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란 공백이 이렇게 클줄은 몰랐습니다.
없는 실력이 더 줄어버린 기분이네요..
결국 지쳐서 완성은 못했지만, 지난 1년간 만지작 거리던 악상을 한번 악보에 대충 옮겨 보았습니다..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 곡을 쓴다면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좀더 노력해서 이보다 훨씬 멋진 곡을 모교 CNUM을 위해 바치고 싶네요..
사용 시퀸서는 소나3.0, 음원은 에디롤 오케스트라입니다..
함께 실어본 사진은 웹서핑중 찾게 된 서던 알프스?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