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로,2009.09.27 11:40
모든 평가는 상대적입니다.

러브가 나왔던 시점을 거슬러 내려가보면, 당시 PC통신에는 마땅히 러브만한 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 이 사이트 이름이 창조도시 이기 이전에도 러브는 우수작에 등재 되어있던걸로...)
'그 때' 엔 우수한 편에 속했던 게임입니다.

이를 리메이크 할 기획이었으면 좀 더 요즘 추세, 아니 최소한 요즘 알만툴 추세에 맞춰서 나와야 했습니다.
다리밑에서 리메이크는 제 시야에선 꽤 긍정적이었으나, 이건 영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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