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지님의 추천으로 다리밑에서2를 해봤습니다. 이하 다리로 표현하겠어요
다리를 해봤지요. 한 몇여년전에도 잠깐 해봤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떄는 완전히 완성되지 않았을때로 기억함
하일이이 마약밀매하는 것 그 부분까지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아무튼 설치후 해보았어요
전체적인 비쥬얼은 역시나 좋더라구요 일러스트라던지 틈틈이 변화하는 인문의 표정변화의 묘사
전체적인 색감과 어울리는 캐릭터일러스트 그리고 여러가지 상황설정과 대사의 완성도랄까?
아주 좋았어요. 스토리도 굉장했구요 스포인가? 아무튼 어찌됬던 저찌됬던 전체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의 이야기
그리고 여러가지 떡밥들... 물론 그 떡밥이 엔딩까지 회수가 제대로 안된것도 몇개 있어보였습니다만...
뭐... 그리고 뭔가 거지같은 반전이라면...!!! 알고보니 그 무인도섬이 네크...(제가 이름을 잘못외워요)에서 하루거리밖에 안된다는 것!ㅋㅋㅋ
물론 그렇게 거리가 짧으니 빈오두막도 있었던 것이고 뭐... 그랬던 것이겠지요?
여러가지로 정말 대단한 게임이었네요
하.지.만........
게임의 재미를 확 떨어틀이는 요소가 하나 존재하였으니...
전...투...
난이도의 문제를 떠나서... 난이도는 솔직히 어려울수도있고 뭐 그런데...
게임이란게 결국은 전투가 존재하면 전투를 통해 성장을하고 뭐...돈도 벌리고 그래야하는데...
이것참.. 전투만하면 적자신세를 못벗어나죠... 골드는 부족하고...ㅋ방랑상인 사신지의 물건도 사야하고...ㅡㅡ
물약은 사야하는데 물약값이 없고 무기를 사야하는데 무기값이 없고
그렇다고 랩업노가다니 골드노가다를 할 여건도 충분치 않고...
미니게임들과 다른 여러가지 요소로도 충분히 재밌는게임이었는데...
뭐... 월드맵에서나 던젼에서 몬스터 피하는것도 미니게임이라면 미니게임인가요?ㅋㅋ
3편이 왠지 기대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세릭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