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쯔꾸르의 마지막희망

by 팡소리 posted Jan 0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 인기게임들은 대부분 온라인에서 서로 겨루거나
아이템 수집한것을 뽐내거나 하는 대리만족적 게임들이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대결하고 하는 것은 쯔꾸르 게임으로는 만들기어려우니 그 다음의 본질을 찾아야 하죠.

저는 이야기가 그 제1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최근에 히트친 쯔꾸르들을 보면 거의 이야기가 중요한 게임들이었죠.
투더문이나 리사나 그외에 수작 명작 반열에 오른게임들은
전부 엔딩부에 유저의 코끝을 찡하게하는 이야기들 입니다.

그래서 기술투자 시간 보다는 기획투자 시간을 늘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뭐하나 만들기위해 정말 고생했는데 최근에는 스크립트나 플러그인으로 간단하게 처리하죠.

기술은 점차 평준화 되고있습니다.

물론 오큘러스같은걸 보면 아직 게임에 기술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쯔꾸르는 그쪽과는 길이 다르니까요.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지에 대해서 이제 더 깊이 고민해봐야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