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느끼는것 하나는.
방송을 보면 나오는 언론보도가.
참사보도의 보도행태가 참사인 것 같습니다.
왜 언론이 슬픔을 조장하고.
되도않는 전문가 의견을 내보내고 아는척하고.
온갖 유언비어들을 다 거르지않고 그대로보도하는지.
하나같이 특종 잡기.
이목끌기에 미친 종자들인듯.
본인이 생각하는 제대로된 언론이라면 지금은 사고수습을 빨리 할 수 있게 지켜보고.
정부공격이나 기타 대책논의는 수습된 후에 해도 늦지않을텐데
남들보다 조금 뒤쳐지는것이 두려워서
더 큰 미래를 못보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언론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본인도 그리 잘난사람은 못되서 할말은 없고.
사고난것이 안타까우나.
계속 질질짜고 울고 분노하고 문제라하고 까고 마녀사냥하고 하는 일들을.
방송을 통해 봐야하는게 너무 짜증나고.
산사람은 살아야지 온국민이 다 추도하고 슬퍼하고 질척대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뭔 사건만 나면 존나게 적당하게 하는게 없음 언론이든 sns하는 병신들이든 정부든 뭐든. 뭐 나도 포함되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