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무료 이미지 편집툴 GIMP 3. 레이어의 개념과 간단한 사진합성.
이미지 편집에 있어서 레이어의 개념을 이해하는것은 기초중의 기초이다.
그런의미에서 이번에는 레이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레이어(Layer)를 직역하면 '층'이고, GIMP에서의 개념도 이와 다르지 않다.
레이어란 이미지의 층이라고 이해하면 간단하다.
이 레이어를 이용해 여러 이미지를 하나로 만들고 편집한다.
개념을 알았으니 실제 GIMP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먼저 새 이미지를 만들어보자.
오른쪽 상단을 보면 아까 배웠던 레이어 창이 있다.
만약 레이어 창이 없다며, 상단 메뉴에서 '창' > '도킹가능한 대화' > '레이어'를 선택하면 된다.
아니면 간단하게 Ctr + L 을 눌러도 된다.
레이어 창을 찾았으면, 오른쪽 아래의 아이콘을 클릭해 새로운 레이어 2개를 만들어보자.
오른쪽의 레이어 창을 보면 새 레이어 2개가 만들어 진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이제 왼쪽 도구상자에서 연필아이콘을 클릭하고 레이어 마다 다른 색으로 숫자를 써보자.
그럼 레이어 창 상단에 위치한 순서대로 이미지가 보인다는 것을 알수있다.
또한 각각의 레이어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레이어 창에서 두번째 레이어를 선택하고 지우개로 그림을 지워보자.
그럼 첫번째와 세번째 레이어는 지워지지않고 두번째 레이어만 지워진다.
지금까지 레이어의 기본 개념과 사용방법에 대해 공부했다.
이제 지금까지 배운것들을 사용해 간단한 사진합성을 해보자.
오늘 합성에 사용될 두개의 사진이다.
왼쪽에있는 한강 사진에 오른쪽 사람들을 넣어보자.
먼저 한강의 사진을 열고, 합성할 사진을 '파일' > '레이어로 열기'로 가져온다.
그럼 이미지가 새로운 레이어로 로드된걸 확인할 수 있다.
한강은 역시 단 둘이 가야한다는게 내 신념이므로 두명만 남기고 모두 삭제!
(사각선택도구로 삭제할 영역 선택후 Delete)
그리고 크기를 사진에 맞게 조정해준다.
위치까지 조정해주면 완성!
왼쪽이 기본모드이고 오른쪽이 단일창 모드이다.
어떤것을 선택할지는 개인의 성향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단일창 모드를 더 추천한다.
단일창 모드를 설정하는 것은 간단하다.
상단메뉴에서 '창' > '단일창모드'를 클릭하만하면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