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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의 방어속성 적용.


몬스터에게 방어 속성이 추가되어 스킬에 따라 받는 데미지가 달라진다. 단 기본 공격의 경우 모든 방어 속성을 무시한다.



기본 스킬 시스템을 사용했으면 일반 속성 체크를 통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을탠데, 괜히 스킬 좀 재밌게 만들겠다고 이벤트로 스킬을 만드니,


이런 시스템 하나 넣는데도 모든 스킬을 다 고쳐야 하네요.


... 그런데 이거 하나 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시스템 말고 얼른 퀘스트하고 맵 만들어야 하는뎃!!



NPC응모 받은건 어떻게든 반영할 생각입니다. NPC이외의 다른 아이디어도 있다면 한번 덧글로 적어주세요. 적용해 볼게요 ㅎㅎ


자유도 높은 RPG를 만들고 싶은데 컨텐츠 만드는게 어렵네요. 1인 제작으로 오픈월드 RPG를 만든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었어요.


아, 한탄 그만하고 제대로 제작할게요. 이제 게시판에서 그만 놀게요 만들게요!



혹시 몇명 정도 분들이 원하신다면 한번 데모버전 공개해볼게요. 공개되게 된다면 피드백좀 걸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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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천무 2015.04.02 20:33

    참여를 끌어내는 방식은 좋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잔치를 즐기는것 같은 기분이라서요.

  • profile
    후루룹쩝쩝 2015.04.03 15:27

    으음.. NPC 아이디어로 내야하나.. 아니면... 기본 설정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아르시아의 할아버지가 대륙에서 명문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몰락한 아르시안느 남작가 출신입니다.

    아르시안느 남작가는 평민출신의 기사(평민은 엄청나게 빡센 수행을 해야한다죠..)로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워서 평민 최초로 남작의 작위를 받아 평민에서 귀족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아르시안느 헤르미온. 평민과 결혼해서 살면서 자신의 원래 이름을 버리고

    알-핸드로 살아갑니다. 초대 아르시안 남작과 비견될 정도로 대단했다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젊었을적 전장에서의 모습일뿐. 전쟁의 불씨가 가라앉을 무렵에 가문에서

    도망쳐나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이름을 알-핸드로만 쓰게 되는데


    알-핸드라는 이름은 전쟁터를 돌아다닐 때 친하게 지냈던 동료들만 하는 애칭이었습니다.

    일부 전쟁관련 소식에 빠삭한 이들은 알-핸드라는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 세계관입니다.


    떠돌이 용병 그레이가 착용하고 있는 2개의 특수 무장인 오른쪽 견갑과 왼쪽 건틀렛은

    아르시아의 할아버지 알-핸드가 전성기 때 드워프와 엘프를 구할 기회가 있었을 때에

    보답으로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드워프 장인 아드만티노와 원래의 이름을 알기 힘든

    엘프 마법사 셀레움(앞에 더붙는 수식어적인 이름이 더 있지만 너무 길다)이 소유자가

    넘겨주는 사람에게만 귀속이 되는 형태의 무구를 만들어 주었는데 이것이 바로

    알-핸드의 작열갑옷입니다. 작열 장갑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은 드워프장인 아드만티노.

    알-핸드의 머리카락이 달궈진 금속과 같은 색이라 하여 이름을 붙였고, 이에 셀레움은

    돋보이도록 각 갑옷의 결합부위에서 주황색 빛이 은은하게 나도록 마법적인 처리를 했습니다.

    2개 이상의 연결되는 부분의 갑옷을 착용하게 되면 특유의 주황색이 나타납니다.

    떠돌이 용병 그레이의 경우에는 한쪽으로 통일된 방향이었다면 주황빛을 내뿜었겠지만

    전쟁터에서 같이 싸다 죽은 동료 중 일부가 남겨준 유품으로만 알고 이러한 내력은 알지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사실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특이한 왼쪽 건틀렛, 특이한 견갑으로만 표시가 됩니다.


    아르시아의 할아버지 알-핸드가 죽기 얼마 전에 자신의 출생과 이러한 내력을 말해주었기에

    아르시아의 부모는 나중에 아르시아가 얻은 무구가 팔이나 다리쪽에 완전히 완성된 형태를 보일 때

    주황빛을 내뿜는 것을 보고 이를 말해줍니다. 참고로 아르시아의 할아버지는 아르시아가 어렸을 적에 죽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엘프의 재생의 힘 일부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떠돌이 용병 그레이의 경우에도

    주황색을 내뿜는 상태(능력개방상태라 칭함)가 되지는 않았어도 미미하게 나오는 힘도 꽤나 커서

    얻은 다음부터는 잔병치례를 한 적이 없고, 피곤함도 별로 느끼지 않습니다. 육체능력이 향상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알-핸드의 작열갑옷은 투구와 가슴받이(몸통 보호용 갑옷)가 원래부터 없었는데

    완전히 모든 갑옷을 모으면 엘프 마법사 셀레움이 걸어놓은 특수한 방어마법으로 머리와 몸통에

    공격이 들어오는 경우에 이를 감각적으로 알려주는 마법이 발동해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회피 확률이 추가적으로 발동하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방어를 해주는 마법은 아닙니다.

    정리를 하자면 알-핸드의 작열갑옷은 재생의 힘과 모든 갑옷을 모았을 때의 위기감지력 상승입니다.

    재생의 힘은 독이나 상태 이상의 경우 팔이나 다리 왼쪽 오른쪽에 상관없이 완성된 경우에

    이를 빨리 해소시키고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적었지만 파다크님이 바꿔서 마음대로 쓰셔도 됩니다.

  • profile
    파다크 2015.04.03 18:07
    부모님에 관한 설정이라면 이미 생각해둔게 있어서, 쓰기 힘들거같네요 ㅠㅠ...
  • profile
    후루룹쩝쩝 2015.04.03 18:58
    변형해서 쓰시든지 그냥 폐기하시든지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그냥 떠올라서 적어본 것일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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