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시작한 창조도시 조횟수 레이스 이벤트.
그러나 참가자는 너무 한정적.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창조도시에 사람이 별로 없다는..ㅠ
몇 안되는 개구리들이 공허한 우물에서 누군가 더 울어주길 기대하며 눈물나는 발악을 하고 있다...
(나도 그 발악인중 한명, 공지도 조횟수이벤트에 참가한다고 해둘껄...!!)
그들은 상품권 5000원이 아쉬워서 발악하는게 아니다.
진정 창조도시가 다시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 창조도시 바라기들...
과연 그들의 울부짖음이 공허할뿐인가.
결코 그렇지는 않다.
보시는 바와같이 이벤트 전 평평했던 창조도시의 방문수는 이벤트 시작후 반등하기 시작하였다.
냉정한 제3자의 눈으로 그들의 노력을 보고있자면.
참으로 안쓰럽고 안타까울 뿐이다.
저들이 여기서 누구도 보지않는 글을 올리며 저러고 있는게 의미가 있을까.
그러나 모든 것은 시작이 반이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 하였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오고 더 많은 글이 생성되며 더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날이 영원히 오지 않으리라고 할 수는 없는것!
그날이 오게 된다면 이번 병맛레이스에 참가해준이들은 역사가 기억하게 될 것이다. (미화중,포장중)
(셀프 축전으로 어드벤티지를 얻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