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Friday. 3차소개
PCP(Project Cream Pasta)
1. 인사
▲PCP(Project Cream Pasta)의 로고.
안녕하세요, PCP 알만툴 팀입니다.
딱히 기다린것은 아닙니다만, 벌써 3차소개 시간이 찾아왔군요.
학업, 일과 등을 핑계로 게으르게.. 준비했더니 발표가 코앞이네요.
게다가 다른 분들 작품을 보니 이걸 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하하...
그래도 참가를 하긴 했으니 끝까지 가보긴 하겠습니다.(게으르긴 하지만서도)
2. 개요
▲Goodbye Friday의 타이틀 화면. 저번과 조금 바뀌었습니다. (타이틀 제작-seyannn)
Goodbye Friday는 RPG-VX Ace을 사용한 게임입니다.
장르는 미스터리 공포 탈출게임이며,
탈출인 만큼 도망치거나, 퍼즐을 풀어야 하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은 PC입니다.
3. 스토리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아? ...어째서 토요일은, 우리가 계속 기다려도 오지 않는걸까?"-하루
3-1. 이야기 전개
‘프라이데이’고아원의 아이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고아원과 같은 이름의 한 연구소로 보내집니다.
이 연구소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연구소. 연구소에서는 끔찍한 생체실험이 행해지고 있었죠.
이곳의 연구원들은 실험체로 쓰이는 아이들에게 한 가지 ‘거짓말’을 합니다.
“토요일이 되면 밖에 나가서 놀 수 있게 해줄 테니, 금요일이 지나갈 때까지 조금만 기다리렴.”
아이들은 이 말을 믿고 생체실험이라는 힘든 상황을 견뎌 내 보이지만 토요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연구소의 시간은 그대로 금요일에 멈추어 있을 뿐이었죠.
의문을 품은 아이들도 있었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토요일이 올것이라는 믿음에 실험을 속행했죠.
실험에 실패하거나 일정한 나이로 자라나면 죽는다는 사실도 모른 채로요.
그렇게 실험에 계속되던 어느 날,
연구소의 실험체인 한 소녀, ‘시안’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소년, ‘하루’의 제의로 탈출을 결심하게 됩니다.
계속된 실험으로 인해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까지 변해버린 이 두 아이는, 여러 가지 함정들을 피해 연구소의 탈출구를 찾아다닙니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시안은 이 연구소의 존재목적과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두 아이는 연구소라는 지옥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3-2 등장인물
1]소녀 (주인공)
이름:시안
나이:10세
외관:베이지색의 긴 생머리와 가녀린 몸. 올리브색의 눈동자에는 순수함이 묻어나있다.
2]소년 (소녀의 친구)
이름:하루
나이:10세
외관:연갈색의 곱슬머리, 귤색의 눈에는 무언가에 대한 약하지 않은 의지가 느껴진다.
3]연구소장 (???)
이름:월버트
나이:60대 전후
외관:꽤 나이를 많이 먹은 듯한 할아버지. 하지만 젊은 사람 못지않은 행동을 보인다.
4]????? (실험체)
이름:에스더
나이:???
외관:긴 갈색머리를 가진 여성. 눈을 꼬옥 감은 얼굴에는 왠지 모르게 슬픔이 깃들어있다.
4. 진행 상황
지금 저희 상황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다른 작품과 너무 비교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B3층, 초반 작업은 끝냈으나 중반 작업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다음 달에 발표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남은 한달 간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시작 부분, 연구원과 대화를 나누는 시안.
▲현재 상황에 의심을 품은 하루.
▲중간중간에 세이브를 해 주는 npc, 임시로.. 해 놓은 것이며 나중에 바꿀 예정.
(게임 중 진행상황 저장은 이것을 통하여 밖에 할 수 없다. 게다가 일회용.)
▲잠겨있는 문. 탈출 게임답게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두운 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곳곳에 밝은 구간도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비밀번호 시스템. 플레이 할 때마다 바뀌는 구조니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
5.마치며
두 달 전에 있었던 2차소개보다는 확실히 많이 발전된 것 같습니다만... 역시 뒤쳐지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저희가 보여드릴 내용은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발표 뿐이지요.
이 게임이 비록 다른 게임에 비해 퀄리티, 재미, 게임성 등이 떨어진다고 할지라도
조그마한 관심이라도 가져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