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 창도는 아직 괜찮다라 느낄 수도 있겠지마는 대개 창도 유저였던 사람들 혹은 눈팅 종자였던 사람들은 지금의 창도를 그닥 좋게는 안 여김, 굳이 창도를 살릴 필요가 없다? 지금 잡게에 쓴 글들 다 보셈, 저게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사이트에서 올려질 법한 글들인지, 물론, 표현의 자유 어쩌고 저쩌고 남발하면서 쓸 수도 있겠다만, 이게 운영자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딱 판단하면 다 후자를 택할 듯.
창도의 가장 큰 장점은 게임을 비롯한 문학, 일러스트, 음악 등 모든 창작/소재를 소유하고 있어서 별의 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하나의 장(場)이라는 것인데,
지금은 그저 똥일 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창도, 괜찮지 않음. 밥그릇을 나눈다기보다는 예전의 창도, 그 이미지 만큼이라도 살려야 하지 않나. 싶음.
그러고 보니 천무님 은퇴했구먼
그래서 사이트가 이 모양이 된 것인가 ㅠㅠ 빨리 정상화 ㄱ