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왕코털 하면 코털게임이고, 코털게임하면 왕코털인 만큼 뗄레야 떼기 힘든 관계가 되었지만,
그거 말고도 뭔가 외도(?)를 꿈꾸기도 하죠.
꽤 오래전부터 말이죠....
개중에는 실제로 실현되어버리고 만 것도 있고 합니다만. 대부분은 아직 베이퍼웨어의 수증기속에 있습니다.
그 썰을 풀고자 합니다.
- 귀털맨 (2001)
대략 코털말고 귀에서 털이 슝슝슝 자라면 어떨까 하는 약빤 생각에 기획한 작품.
- 예선호 키우기 (2005)
예선호는 긔엽긔!!!!
예선호를 3년간 플레이어가 돌봐야 하는 게임.
- Rail Time (2006)
철도시뮬레이션 게임.
그렇지만 이젠 이미 훌륭한 동종게임인 Hmmsim의 등장으로 이젠 이게 나올 가능성이 없어졌습니다.
- Goryo Bus (2014)
버스 시뮬레이션 게임
대략 한국의 버스시뮬레이션을 책임지는 게임은 놀랍게도 2001년에 나온 골동품수준의 레이싱게임이고.
훌륭한 대체제가 없어서, 아직까지도 낡은 레이싱게임의 Mod가 그 역할을 하는 상황이다.
최신 그래픽기술과 크로스 플랫폼력, 그리고 GTA4/5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로 그 물리엔진(?!)이 동원되어, 몰입감을 크게 높여, 지나치게 오랫동안 살았던 그 게임을 위한 관짝(?)을 짜는 것도 목표.
철도히 코털게임과 관련없는 게임만 뽑아왔지만, 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