 거울, 슬픔을 보고 나온 해석입니다.
엔딩크레딧 장소와 슬픔의 방에서 회상된곳이 비슷합니다.
빨갱이가 칼로 찔러서 하양이를 죽입니다.
근데 거울보고 주인공이 '내 모습' 이라고 합니다.
거울에 비치는 자기모습은 붉은색인데 말이죠
제예상이지만. ..
깔에찔린 하양이는 피로 적셔져 붉게되고빨갱이는 비로인해 하양게 변합니다.
결론은 우리가 플레이하는 놈이 빨갱이 일수도 있다는 거죠
2.둘다죽었다.
결국 빨강구멍을 채웠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주마등을 보는듯이 기쁨과 슬픔이 지나갑니다.
3.빨갱이가 죽었다.
무난하게보면 하양이가 재미로 사귀다 빨갱이를 죽입니다.
말이 더 필요합니까...

이렇게 3개의 결말추리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슬픔방의 돌미는 곳의 ???이 누군지
삐에로는 무엇인지궁금증만 생겼던 게임이었습니다.

만약 평가를한다고 하고(제기준으로)
한 개당 10점만점으로 치면
재미 6점 - 충분한 요소 하지만 의문과 이해가 쉽게안됨
그림(캐릭터, 맵칩 등) 9점 - 맵칩 등 여러요소 직접만듬BGM 8점 - 기본BGM사용안함, SE ME도 적절히 사용
스토리 5점 - 모든것이 보여지지 않음
40점 만점의 28점이 되겠네요.
30점을 넘어야 베스트게임 되지 않겠습니까?(제 기준)

RM된것 치곤 전작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입니다.
삐에로와 맵구성과 회상장면 넣은게 끝
엔딩도 쉽게 봄, 결말해석이 애매할수밖에 없어짐

기쁨의 방에 방수를 추가하고
슬픔의 방은 그대로
분노의 방은 개편이 필요함(내생각)
이상 죄의식-RM 공략 및 리뷰였습니다.
지적은 달게 받겠습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면 말이죠

(사실 필자는 블로그에 글쓴후 스크랩할려고 했지만
스크랩을 어찌하는지 몰라 이렇게 썼다.
링크는 원하는 사람있으면 주겠지만 없으면 말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