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imited helix 소감

by A. 미스릴 posted Feb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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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ㅡㅡ 뭔 게임이

뭐 건들면 췩하고 뭐좀 건들면 췩하고

어떤 마더리스한 여잔진 모르겠지만 뭘 하든 죽입니다

심지어 집에서 틀어박혀 있어도 자기 안도와줬다고 집을 부수고 들어와서 죽임

여자가 초능력자인건지 남자가 호구인건지

매스를 갖추고도 무력하게 쳐맞고 쓰러지니

주인공이 죽는게 느낌이 마치 스타크래프트2에서 병영에 박고 사라지는 맹독충 1마리를 보는느낌

췩하고 죽는것도 아주 느낌이 똑같네여 ㅡㅡ


소설 형식의 게임이라 게임성은 별로 없구요 선택지를 고르는 게임인데 

평범한 날에 집에 돌아가서 전화를 안 받는다를 누르지 않으면 두 가지의 경우가 생기는데

1.뭔 특수부대에서 훈련받다 온듯한 살인의 달인녀한테 찔려 사망.

2.어떤 남자가 기절시키고 화장실에 가둠.

그것도 대부분의 선택지는 1번을 지향합니다.

모리아★의 경우 선택지 잘못 선택한다고 골로 가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여기선 그딴거 없습니다.


하지만 납치해준 남자한테 고마워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어딜가든 암살을 당할테니까요

손전등은 교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교무실에는 우리의 아름다운 그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더 진행하면 매스를 얻는데 우리 주인공은 연약해서 이런 흉기를 갖추고도 이 여자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물론 기습할 줄도 모릅니다.


버그는 없는 게임이지만 영문도 없이 주인공이 맨날 췩하고 죽으니까 게임에 대한 느낌 자체도 영문이 없습니다.

이 썩을년은 전문 암살자는 죽어!!!!하면서 찌른다는 점에서 아니겠지만 관련 훈련을 받은게 분명합니다

주인공의 이동 경로까지 꿰고 흉기를 든 사람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으며 입장이 차단된 집도 침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화를 하면서 주인공의 위치추적까지 해내는 그녀는 첩보 기술도 가지고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