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륜2015.08.22 08:55
우선 왜 첨부한 그림과 다르게 xp기본타이틀인지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게임도입부에 해당게임과 무관한 제작자의 잡담이 있어 몰입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게임 내에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가장 기본적인 재미가 없습니다.
플레이어보다 빠른속도로 맵에서 아무렇게나 뛰어다니는 이벤트를
결정키를 눌러서 차감시키는데 여기서 어떤 재미를 느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좀비와 인간의 구도에서 좀비의 입장이 되는 게임인가? 했지만
전혀 내가 좀비라고 생각되지 않고
왜 좀비가 된건지도 모르겠고
왜 사람들이 내 시야에서 태연스럽게 걸어다니는지도 모르겠고
왜 좀비가 나 하나뿐인데 인간들이 도망만다니고 공격을 안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말인즉슨, 스토리가 없으니 개연성도 없고 컨셉도 흐지부지하다는 겁니다.
좀비의 목표는 사람들의 감염인데 사람들이 잘 파악해보면 저마다 100개씩 들고있는게 됩니다.
그게아니라면 어떻게 생존자가 100개중 한개쓰고 나머지를 다른사람에게 줄 수 있는걸까요?
심지어 타겟인 사람자체가 30명도 채 안됩니다.
뭐가 텅텅비어있는 도시에 사람들이 좀비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태연한 태도를 보입니다.
게임의 컨셉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와 게임내의 설정에 아쉬움을 표합니다.

해결책: 우선 "내가 좀비라면?"이라고 생각해보세요
1:100(실제인원은 30도안되보입니다.)의 대결구도에서
나라면 대놓고 내가 좀비인티를 안냅니다. 게다가 뻥뚤린 공간에서
수십명이 있는자리에서 감염시키려고 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맵을 병원이나 실험실로 컨셉을 정하고 다층형 빌딩의 맵을 만들어
내가 왜 좀비가 되었는지(바이러스감염 or 실험도중의 변이)를
플레이어에게 충분히 인지시킬만한 대사와 스토리를 만들고
폐쇄병동or 폐쇄된실험실에서 시작하여 가장먼저 자신을 발견하는 목격자부터 감염시키며
아군을 만들것입니다.(좀비도 피아식별은 됩니다.)
그런식으로 시작하여 각 병동or실험실에 돌아다니며 개체수를 늘리고 결국
점령하는 목적을 만들고 그에 대한 걸맞는 엔딩시나리오를 보여주면
지금보단 훨씬 좋은 좀비게임이 될듯 합니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개체수가 일정치이상 증가할때마다
여러가지 스킬들(이속증가,시야발달,체력증대)을 얻게끔 만들고
인간이 좀비에 대해 저항을 하게끔 하고 숙주에게 체력을 만든다면
그럴듯한 게임이 될것입니다.



위의 낚시대타운을 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낚시와 경제의 상관관계는 그 연결고리가 지극히 낮습니다.
차라리 매년열리는 낚시대회같은걸 만들어 두고
목표를 그 대회에서 우승하는걸로 한다면
좀더 개연성이 있을것입니다.
플레이어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낚시터와 어류,미끼,낚시용품에 대한 도전과제를 준다면
막연히 낚시무한반복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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