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5 모두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초심자 입장에서는 전혀 고려할 사항이 아닌거 같습니다^^ 한 언어로 시작해서 다른 언어 넘어가는거 어렵지않습니다. C#으로 시작해서 C++ 하셔도되요~ C++은 키메라같은 언어라 초심자가 객체지향 각잡기가 쉽지않아서요, 실제로 대학에서도 C#이나 JAVA를 먼저 가르치고 C++을 가르치는 경우도 꽤 흔합니다..
자바, 본인이 지극히 이용자의 입장에서 주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자바를 싫어하는 이유는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게임이든 유틸리티든 뭘 하던지 윈도우에서 구동하기 위해 맨날 이것 저것 뭘 깔아줘야 되고 ( 프로그램 추가제거목록 스크롤 늘리는 주범 ) 툭하면 설치만으로 안되는게 많아서 해결방법 메뉴얼 보고 윈도우 이용자입장에선 알지도 못할 관리자 시스템 설정 들어가서 이거 설정찍고 저거 변경하고... 했던 추억밖엔 없네요.
그리고 C#은 음... 사실 저는 알만툴만드는거 쪽팔려서 버린다 버린다 해놓고 진짜 익숙해진 알만툴 버릴래니까 며칠동안 폐쇠공포증에 시달리며 정신이 알만툴에서 C언어로 왔다갔다하며ㅋ 겨우 머릿속에서 비우는데 성공했습니다. 어렵더라도 C++에 한번 익숙해지면 편할것같은 생각도 들고... 웬지 C#이 쉬운맛에 한번 배우면 관성에 젖어서 알만툴처럼 못버릴것같은ㅋ 이동하기 쉽다면 다행이지만 무엇보다 시간이 없어요. 으... 으앙! 재능없는 일반인 초심자의 입장에서 미니게임 하나라도 뽑아내는 즉시 현실에 나가서 팔아야 되는 입장입니다. 그게 힘들다는것을 알기에 평생 알바체제로 생활비를 충당하는것을 각오하고 있지만 ㅋ
전에 c++ 잠시 배웠던 입장에선(전문가는 아니지만).. 굳이 그래야 할까 싶을정도로 필요없는 부분이 많아요.. printf 하나 출력하려고 굳이 stdio.h 스크립트(오래되서 맞는 말인지는 모르겟네요)를 한개 더 불러야 한다던가.. 하는게.. 요즘에 맥북사서 오브젝트 c 공부하는데.. 차이가 많더라고요..
음악에서도 FL Studio 가 간단한 만큼 퀄리티가 떨어진다.. Cubase 로 갈아타라.. Protool 아니면 마스터링 못한다.. 이러는데 전혀 차이 없고 오히려 에펠이 뛰어난 부분도 있고..
결론은 만약 알만툴 방식의 게임을 만들거면 C언어로 만드는 것 보다 알만툴로 만드는게 효율적인 것처럼 전문적이다 비전문적이다 하는건 제생각엔 의미 없어 보이네요..
1. C++ - 벨 연구소의 마력이 깃들어 있음. 본인이 일단 겉멋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C 보단 덜하지만 C++로 코딩을 하면 뭔가 그럴싸하게 있어보임. 일단 배운놈의 이미지가 풍겨보임.
2. 그에 반해 C#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일개 직원이 영리성을 위해 만든 언어이고 학자포스가 안남...
3. C#이 편리한 대신 기존 언어에 비해 속도가 10% 이상 차이난다는 이야기가 많고 접근성이 쉽다보니까 뭔가 알만툴같은 느낌임.
4. 호환성이 않좋다는 이야기가 있음.
5. 본인이 추후에 온라인게임도 만들 생각이므로 최적화는 중요함... 이것 저것 찾아보며 조금 더 고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