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막판에 종족별로 한번씩 전투하고 끝 ㅡ.ㅡ;;;
뭐 에필로그는 짧아도 적절하다고는 생각되지만
본편의 길이를 고려하면 캠페인만 따졌을 때는 좀 창렬끼가 있음 ㅡ.ㅡ;;;
게다가 갑툭튀같은 설정이 나오는데
외전 소설같은거를 다 찾아본건 아니라서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게임상에서 이 설정 관련해서 떡밥이라도 풀어놓은 적이 없었던지라...
자세한걸 말하면 스포가 되니 생략하고
게임하기는 싫은데 알고 싶다면 나무위키 같은데 가면 정리 다 되어 있음
집정관 모드나 무슨 모드 추가하고 그런 점은 나쁘지 않지만
순전히 스토리, 캠페인 미션만 보고 사려고 한다면 비추
묵혀놨다가 나중에 세일하면 사는걸 추천
오늘따라 민감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자날이나 군심에 비해서 스토리 너무 훅훅 지나가고 그런거같음
솔직히 좀 맘에 안듭니다 -_-
폴아웃도 스토리 개망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신작이라고 나온 것들이 하나같이 이런 꼴이여서야.....
기껏 밤샘하면서 클리어했는데 허무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