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망할 놈의 모니터 고민은 끝났음 -_-;
2x대 UHD는 진짜 가독성 개구리다고 해서 엑셀로 비율 맞춰서 테스트해봤는데
회사 컴퓨터에서 해보니 1440p인데도 불구하고 엑셀을 65% 정도로 줄여야 판매자가 말하는 비율이 되었음
(디폴트로 켜놓으면 ax인가 무슨 행까지 보인다고 해서...)
솔직히 신문 작은글씨급으로 읽기 힘들어서 실사용하기 엄청 힘들다고 판단, 패스
1440p랑 2160p(4K)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2160p가 보통 쓰는 1080p의 4배(넓이로 치자면)라서 확대해도 별로 깨지는게 없다고...
여튼 4K로 검색하다 보니 쿨앤조이 사이트에서 가장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제품이 A399U라는 제품인데
보니까 이 제품은 생산중단되고 A409UHD가 새로 나옴...
스펙을 살펴보니 나름 만족할만한게
40인치
해상도 4K에 60Hz 지원
hdmi 단자 3개 <- 콘솔 연결용
dp <- 컴퓨터랑 연결하면 될듯
플리커프리/로우 블루라이트 기능
크기는 897 x 510 (mm)
베사홀이 200x100이라서 현재 모니터에 사용중인 모니터암은 못 쓰겠지만
티비 무게를 암이 감당 못할거 같아서 별 상관은 없을듯 -_-;;
가격은 지금 기준으로 52.5만원인데
모니터 엄청 오래 쓴다는 생각으로 지르면 땡
글자는 좀 작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40인치에 4K면 실질적으로는 20인치에 1080P 모니터 액정 4개가 붙어있다는 느낌으로 치면 되니까
작긴 작을겁니다
뭐 이건 해상도를 좀 올리거나 글자 크기를 늘리거나 하면 좀 나아지겠고
모니터 결정했으니 남은건 책상과 970을 사는거...
두개 먼저 사야지 모니터 살 수 있음
27인치 모니터가 60센티 중반인데 이게 혼자서 90 먹으니까
책상은 아무리 작아도 1600 이상을 사야 되고
콘솔 놔둘 자리까지 생각하면...-_-;
아니면 그냥 책상 두개 사서 붙여놓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